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 정해 놓고 압박 마라, 그건 너무나 한국적
토니 페르난데스 엡솜 칼리지 말레이시아 이사장이 지난달 20일 쿠알라룸푸르의 엡솜 칼리지 캠퍼스에 아시아 각국 기자를 초청한 자리에서 축구 실력을 뽐냈다. 이곳은 국제축구연맹(FI
-
[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2) 윰메르스탄 초등학교와 사르네락손 중학교
한국의 공교육은 한국 안에서는 항상 지탄의 대상이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유행어는 스포츠계가 아닌 교육에 적용하면 딱 들어맞는다고들 한다. 성적이라는 잣대 하
-
"학회비 왜 안 내" 신입생 때린 선배
경북대 상주캠퍼스 식품외식산업학과의 2014년도 학회비 고지서. 자료를 제공한 강모(22)씨는 “매년 학회비 고액 징수로 신입생들의 불만이 크다”고 밝혔다.지난 3일 A씨(55·서
-
2015학년도 민사고·자사고 입시 전략
뉴스터디 본원은 지난 3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사고·자사고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문정숙 원장은 “민사고·자사고 입시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라고
-
육사, 63년 만에 '3금' 손본다
육군사관학교가 ‘3금(금연·금주·금혼)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1951년 4년제로 전환하면서 사관생도들의 교육방침이 된 지 63년 만이다. 육군은 3금 제도의 수정을 골자로 한
-
상상하고 발견하는 곳, 미술관이 그렇다
세계 1위 현대미술관의 26년째 수장 니콜라스 세로타(68)경 “현대미술은 때로 사람들을 기죽인다. 관객에게 자신감 준 것이 테이트의 성공비결.” 8일 서울 삼청로 국립현대미술관
-
교육 만족도 1위 대구 수성구, 초등생 때부터 전학 행렬
#3일 밤 9시. 대구시 수성구 만촌네거리 대로변 양쪽에는 깜빡이를 켜고 주차해 있는 자가용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았다. 이곳 주변의 학원을 다니는 중·고교 자녀를 마중 나온 부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암컷·수컷 외 다른 성 존재한다면 생명체는 사멸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흰동가리 말린과 니모는 부자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과학적으로 말하면 말린과 니모는 아빠와 아들이 아니라 아내와 남편 사이로 지내게 된다.
-
한밭대 국내 첫 5년제 학·석사 통합과정 도입 기술 ‘한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2년 연속
관련기사 창조형 리더 34인 … 블루오션을 만들어내다 계란부터 관리한 닭 체리부로, 4년 연속 수상 7개 연구개발(R&D) 지원기관을 통합한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기섭 원장은 세
-
[중앙SUNDAY-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교육 만족도 1위 대구 수성구, 초등생 때부터 전학 행렬
대구 수성구청이 주도해 만들어진 창의체험 동아리활동 지원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학생들이 ‘나도 기상캐스터’ 수업을 받으며 기상도를 그려보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관련기사 군 단
-
입학사정관(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자 살펴보니
올해부터 대학입시 입학사정관 전형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이름이 바뀐다. 전국 대학에서 5만9284명을 선발하는데, 논술·특기자 전형 인원 수가 줄면서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인원
-
중학교 수학 서술형 문제 대비하려면
새 학기가 시작됐다.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대부분 설렘보다 두려움이 크다. 교과 과목이 많아지고 과목별로 공부할 내용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는 그냥 단순 암기만 해도
-
에듀 News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설명회 중앙일보교육법인은 올 9월 학기에 입학하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오는 8일 오전 11시, 14일 오후 2시
-
초등 1학년 건강 관리법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와 엄마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 아이는 며칠 지나지 않아 배가 아프다, 학
-
[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아이낳다 20년간 중환자실 생활 아내, 이혼 요구하는 남편
중앙DB요즘 많이들 한다는 페이스북에 가입한 지가 얼마 안 됐다. 그저 남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나 훔쳐보기 정도였는데, 지하철 출근길에 내 눈을 사로잡은 게 있었다. 허핑턴포스
-
[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아이낳다 20년간 중환자실 생활 아내, 이혼 요구하는 남편
중앙DB요즘 많이들 한다는 페이스북에 가입한 지가 얼마 안 됐다. 그저 남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나 훔쳐보기 정도였는데, 지하철 출근길에 내 눈을 사로잡은 게 있었다. 허핑턴포스
-
[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1)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코퀴틀람시에 있는 햄턴파크초등학교
지난해 8월 학교(부산 신라대학교)에서 안식년을 받고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州) 코퀴틀람시(市)를 연수지로 정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승용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코퀴틀람은
-
新새 학기 선물 - 책가방·운동화 고르기
가벼운 소재의 책가방, 공기가 잘 통하는 운동화가 인기다. [사진 프로스펙스(왼쪽)·MLB]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자녀를 위해 남다른 입학선물을 준비하려는 마음은 모든 엄마가 똑같다
-
마음 시린 사람들 '다른 길'에 몰리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4년 만의 사진전 ‘다른 길’을 열고 있는 박노해 시인이 관객들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 나눔문화] 24일 오후 6시 서울 세종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중국판 애플'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신경진국제부문·중국연구소 기자“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 중국어로 좁쌀을 뜻하는 샤오미테크(小米科技)를 창업한 레이쥔(雷軍·45)의 지론이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제
-
세살 때 경제교육, 여든까지 '밑천' 된다
일러스트= 강일구 아이들 경제교육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부모가 경제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괜찮다. 어린이에게 경제교육은 복잡한 경제수치나 주가로 설명할 필요도 없다. 예를 들
-
"노무현 때도 순탄치 않은 남북관계, 끈기있게 풀어"
안희정은 1965년 충남 논산 출신. 고교 때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한 뒤엔 반미청년회 사건에 연루돼 10개월간 투옥됐다. 정치권엔 89년에 입문했고,
-
“노무현 때도 순탄치 않은 남북관계, 끈기있게 풀어”
안희정은 1965년 충남 논산 출신. 고교 때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한 뒤엔 반미청년회 사건에 연루돼 10개월간 투옥됐다. 정치권엔 89년에 입문했고,
-
스와로브스키 '러블리 크리스털 시계', 16개 크리스털 … 새 출발의 시간을 밝힌다
스와로브스키는 새내기 선물로 ‘러블리 크리스털 시계’를 제안했다. [사진 스와로브스키] 졸업과 입학 시즌에는 시계가 선물로 각광받는다. 특히 손목시계는 시간과 관리의 상징이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