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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가뭄비상 산업별 파장과 대책
계속되는 가뭄으로 산업계도 용수(用水)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이미 일부 업체는 조업단축을 실시했고,곧 조업단축에 직면하는 업체들이 속출할 전망이다.가뭄이 다음달까지 계속될 경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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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별 수출 明暗 엇갈려
올해는 공단별 수출실적이 예년에 없이 크게 엇갈린 한해였다. 업종.제품별로 경기의 기복이 심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물건이 없어 수출을 못하는 전자제품을 주로 생산,수출하는 구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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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공단지 업체 자금.인력난에 판매부진
[대전=김방현기자]충남도내 일선 시.군에 조성된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자금부족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현재도내에는 51개 농공단지가 조성돼 4백12개업체가 가동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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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가동률 全北,60%못미쳐
[全州=徐亨植기자]전북도내 농공단지가 조성만 된채 용지가 팔리지 않고 입주업체들은 자금이 부족하고 기술력이 떨어져 문을 닫거나 휴업하는 경우가 늘고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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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중단될 우려 있는 공업단지에 공업용수 긴급 지원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져 조업이 중단될 우려가 있는 공업단지에공업용수가 긴급 지원된다. 상공자원부는 30일 열린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회의에서 용수부족으로 일부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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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주공단등 정부,긴급 물지원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져 조업이 중단될 우려가 있는 공업단지에공업용수가 긴급 지원된다. 상공자원부는 30일 열린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회의에서 용수부족으로 일부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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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무더위 공단도 목탄다-전주공단 가동 절반 밑돌아
불볕더위로 곳곳에서 물 사용이 급증,공단에 있는 제조업체들이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또 전력공급마저 시원찮아 불량품이 발생하는등 조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 가뭄에 따른 산업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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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입주업체 자금난과 판매부진등으로 어려움-제주도
[濟州=高昌範기자]제주도내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자금난과 판매부진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제주도가 구좌.대정등 2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21개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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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이후 제조업 현장르포,신경제 피부에 안닿는다
지난 26일 오후3시 서울 九老洞 한국수출산업공단은 나른해 보였다.늦여름 따가운 볕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았다.공단본부에서확인한 통계는 나른함의 근원을 어느 정도 짚을 수 있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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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업체 절반이 휴·폐업/인력·자본·기술취약순 어려움 많아
◎상의조사 농어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 명목으로 개발된 전국 2백54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의 절반이상이 공장문을 닫고 폐업했거나 가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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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줄이고 귀성버스 감축/근로자 추석맞이 썰렁
◎경기부진·자금난 등 겹쳐/일거리적어 휴무일수는 늘려 근로자들의 추석맞이가 어느 해보다 썰렁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부진·자금난으로 대다수 업체들이 올해 추석 특별상여금을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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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비단「3난현상」몸살
역사와 전통의 진주비단이 사활의 기로에 서있다. 만성적인 인력·자금·원자재난 등 이른바 3난 현상과 값싼 중국비단의 덤핑 수출로 국제경쟁력이 떨어지고 내수판매 부진으로 채산성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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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수 “가뭄”/기업들 목이 탄다/급속성장 수도권·동남권 심해
◎농업용수 사쓰기 처방도/울산 효문지역은 지하수에 매달려 곳곳에서 병목현상에 걸려있는 우리 경제가 이번에는 가뭄에 목이 타고 있다. 논밭에 댈 물이 모자라는 것이 아니라 공장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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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반월 염색공단에 백90억원 지원
상공부는 4일 환경공해규제로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국내 염색가공업계의 폐수처리능력 확대를 위해 대구 및 반월염색공단에 모두 1백90억원을 공업발전기금에서 지원키로 했다. 상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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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리는 고용전선/고급인력 취업난 기업들은 구인난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절실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은 인력확보다. 업종·부문·지역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기업경영상 최대 애로요인은 인력난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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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레미콘」파문 갈수록 확산/신도시 딱지값 하락
불량레미콘 납품사건이 발생한 뒤 그동안 음성적으로 웃돈이 붙어 거래돼 오던 신도시 아파트의 입주권(딱지) 거래가 끊기고 입주예정자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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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직물업계 “중동특수”/재고바닥나 공장 풀가동
◎합성직물은 상반기 물량 확보 대구지역 직물수출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동국무역·갑을·성안 등 1천여 업체가 입주,국내최대의 집산지를 이루고 있는 대구지역 직물업계는 걸프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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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갈수록 파동 번져 공사장 찬바람|아파트·도로 건설일정 큰 차질
◇…건자재 파동이 날로 확산되면서 아파트·도로 등 각종 공사가 제 일정을 못 지키는 등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시멘트와 철근부족으로 야기되는 이 같은 파동은 장마철에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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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반납 업체 많다
황금연휴가 시작된 1일부터 제주도·설악산 등 전국 유명관광지는 연휴를 즐기려는 행락 인파로 붐빈 반면 서물 구로공단 총 입주업체의 46%에 이르는 1백90개 업체와 현대·대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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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협력업체 절반 도산위기
울산시 『인자 방어진(방어진=현대계열사 지역)쪽으로는 고개도 돌리기 실타카이. 작업복만 봐도 겁이나는 기라』 울산시가 노조임원 개선명령을 경남도에 신청하는 등 현대중공업 노사분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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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 경기 다시 불붙었다.
공장은 도는데 자금이 안 돈다. 우리나라 섬유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대구섬유업계가 3년 연속 불황의 깊은 수렁 속에서 헤어나 점차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호황경기를 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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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인지역 공단
구로공단에도 느리기는 하지만 다른 공단처럼「3저」의 햇볕이 비쳐들고 있다. 몇달전만해도 주문확보·종업원의 임금지불이 입주업체들의 공통된 걱정이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차분한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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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천석유화학」가동률 설립후 최고|전남지역공단
전남 광산군 하남면 하남공단내 학림산업. 예전 요즈음 같으면 비수기라 조용할텐데도 올해에는 좀 다르다. 그라인더로 돌을 다듬는 소리가 요란하다. 이른바 엔고현상때문에 일본에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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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종합 민원창구 마련
김만제 신임 부총리는 취임 후 처음 맞은 일요일인 12일 구로동 수출산업공단(이사장 김기배) 본부와 공단 내 나우전자·한륙전자 등 2개 업체를 방문, 중소기업 가동상황과 고용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