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고생한 어르신들 예우는 정부 책임…월 40만원으로 인상 논의 중”
기초연금 도입 10주년에 만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노인 복지제도 시행 목표… 관건은 재원 마련 “발품 팔아 직접 보고, 듣고, 정책 반영하는 ‘현장
-
독감 걸리면 100만원, 응급실 가면 20만원…보험사 '자폭 상품' 왜
일러스트=김지윤 3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월 이른바 ‘응급실 보험’에 가입했다. 응급한 상황이 아니어도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정액으로 20만원을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
상급종합병원 47곳…성빈센트·건양대·고신대 추가, 순천향천안 탈락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부터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운영될 제5기 상급종합병원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전국 47곳
-
경찰 "요양병원장이 환자 2명 살해"…법원은 영장 기각했다
환자 2명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요양병원 병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경찰은 해당 병원장이 8년 전 환자들이 전염병인 결핵에 걸렸다는 이
-
“당신은 물만 먹어도 살쪄” 1만원에 안다, 몸BTI 시대 유료 전용
Today’s Topic “당신은 물만 먹어도 살찝니다”기술이 알려주는 ‘몸BTI’ ‘활발하고 학우들의 신망이 두터움.’ MBTI나 퍼스널 컬러에 이어, 중⋅고교 생기부(
-
"도수치료 서류 내시면 돼요"…병원 말 믿었다가 벌금, 무슨 일 [건강한 가족]
실손보험 사기 요주의 많은 사람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등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근데 별다른 생각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했
-
의대 정원 얼마나 늘려야 할까…부족하다는 '2만명' 근거는?
의대 정원을 얼마나 늘려야 할지를 따져볼 때 근거로 활용되는 것이 미래 의사 부족에 대한 추계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이 추계에 대한 전문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구
-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한 날…심근경색 사망 ‘충격적 반전’ 유료 전용
스트레스는 사람을 말려 죽입니다. 봇물 터지듯 밀려오는 극심한 스트레스는 치명상을 입힙니다. 이런 병을 일컫는 용어도 있습니다. ‘실연증후군(Broken-heart syndrom
-
고농도 산소 마시며 치료…국내 최대 고압산소치료센터 가보니
“마지막 산소가 공급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잠수함처럼 생긴 체임버(고압산소치료 기기) 안의 화상 환자들이 안내방송이 흘러나오자 일제히 마스크를 썼다. 의료진은 화면으
-
눈곱·구토 동반하는 아데노 작년보다 10배 급증…영유아 위생관리 주의보
어린이병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진료를 받으려는 어린이환자와 보호자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눈병 증상을 동반해 일명 ‘눈곱 감기’로도 불리는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의 확
-
의사 찾아 헤매는 16개월 아기…이런 소아암 환자 대책 나왔다
경기 안산시 고려대 안산병원 6층에 있는 병원학교 '유경 꿈 이룸학교'에서 박은미 특수교사(안산 고잔초 소속)가 원격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에 사는 생후 16개월
-
중환자 발동동…권역응급센터 “외과·산부인과 수용 불가”
13일 총파업에 들어간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 경찰추산 1만7000명이 집결했다. [
-
"외과·신경과·산부인과 못받아요"…최후의 응급센터까지 난리
“파업 관련 의료진 부재로 외과, 신경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일반골절) 환자 수용 불가” 13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서울 지역 119 구급대원들이
-
간병비 하루 15만원…전년비 11% 급등
홈쇼핑 텔레마케터인 A씨(50)는 집에서 ‘콜’을 받으면서 남편(56)을 돌보고 있다. 지난 4월 남편이 위암 판정을 받으면서다. A씨는 식사 준비나 간호는 물론 밤새 남편을 챙
-
"월 500만원 써요"…11% 폭등한 간병비가 무서운 진짜 이유
지난 4월 서울적십자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 가족이 환자의 손을 잡고 있다. 김종호 기자 홈쇼핑 텔레마케터인 A(50)씨는 집에서 ‘콜’을 받으면서 남편(56)을 돌보고 있다
-
[건강한 가족] 고위험 임신 질환 정확한 진단·예측, 산모·태아 건강 분만 이끌어
병원 탐방 건국대병원 고위험임신 클리닉 혈압·간·콩팥 이상 땐 입원 필요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 상태 고려 산모·태아 최적의 분만 시기 결정 권한성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
'약 34개'를 밥처럼 먹는 할머니…정작 중요한 약은 빠졌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두 마리의 강아지와 지내는 한 노인이 약 봉지를 만지고 있다. 언뜻 봐도 약이 많아 보인다. 연합뉴스 경북에 사는 독거 여성 A(77)씨는 당
-
우울·불안·무기력…마음 아프면 뇌를 들여다봐야 해결
━ [지혜를 찾아서] ‘뇌 읽는 명의’ 권준수 서울대병원 교수 기쁨·슬픔·우울·분노 등 인간의 모든 감정은 뇌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권준수 교수의 모습을 다중노출
-
2459개 상장사 몽땅 뒤졌다, 그래서 알게된 ‘문제적 기업’ ① 유료 전용
가치 투자의 거장 크리스토퍼 브라운(1946~2009년) 전 트위디브라운 펀드 사장은 “1달러의 주식을 66센트에 사라”는 말로 유명합니다. 저평가된 성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
당정 "응급실 뺑뺑이 없앤다…원스톱 환자 이송 시스템 구축"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쇠에서 열린 소아, 응급, 비대면 의료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최근 대구에서
-
[라이프 트렌드&] 업계 최고 수준 건강보장, 은퇴 후 보험금도 다양하게 활용
고령화 시대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 주목 통계청의 ‘2022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01만8000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인구의 17
-
복지부 “비대면 진료, 환자 처방지속성 높아…제도화 필요해”
보건복지부. 뉴시스 정부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환자의 처방 지속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며 제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2일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
뇌출혈·심근경색, 전국 어디든 1시간 내 치료…응급의료 바꾼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정부가 인력 부족 등으로 위협 받는 소아, 분만, 중증·응급 분야에 대한 의료 지원을 확충한다.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