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차균희·허필은·김용산씨 등 저명인 병 보석 잦아

    공무원이나 국영기업체 임직원의 거액수뢰사건등 사회의 이목을 끄는 중요사건에 관련, 구속 기소된 피고인들이 신병이라는 이유로 법원의 보석이나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대부분 석방되고있다

    중앙일보

    1972.03.14 00:00

  • 신생아의 파상풍 예방|「대한소아과학회 세미나」서

    지난 11일 대한소아과학회(이사장 최한웅 박사)와 한아재단(이사장 김효규 박사)은 우리 나라 소아건강복지의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아래 『신생아 파상풍 없애기 운동』「세미나」를 「가

    중앙일보

    1972.03.14 00:00

  • 대연각서 뛰어내려 산 병상의 청년이 화촉

    대연각 호텔 화재 때 3층에서 지상으로 뛰어내려 생명을 건졌던 행운아 배광웅씨(30·대연각 호텔 직원)가 채 완쾌되지 않은 몸으로 「웨딩·마치」를 올렸다. 12일 하오 수도 예식장

    중앙일보

    1972.01.13 00:00

  • 여공사 끝내 숨져

    대연각 화재 때 11시간동안이나 타오르는 불길 속에 침착하게 대처, 목숨을 건졌던 「11층 그 사람」여선영 중국공사(64)가 4일 새벽 2시55분 끝내 사망했다. 여 공사는 11층

    중앙일보

    1972.01.04 00:00

  • 순간이 가른 생사

    1백56명의 목숨을 앗은 참사의 이면에는 해장국 때문에 불행을 면한 사람, 예약된 방을 뺏기는 바람에 화를 면한 일가족이 있는가하면 평상에 한번들 른 고급 호텔의 환락이 죽음의 길

    중앙일보

    1971.12.27 00:00

  • 수사기관원의 폭력행위

    남대문경찰서 남산파출소에 연행된 운전사가 파출소에서 뭇매를 맞아 내복 파열 상을 입고 입원수술 후 사망한 사건이 보도되어 국민의 큰 분격을 사고 있다. 민중의 지팡이로서 국민의 생

    중앙일보

    1971.11.23 00:00

  • 카빈 난사 3사망

    【의정부】11일 상오 1시30분쯤 육군 모 부대 병기 중대 소속 박기원 상병 (23)이 내무반에 「카빈」을 들고 들어와 난사, 잠자던 이 부대 김홍채 (25) 김병득 (24) 병장

    중앙일보

    1971.11.11 00:00

  • 어린 남매 역사상

    24일 낮12시45분쯤 서울 을지로6가57 메디컬·센터 앞길에서 어머니 이종원씨(32·서울 성동구 신당3동372)의 손을 잡고 길을 건너던 이씨의 맏딸 기숙양(9·청구국교2년)과

    중앙일보

    1971.10.25 00:00

  • 올 가을 유달리 극성부리는 어린이 가성『콜레라』 그 증상과 치료

    어린이 가성「콜레라」가 유행하고 있다. 요즈음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에는 심한 탈수로 「쇼크」에 빠진 어린이, 특히 1세미만의 유아환자가 하루평균 20∼30명이 몰려들어 소아과 입원

    중앙일보

    1971.10.21 00:00

  • 하천에 폭발물

    【문산】4일하오1시쯤 고양군 벽제면 사리현리 공릉천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고성능폭발물이 터져 강 복판에 모래를 실러 가던 대성운수소속 경기 영7-581호「덤프·트럭」(운전사 황중

    중앙일보

    1971.10.05 00:00

  • 일, 공명당수 피습

    【동경=조동오 특파원】21일 하오 5시쯤 일본 공명당 당수 「다께이리·요시가쓰」씨 (죽입의승)가 당사 앞에서 극우파 청년의 칼에 찔려 「게이오」(경응)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다께이

    중앙일보

    1971.09.22 00:00

  • 빨간 샤쓰 입었다고 쇠뭉치로 소년 난타

    10일 하오2시50분쯤 서울 중구 봉래동 1가 9 앞길을 가던 홍승액군(18·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이 갑자기 달려든 서시도씨(29·무직·서울 서대문구 연희동182의9)에게

    중앙일보

    1971.09.11 00:00

  • 북괴 가관 총 난사

    【문산】27일 하오 3시35분 파주 군 탄현면 오금1리 앞 휴전선 북쪽 북괴 초소에서 기관총을 난사, 집 뒷마루에서 점심을 먹던 이 마을 정낙인씨(45) 셋째 딸 순옥양(11·탄

    중앙일보

    1971.08.28 00:00

  • 중공「왕 서방」에 교태 떠는 일조야|문상객 왕국 권 맞은 일본의 암중모색

    【동경=조동오 특파원】지금 일본은 왕 서방의『비단 바람』속에 휩싸였다. 빛이 나는 비단대신 무명옷에 모택동 배지를 가슴에 단 왕 서방이 이른바「일본 제국주의자」의 땅을 밟은 것은

    중앙일보

    1971.08.28 00:00

  • 부여서도 5명 매몰

    【대전】25일 밤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 뒷산이 무너지는 바람에 이 마을 고철수씨(50)초가 3간이 무너져 자고있던 일가족 6명이 파묻혀 5명은 생사 불명이고 고씨만 26일 상오 6

    중앙일보

    1971.07.26 00:00

  • (189)38선 돌파와 북진(5)|평양으로(2)|「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평양으로 향한 각 사단간의 선의의 진격경쟁은 치열했다. 특히 평양 주공 로를 맡은 미제1군단 소속의 미제1기병사단과 한국군 제1사단은 제각기 1착 입성의 영광을 차지하려고 안간힘을

    중앙일보

    1971.06.16 00:00

  • 현충정신의 생활화

    6일은 열여섯번째로 맞이하는 현충일이다. 현충일은 56년4월25일 국방부령 제27호로 순국장병의 영령을 추모하는 국기 일로 제정되었다. 이날을 기하여 우리 모든 국민은 나라와 겨레

    중앙일보

    1971.06.05 00:00

  • (178)|시가전 |서울 수복 (3)|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9월25일 저녁에 적의 서울 방어 주저 항선은 무너졌다. 미 제5해병 연대와 한국 해병대는 격전 끝에 연희고지 일대의 「서부 방벽」을 돌파했고 미7사단 32연대와 한국군 17연대는

    중앙일보

    1971.05.21 00:00

  • 시민아파트서 어린이 추락

    13일 상오 11시10분쯤 서울성동구신당1동 삼일「아파트」 B동 5층 「베란다」에서 놀던 동「아파트」 3백 4호실 구진회씨(40)의 맏딸 선숙양(5)이 떨어져 머리 등에 타박상을

    중앙일보

    1971.05.13 00:00

  • 부정·불량식품의 .범람

    어린이를 포함한 온 국민의 건강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 부정·불량식품의 범람사태는 마침내 한 소설가의 입을 통해서 그것들을 만들어 판 악덕업자들을 시청 앞 광장에 끌어내 도끼로

    중앙일보

    1971.04.05 00:00

  • 상여꾼 18명 부상

    【제주】29일 하오 2시20분쯤 제2횡단도로인 제주시 노형동 남쪽 5백m지점 속칭 빌레낭동산에서 상여꾼을 싣고 돌아가던 동일화물 소속 제주 영7-83호 트럭(운전사 김양호·30)

    중앙일보

    1971.03.30 00:00

  • 부정의료업자

    인술은 각종 질환으로부터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위대한 직업이지만 돌팔이, 가짜 인술은 오히려 사람의 목숨을 뺏는 흉기가 된다. 이른바 돌팔이 의료업자에게 걸려들면 돈은 그대로 빼앗

    중앙일보

    1971.03.19 00:00

  • 월맹장교 전향시킨 한국인술|맹호무대 후방병원서 따뜻한 치료에 감화

    공산주의 사상이 뼛속깊이 박혀있던 한 월맹군장교가 1년4개월간의 주월 한국군 야전병원 생활을 통해 완전한 반공주의자로 전향했다. 물론 그를 손색없는 반공청년으로 만들기까지에는 따이

    중앙일보

    1971.02.18 00:00

  • 국회 특조위 질의와 증언 이틀째|엄창록씨 증언

    국회특조위는 3일 밤늦게까지 이거락 마포경찰서장, 엄창록 신민당대통령후보 보좌역 등 22명의 증인을 심문했다. 증인 심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한상=사건당일 유동 근무를 하면서

    중앙일보

    1971.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