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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오늘 개막 … 대구 곳곳 교통 통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11∼17일) 대구 시내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대구시는 대회 개막일인 1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변 도로에서 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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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봉 억새길, 7일 아니면 못 밟아요
무등산 서석대에서 정상으로 가는 억새밭 길. 지난해 10월 개방 때의 모습이다.공군부대 울타리 안에 있는 광주 무등산 정상이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된다. 등산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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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를 뭐하러 사나요
서울의 대중교통 체계는 대단하다. 내 차 없이 서울에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전국 곳곳의 마을과 산, 바닷가를 다녀오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한국의 교통망은 쉽고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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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노소영 관장과 여수엑스포 동행 취재
2012 여수엑스포의 불빛이 켜졌다. 바다와 LED 조명이 어울린 야경은 여수엑스포의 별미다. 사진 중앙의 물고기 모양을 한 건축물이 주제관이다. 오른쪽은 멀티미디어 해상쇼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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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서 라운딩
여수경도 골프&리조트의 전체 조감도전남 여수시 경호동에 있는 경도는 국동항에서 배를 5분 가량만 타면 갈 수 있는 섬이다. 면적 2.33㎢의 섬 전체에 전남개발공사가 조성 중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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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 최은경씨 출퇴근비 21만원 줄인 비결
최은경씨한미약품 평택공단에 근무하는 최은경(25·여)씨는 지난 8월부터 출퇴근 길에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차를 처음 장만한 지난해 1월만 해도 월 25만원이던 기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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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26]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국내에 두 곳뿐인 납본도서관입니다. 국회도서관법과 도서관법은 ‘발행 또는 제작일로부터 30일 이내 출판 자료의 2부를 초판 및 개정판에 한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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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자가용 승용차 두고 나오세요
12일은 자가용 승용차를 집에 두고 나오는 게 좋다. 전국적으로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 시청 등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을 통제한다. 또 시가지 도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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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소나 말을 놀라게 하지 말 것” … 최초의 자동차 관련 법규 공포
‘런던 그래픽 뉴스’ 1909년 2월 20일자에 실린 삽화. 프랑스 영사의 이탈리아제 란치아 자동차가 서울에 나타난 장면을 그린 것이다. ‘한국인들은 혼비백산하여 사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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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택시보다 훨씬 큰데 요금은 더 싸’…서울에 등장한 첫 시내버스
서울에 처음 등장한 경성부영버스와 여차장. 경성부는 부영버스 운행을 앞두고 12명의 여차장을 모집했는데, 75명이 지원했다. 그중 한국인이 73명이었고 여고보 출신도 2명이나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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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nhagen 리포트] 코펜하겐은 ‘자전거 도시의 희망’
유엔 기후변화회의가 열리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은 ‘자전거 천국’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그 명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출근 시간인 10일 오전 8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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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⑨]‘며느리도 모르는’ 브레이크 마찰재 성분
운전을 하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장치를 따지자면, 아마 스티어링휠(조향틀), 액셀레이터(가속장치), 브레이크(제동장치)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차체를 진행시키고,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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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도시와 함께한 ' 서울 차 없는 날'
1997년 프랑스 항구 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된‘차 없는 날’행사는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취지의 상징적인 캠페인 이다. 지난 22일에는 전 세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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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요모조모 매력 넘치는 경차 택시
요금이 기존 택시보다 20~30% 싼 경차 택시 도입이 추진된다. 경차택시는 비싼 요금 때문에 택시 이용을 주저하던 서민이나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이다. 부자들의 교통수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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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국경을 넘어 … 거침없는 벨리브 혁명
지난달 19일 오전 파리 7구 오르세 박물관 뒤 벨리브 보관대. 인근 아파트에 사는 닥스(65)는 카메라와 가방을 맨 채 타고 갈 자전거를 고르고 있었다. 연금 생활자인 그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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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동차 운행 줄고 대중교통 이용 늘어
지난해 부산의 전체 자동차 운행은 줄어든 반면 대중교통 이용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산시가 발표한 2008년도 교통조사분석(대한교통학회)에 따르면 하루 자동차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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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세금혜택, 전용차로 허용, 주차우대 … 친환경 차량 보급 늘게 인센티브를
올 7월 석유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을 때, 자가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초고유가 시대라 연료비 절감을 위해 차량 이용을 포기하겠다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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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상상, 엄마 없는 날
지난주 월요일은 ‘차 없는 날(Car free day)’이었다.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이 캠페인에 따라 서울의 승용차 운행은 16.4%, 종로 도로변 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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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서울 대중교통 오전 9시까지 무료
서울시가 22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한다. 22일 단 하루 만이라도 자가용을 쉬게 함으로써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의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은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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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의 하향곡선을 가속질주 하련다 - ‘바이크 버스’ 이성복 씨 인터뷰
매일 아침 김포에서는 자전거들이 버스처럼 함께 달리는 풍경이 연출된다. ‘김포를 달리는 순박한 자전거’(김달자) 회원들이 그 풍경의 주인공들이다. (참고 ‘줄지어 달리는 '김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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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나라’ 네덜란드 국민 1명 연 902㎞ 달려
‘인구 1600만에 자전거는 1800만 대’. 유럽에선 자전거 타기가 일상화됐지만, 네덜란드는 특히 자전거 왕국으로 통한다. 그런 네덜란드에 최근 새로운 자전거 붐이 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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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기름값 3000원쯤 어떨까
출퇴근 때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가끔은 택시도 탄다. 택시를 타보면 요즘 서울 길이 얼마나 빨라졌는지 실감한다. 기름값이 무서워 거리에 차들이 줄어든 때문이다. 가격원리가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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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겁나서” … BMW(Bus, Metro, Walk) 이용자가 늘었다
#김동인 한국도로공사 지정체대책팀장은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밤잠을 설쳤다. 7월 1일로 예정된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제 때문이었다. 초기에는 막히는 곳이 많아 불만이 쏟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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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승용차 홀짝제 ‘20년 전’…가짜 번호판 달기도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정부가 15일부터 8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승용차 홀짝제를 시행키로 했습니다.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현재의 공공부문 승용차 요일제를 홀짝제(2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