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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健保적용 확대키로
올해 중에 경상대.전남대.전북대 병원 등 세곳에 지역 암센터가 설치되고 몇 가지 항암제를 같이 사용해도 건강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제가 풀린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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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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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무료 진료 펴는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물론 의사들이 자성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의사를 부도덕한 사람들로 몰아가는 것은 국민과 의사 간의 소모적인 갈등만 초래할 뿐입니다. 그러는 사이에 잘못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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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병원 외국인 전문진료 서비스
고신대 복음병원은 내년 1월 중순께 러시아인과 중국동포, 동남아시아인 등 외국인들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클리닉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10개 병상을 갖춘 입원실과 진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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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나의 힘] (11) 가수 인순이
"척추 복대를 차고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던 여자는 바로 어제 정형외과 선생님께 아파서 걷지도 못하겠다던 바로 그 환자였다. 인순이씨 노래는 어느 약보다 효험 있는 보약이고 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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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 요양관리 일관된 기준필요"
국내에서 실시중인 근골격계질환 요양관리제도가 객관적 인정기준 부재(不在)와 심사과정의 일관성 결여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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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외래진료비 반으로 준다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본인부담금 상한제'가 도입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예컨대 보험이 적용되는 6개월간 진료비 중 환자가 내는 돈이 3백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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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가기가 겁난다
전국의 주요 거점병원들에 응급전문 의사가 턱없이 모자라고 전용 입원실을 갖춘 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서울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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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환자는 병원의 '봉'
자동차보험으로 지급되는 치료비는 건강보험 환자 치료비에 비해 최고 8.5배에 달하는 등 자동차보험 환자에 대한 병원의 바가지 씌우기가 매우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손해보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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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창당준비위원장 입원 하루만에 퇴원해
열린우리당 김원기 창당준비위원장이 4일 오전 병원에서 퇴원했다. 점심식사 후 여의도 당사로 출근했다. 기자실에도 들렀다. 그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건강 문제로)염려를 끼쳐드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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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의원 뇌졸중 증세 입원
열린우리당 김원기(金元基.66) 창당준비위 공동위원장이 3일 낮 뇌졸중 증세를 보여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金위원장의 부인 윤정심(尹貞心.56)씨는 이날 밤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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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밥맛도 살맛도 안나
마음이 울적하다, 잠도 잘 안온다, 남들은 낄낄거리면서 웃고 즐기는 일도 나는 전혀 재미가 없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집중을 할 수가 없다,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솔직히 밥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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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우울증' 밥맛도 살맛도 안나
마음이 울적하다, 잠도 잘 안온다, 남들은 낄낄거리면서 웃고 즐기는 일도 나는 전혀 재미가 없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집중을 할 수가 없다,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솔직히 밥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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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신동산병원' 문열어
경산시에 3백병상 규모의 '경산 신(新)동산병원'이 29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도심인 중방동에 위치한 신 동산병원은 소아과.내과.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한방과 등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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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는 늘 크고 작은 바람이 부는 부처다. 1999년 국민연금 파동, 2000년 의약분업사태, 2001년 건강보험재정파탄 등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한동안 잠잠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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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수술 가이드라인 제정 필요"
척추수술이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한 데도 불구, 상당수 환자에 대해 꼭 필요치 않는 척추수술이 행해지는 등 '과도 진료'의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황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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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당 9명 매년 병원 찾아"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9명 정도가 매년 병원을 찾고 있으며, 13명당 1명꼴로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3일 발표한 `2002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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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어머니 아파 "119 SOS"
심은하(31)가 아찔한 순간을 넘겼다. 심은하는 22일 새벽 어머니 고경희 씨(57)가 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거동도 못하자 119 구급 차량을 부르는 비상 사태를 맞았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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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병, 절망과 싸운다] 中. 집팔고 빚지고…결국 치료 포기
생후 2개월부터 선천성 면역결핍증의 하나인 만성 육아종을 앓고 있는 용준(7)군. 이 병은 곰팡이가 피를 타고 다니다 폐나 간에 붙어 장기(臟器)를 파괴하는 무서운 병이다.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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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 전면 실시 백지화
특정 질병에 대해 미리 정해진 진료비를 내는 포괄수가제를 전면 실시하려던 정부 방침이 백지화됐다. 김화중(金花中)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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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추수철 발열성환자 발생 잇따라
본격적인 추수철인 요즘 충남 서산에서 렙토스피라와 쓰쓰가무시에 감염된 환자가 잇따라 발생,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8일 서산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고열과 오한 등의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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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울대병원 입원환자 87% 흡연자
분당서울대병원 입원환자 가운데 90%에 가까운 환자가 흡연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5월 진료개시 이후 4개월간 입원환자 5천443명을 대상으로 흡연여부를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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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건강이상說 아무리 부인해도 믿지 않아"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 주치의였던 허갑범(許甲範.66)박사가 병원을 열었다. 그는 최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자신의 아호를 따 7층짜리 송원(松園)빌딩을 짓고 '허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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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흡연은 친구" 100만명 조사서 확인
연세대 보건대학원의 이번 조사는 한국인이 자주 걸리는 암의 주원인이 흡연 때문이라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조사에는 현재 흡연자 뿐아니라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도 비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