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의·첨단장비·맞춤서비스 3박자로 암 치료 한계 넘는다
심영목 암센터장최근 직장암 판정을 받아 내시경으로 암 부위를 절제한 정길원(가명·75·서울 송파구) 씨. 처음 병원에 왔을 때부터 진료·입원·검사·수술까지 9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
NH보험 ‘여행프로젝트보험’ 판매급증
NH보험의 ‘여행프로젝트보험’은 국내외 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상해 준다. 여행 도중 발생한 상해나 질병 등의 신체손해는 물론 휴대품 도난·파손으로 인한 손해와
-
메디컬 코리아, 해외서 배운다 경쟁국은 질주, 한국은 제자리
인도 병원은 북적 7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최대 도시 첸나이 아폴로 병원 입구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외국인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첸나이=강신후 기자] 인도 남부 최대 도시
-
“여성암 발병 10년 전의 두 배 … 치료방법, 남성과는 다르죠”
여성암은 남성암보다 무섭다. 여성암 세포가 더 독해서가 아니다. 남성이 암에 걸리면 부인이 병수발을 들면서 아이를 키우고, 생업전선에도 뛰어든다. 하지만 아내가 암에 걸리면 아이
-
[남윤호의 시시각각] 보호자는 병원의 봉인가
남윤호경제 선임기자 “집 있는 분을 보호자로 데려오세요. 보증인으로 세우든지. 이대로는 입원수속 안 됩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입원수속을 하던 한 환자
-
“천안함 함장 입건, 공정사회와 맞지 않습니다”
천안함 생존 장병 신은총(24) 하사의 아버지 신원향(57)씨가 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편지(사진)를 보냈다. 신씨는 이 편지를 청와대와 국방부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는 편지에서
-
[세계는 지금] 중국인들도 미국 원정출산 ‘띵호아’
중국의 중상류층 임신부들이 원정 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가 4일 보도했다. 베이징(北京)의 임신부 왕룽은 조만간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원정
-
이주연 기자의 의료현장 (30)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고혈압이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설마’ 했다. 중국 톈진에서 사업을 하던 이해두(56)씨는 건강검진에서 고혈압을 진단받은 지 몇 달 지나지 않은 지난해 7월 뇌
-
‘진료는 30분 일찍, 마감은 30분 늦게’가 회생의 ‘묘약’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지난 9일 인터뷰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 집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취임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경영 실적과
-
[사진] 중국 얼짱거지, 최근 모습 공개
중국의 ‘얼짱거지’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한 정국영씨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중국 포털사이트와 언론 등을 통해 사진이 공개되면서 전세계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던 정국영씨
-
中 ‘얼짱거지’ 알고보니 두 아이 아버지, 가족과 10년만에 극적 상봉
중국의 '얼짱거지'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한 정국영씨가 가족과 상봉, 고향으로 돌아갔다. 정국영씨는 최근 중국 언론과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가족과 상봉할 수 있었다. 중국 포털사
-
[2009핫뉴스] ‘PD수첩’ 황산테러 당한 정아씨 ‘시청자 충격’
‘CCTV 촬영된 내 집에 숨어 사는 여자 섬뜩해’. 2009년 기축년 (己丑年), 조인스닷컴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뉴스입니다. 지난해 12월 10일 게재된 기사인데요. 모
-
병원 살리는 의사 이왕준
신종플루의 공포가 누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과연 어느 병원이 신종플루를 잘 치료하는지 의료 전문가들에게 수소문했다. 결과는 예상 외였다. 의료 전문가들은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을 꼽
-
[고충처리인 리포트] 고3 딸을 하늘나라 보낸 엄마의 전화 한 통
일러스트=강일구 지난달 31일 대구시 효목동에 사는 독자 이영숙(60)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암투병을 하다 짧은 생을 마감한 딸의 엄마였다. 이 날짜 중앙일보 건강섹션 3면에
-
[해외 창업 엿보기] 노인 전용 택시 서비스
노인 전용 실버 택시는 병원에서 수속도 대신해 주고 처방전을 받아 오기도 한다.캐나다 인구의 27%는 베이비 붐 세대다. 이들의 현재 나이는 50~60대다. 고령화 사회를 겨냥한
-
[고충처리인 리포트] 고3 딸을 하늘나라 보낸 엄마의 전화 한 통
일러스트=강일구 지난달 31일 대구시 효목동에 사는 독자 이영숙(60)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암투병을 하다 짧은 생을 마감한 딸의 엄마였다. 이 날짜 중앙일보 건강섹션 3면에
-
‘PD수첩’ 황산테러 당한 정아씨 ‘시청자 충격’
1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황산테러를 다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6월 8일 새벽 경기도 성남 주택가 골목에서 한 여성이 출근길에 황산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일
-
“의료관광은 미래 성장동력” 전문분야 골라 집중 육성을
국내 의료기관들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의료관광을 강 건너 불구경 하던 몇 년 전 분위기와는 딴판이다. 의료를 산업으로 이해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데다
-
보험 소송 이긴 ‘밀레니엄 세 쌍둥이’
2000년 1월 1일 오전 1시45분, 강원도 원주기독병원. 새 천년을 맞아 ‘즈믄둥이’ 세 쌍둥이가 태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세 쌍둥이 밀레니엄 베이비’였다. 전 국민의
-
2008 금연 선언 ① 흡연은 정신질환이다
“식후불연초(食後不煙草)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지만, 격정적인 성관계 후 담배 맛이 최상품이지.” 짐짓 달관한 듯 이런 말을 내뱉던, 언론인 이모씨를 타이르는 듯한 연구결과가
-
담배는 온몸을 갉아먹는 ‘마약’
“흡연은 정신질환” “식후불연초(食後不煙草)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지만, 격정적인 성관계 후 담배 맛이 최상품이지.” 짐짓 달관한 듯 이런 말을 내뱉던, 언론인 이모씨를 타이르
-
다이어트하라! 당신 인생이 성공으로 열릴 것이다
그림=김태헌이번엔 내가 도망자다. 입 안에서는 달짝지근한 단내가 풍기고 옆구리가 쑤시기 시작한다. 같이 도망치던 달봉이 형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 어딘가 으슥한 담장 밑에 숨어있을
-
"국민에 심려, 정부에 부담 줘 죄송"
유튜브에 아내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동영상을 올렸던 류행식씨가 두 자녀와 함께 2일 경기도 안양 샘병원에서 피랍됐던 아내 김윤영씨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
병원비 없어 도망간 산모에게 온정 베푼 병원
30여 만원의 분만비가 없어 아기를 두고 도망간 산모에게 병원 측이 오히려 온정의 손길을 뻗어 감동을 주고 있다. 산모는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사는 이명심(33세)씨. 지난달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