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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방역 비상령
콜레라는 비브리오균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성이 가장 강한 수인생 전염병이다. 발병한지 불과 몇 시간 안에 환자가 사망하기도하고 순식간에 주변으로 확산하는 급성 장질환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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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제의 확대
소년범이나 성인범을 막론하고 한번 전과자의 낙인이찍힌 사람은 좀처럼 재생의길을 밟기가 어려운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이것은 범죄나 죄인을 기피하는 사회의 통념이 주원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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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장티푸스 1명 사망
【부산】부랑아 일시보호소인 부산시 북구 주례동 산18소재 형제원 (원장 박일근)에 제1종 법정전염병인 장티푸스가 발생, 원생 1명이 숨지고 27일 현재 54명이 집단으로 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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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세력들 주모자를 영웅취급
「스페인」정부는 지난2월23일 일어났던 쿠데타 관련자들의 처리문제로 골치를 앓고있다. 「프랑코」독재의 환상에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스페인」 정부는 쿠데타의 전말을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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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누 범과 조직 범엔 보호 처분|정신장애·알콜 중독자 격리수용
입법회의는 5일본회의에서 상습적 누 범과 조직 범에 대한 보호처분과 정신장애자·마약·「알콜」중독자를 사회로부터 격리 수용하는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사회보호법안을 의결했다. 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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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관념부터 없애줘야
지난달부터 강원·전남 북·경남 등지에서 잇달아 발생한 여자중학생 층의 「괴질」정체가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집단「히스테리」의 일종, 집단전환증이란 당국의 발표는 학부모들에게 커다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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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운동과 무료 진료
성장과 복지를 조화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최근 대두하여 정부의 4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서는 사회 개발 분야에 상당히 높은 비중이 두어지게 되었다. 이런 기본 방침에 따라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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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경제|본사 동서문제 연구소·삼성문화 재단 공동 주관 세미나
「북한 경제의 분석 평가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중앙일보·동서문제 연구소와 삼성 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계획경제·재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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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8)|거제도 폭동(4)
「헤이든·보트너」준장이 구상하고 있는 제2단계인 새 수용막사의 건조는 한달이 걸렸다. 이 동안 「보트너」 준장은 매일 어느 수용소에서 폭동이 얼어나지 않을까 하고 내심으로는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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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범등 취역결과 분석
28일 내무부는 「폭력행위자등 취역결과 분석」을 발표하였는바 이 분석은 지난 2년동안 실시한 취역 사업이 ①법적 근거없이 인권만 유린한 결과가 되었고 ②예산과 인력이 투입한 만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