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생 딸, 좀만 늦게 낳을걸" 고사장 앞 엄마의 눈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서초고등학교 앞에서 한 수험생이 부모님과 포옹하고 있다. 편광현 기자 3일 오전 7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사장 중 한 곳인 서울
-
'펜 가는 손길마다 정답이 되게'…플래카드만 보인 제주 수능장
3일 오전 7시30분 제주 남녕고 수능시험장에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최충일 기자 3일 오전 7시30분 제주시 연동 남녕고 앞. 6도 안팎의 쌀쌀한
-
"잘 할거야" 응원한 아빠···딸 입실 모습보려 차 속도 줄였다
3일 대구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 앞. 수험생이 택시에서 내리고 있다. 백경서 기자 3일 오전 7시30분 대구 중구 남산동 경북여고 앞.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이
-
수능 고사장 앞 승용차 1㎞ 줄…학교 응원단은 사라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3일 오전 8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 예비소집을 안 해서 아들이 시험장을 못 찾을까 봐 데리러 주러 왔
-
확진 수험생 37명, 자가격리 430명…별도 시설서 시험 본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수험생들이 걷거나 혹은 차에 탄 채 이동하며 수험표와 선물을 받고 있다. [뉴스1
-
광주광역시 일주일 사이 110명 확진…3일부터 나흘간 거리두기 2단계
광주광역시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이상 급증하자 방역당국이 3일부터 나흘 동안 이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
-
'코로나 수능' D-1…’안전 시험’ 기원하는 수험생과 부모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 소집일인 2일 오전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와 손소독제를 받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수능 하루 앞두고 학원·학교·대학 감염 확산…확진·자가격리 수험생 467명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서울시의 하루 확진자도 다시 200명에 육박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
-
숭실대,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 방식 비대면으로 변경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고른기회,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특수교육대상자,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 2단계 면접평가 방식을 대면
-
문 대통령, 수능 응원 메시지 "쌓아온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2일 SNS에 "힘겨운 한
-
'수능 대박' 응원은 주먹인사로…수험표는 운동장서 받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대전교육청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배부받기 위해 거리두기를 하며 줄 서 있다. 뉴스1 “내일 잘 봐~” “너도 잘 봐!”
-
정 총리 “주말이 중대 기로…내일 수능 돌발상황 대비 태세 갖춰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
-
D-1, 수험생 37명 확진·430명 격리…교육부 24시간 비상체계
박백범 교육부 차관.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에서 수험생 확진자는 37명, 격리자는 430명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수능
-
서울시 “수능날 새벽 확진된 수험생도 병상 배정해 시험 기회 줄 것”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지난 달 30일 세종시의 한 인쇄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전국 각 시험 지구별로 배부될 문제지를 트럭으로 옮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서울시
-
수능 당일 격리 수험생은 자차 이동…공중화장실은 이용금지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자가격리 수험생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차량으로 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안내 사항을 위반할
-
文 SNS에 뿔난 수험생들…"수능이 K방역 홍보 기회인가요"
"50만 수험생의 건강보다 K-방역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인가요." 1일 문재인 대통령의 SNS에는 '뿔난' 수험생들의 댓글이 잇따랐다. 문 대통령이 하루
-
“확진 1명이 1.43명에 옮겨, 이대로 가면 하루 700~100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장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30일 “지난 1월부터 11개월간 코로나19 대응을 하면서 많은 위기를 겪어 왔지만
-
초·중·고마다 감염병 왔다…'월드컵둥이' 험난한 수능 도전기
'오~필승 코리아' 새빨간 응원 물결이 전국을 수놓았던 2002년. 한일월드컵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뜨거운 축구 열기 속에서도 아기들은 태어났습니다. 이때 세상의 빛을
-
신종플루→메르스→코로나…'비운의 02년생' 험난한 수능[영상]
'오~필승 코리아' 새빨간 응원 물결이 전국을 수놓았던 2002년. 한일월드컵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뜨거운 축구 열기 속에서도 아기들은 태어났습니다. 이때 세상의 빛을
-
文 "전세계가 우리 수능 주목···잘 치르면 K-방역 더 빛날 것"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모든 공직자는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
비상 걸린 수능 시험장 방역…서울 중고교 교원 재택근무 돌입
문재인 대통령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29일 오후 자가격리자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장으로 준비된 서울 오산고등학교를 방문, 수능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
서울 수능 수험생 확진자 12명…병원 내 고시장서 시험 본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30일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의료원 내 별도로 설치한 시험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최대 11명까지 수용 가능한 시험장이다. [
-
'수능 시험장 가는 길' 지하철 집중배차, 수험생 수송 지원 나선다
서울시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 당일 오전 지하철 배차를 늘리기로 했다.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 당일 관공서 등 직장인의 출근 시간도 1시간 늦춰
-
남편도 시댁으로 보냈다, 고3 엄마의 '수험생 사수' 작전
수능.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최모(51·여·서울 도봉구)씨. 최씨는 지난 8일 가족회의를 거쳐 남편을 시댁으로 보냈다. 기숙사에 살며 주말마다 집을 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