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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잡아야겠지만 킬러문항·일타강사 없앤다고 될까” [수능시험 손질 논란]
━ SPECIAL REPORT 수도권 지역의 한 학원가 현장엔 입시학원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뉴스1] 대통령실과 교육 당국이 사교육 카르텔 끊기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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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수능 5개월도 안 남았는데 돌발 문항 만나” [수능시험 손질 논란]
━ SPECIAL REPORT “킬러문항 잡으려다 돌발 문항.” “갑자기, 혼란 그 자체.”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정부의 새로운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 가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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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S·K·Y 정시 확대···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폐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개혁관계장관회의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서울 소재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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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1명 중 10명 “대입 개편 논의, 공론화 방식 안돼"
6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당정청 회의가 열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투명성 강화 등을 포함한 대입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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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보다 싼 사립대 등록금 10년째 꽁꽁, 경쟁력 추락
━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장의 고민 김인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은 ’정부가 강사법과 등록금 동결 문제를 유연하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인섭 기자] 대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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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로 줄 세우는 '학력고사'식 수능이 교육 망쳤다"
━ 김남중 논설위원이 간다 ━ ‘수능 창시자’ 박도순 명예교수에게 대입 개혁을 묻다 ‘수능 창시자’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는 ’수능이 최소한의 대학수학능력 평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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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을 부장으로 경력 속여…취업서류조작 백태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21) 요즘 국감의 핫이슈는 단연 ‘채용 비리’다. 채용 관련 서비스를 오랫동안 해온 나로선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씁쓸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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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술렁이는 대치동 강사들 "이러다 사교육 또 폭발한다"
━ 320억짜리 강남 빌딩 산 '일타강사' VS 100만원 월급쟁이 강사···대치동 사교육 시장도 양극화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대한민국 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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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모 모시려 귀향한 33년 한식요리사 솜씨 익산 ‘비비쭈꾸미’
32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귀향한 김홍필 셰프의 익산 '비비쭈꾸미'의 대표메뉴인 '수제 돈까스 쭈꾸미'는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듬뿍 묻히고 주꾸미볶음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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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환갑에 10집 가수를 꿈꿉니다" 나는 딴따라 강백수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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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입에 붙는 사시미·생선구이 ... 맛·값은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의 대표 메뉴인 사시미모둠에는 10가지가 올라온다. 취재차 간 금요일 심야에는 다음날 영업을 안 해서 그랬는지 단새우, 다시마에 절인 연어, 참치 붉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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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보장제로 불필요한 고통 덜어줘야”
지난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대성학원에서 B고 2학년 양모(18)군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국어 수업을 들었다. 양군의 집은 경기도. 이달 2일부터 매일 학원에 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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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학교에 이런 선생님이? 신갈고 3대 천왕을 만나다
통이는 SBS ‘스타킹’에 나왔던 김시경 선생님을 스승의 날 특집으로 취재하려고 지난 5월 신갈고에 갔습니다. 그때 학생들에게서 “황인우쌤이 더 잘생겼어요”, “왜 김시경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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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고교생을 위한 상상력 훈련
도정일경희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수능 시험에 복수 정답들이 나왔다고 해서 온 나라가 시끌벅적하다가 이런 실수를 막아줄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여론이 모아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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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정답 처리 학생들 항의, 야당 수능 전면개편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ㆍ영어 문항의 복수정답 처리를 놓고 일부 수험생들의 항의가 계속 되고 있다. 야당에선 “수능을 포함한 교육제도 개편을 논의하자”며 정부에 대한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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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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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벼락치기’출제 기간 늘리고 교수도 검토 참여를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대입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가 정시모집 지원 참고표를 보고 있다. 올해 수능은 출제 문항 오류와 변별력 하락으로 수험생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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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단체장과 '불편한 동거' … 무상급식 충돌 우려
“중3 아이를 자사고에 보내려 했는데 조희연 교육감이 자사고를 손본다고 해 불안하다.”(학부모 김은영(42·서울 반포구)씨) “이재정 교육감이 도내 학교를 혁신학교로 바꾼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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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대학 구조조정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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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국제고 당락, 중3 영어 내신이 좌우한다
올해 새 학기 중3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는 2015학년도 외국어고·국제고 입시부터 영어 내신 성적을 상대평가(중3)와 절대평가(중2)를 혼용한 방식으로 산출한다. 또 자기소개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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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수능, 교과과정 손질 시간 걸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2017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안(시안)을 공개할 당시 교육부는 현행 문·이과 구분을 전면 폐지하는 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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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 수능 반영 안 없앤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대입 개편안을 대학가에선 ‘같기도’라고 부릅니다. 수험생 부담을 줄인다며 뭔가 바꾼 것 같기도 한데 정작 학생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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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학입시 변화, 신중해야 혼란 줄인다
윤석만사회부문 기자 ‘교육오년지대계(敎育五年之代計)’. 요즘 교육계 안팎에서는 차기 정부의 교육정책이 어떻게 바뀔지를 놓고 이런 말이 나온다. ‘교육은 5년마다 바뀌는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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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고교선택제 ‘위험한 실험’ 안 된다
이한길사회부문 기자서울시교육청의 2013학년도 고입 전형 방안 발표일(30일)을 나흘 앞둔 26일, 교육청은 어수선했다. 고교선택제를 올해 입시부터 개편할지, 유보해야 할지를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