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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경북 8강에
청룡기패자 경북고가 화랑기 우승팀인 서울의 신일고를 3-0으로 셧아웃 시켰다. 경북고는 1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1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13일째 3회전에서 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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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대망의 결승에
저력의 경북고가 제36회 청룡기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서 호남의 명문 광주일고를 6-4로 물리치고 3년만에 대망의 결승에 올라 이 대회 6번째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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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군산 상 4강 고지 선점
신일 고와 군산 상이 두텁고 험난한 8강의 벽을 뚫고 4강의 대열로 껑충 뛰어올라 영예의 대통령배 곁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12일 4강 도약을 놓고 불꽃튀기는 공방전을 펼친 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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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강호 선린고, 복병 진흥고에 영패|배문·군산상, 8강에 합류
『역전의 명수』라는 신화를 창조한 군산상고가 열화 같은 타봉을 휘두르며 쾌속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성동원두를 연일 인파로 뒤덮는 대통령배쟁탈 제15회 전국고교야구대회 3일째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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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광주상, 4강 진출|연장 15회서 인천 뿌리쳐 중앙|김태업수훈…신일에 신승 광상|제1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본사주최
첫 우승을 노리는 광주상고와 중앙고가 제14회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 30일하오3시 대망의 결승진출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됐다. 연일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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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대광고|2회전 진출|「드릴」넘치는 열전|첫날홈런2개터져|선동열 9회초 천금의 결승타|광주일, 군상에 신승 5-4|중앙은 강릉 대파…8강에 선착
명문 광주일고가 역전의 명수 군산상과 3시간20분에 걸친 처절한 사투끝에 9회초 1사2, 3루에서 5번 선동렬의 천금같은 결승타로 5-4로 승리, 제14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고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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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선발,「힘의 야구」과시
한국 야구의 간판투수라는 최동원과 김시진이 미국 대학 3번「브러스코」에게「투런」및「드리런」「홈런」1발씩을 맞고「다운」, 한미 야구 선수권대회 1차전에서 한국대학「팀」 이 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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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창 수훈의 결승타 집요한 부산고추격 뿌리쳐
고교야구의 공주고시대를 열어 새로운 역사의 장을 낳은 결승전은 역전·재역전을 거듭한「드릴」과 파란에 넘친 한판 승부였다. 3만여명의 「팬」들이 긴장과 흥분으로 폭발할듯 한「드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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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 군상의 추격 물리쳐 4:2
휘문고-군상상 광주숭의실과 파란만장의 역전극을 벌였던 군산상은 백경택·차준섭이 계투한 휘문고의「마운드」를 끝내 부수지 못하고 좌절로 끝나고 말았다. 휘문고는 좌완 백경택을, 군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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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연 실로 첫 패배
【대전】한국고교야구선발「팀」은 4일 이곳에서 열린 일본고교선발과의 4차 전에서 1회 초 뼈아픈「에러」로 잃은 2점이 끝내 부담이 되어 2-1로 패배, 일본고교선발에 첫 승리를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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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과 박진감 넘치는 투수전경|경남 천창길ㆍ 김영탄 호투로 ㅇㅇ승
세광고-휘문고의 경기가 난전이었던 것에 비해 패기와 「드릴」에 찬 박진감 넘친 경기였다. 경남은 좌완 천창길를, 대건고도 거구의 좌완 권영활를 내세워 처음부터 팽팽한 투수전 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