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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어깨 무겁고, 열감 1시간 후 사라져”…충북 930명 백신 접종
충북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정미경 원장(오른쪽)이 26일 오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 증평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충북 1호 접종자인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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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맞고 울렁거림 호소한 1호 접종자…15분 후 웃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제공 공동취재단 “이스라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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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보다 아프지 않아”…제주도 요양시설서 첫 백신접종
26일 오전 10시 제주시 정효원에서 제주도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최충일 기자 ━ 차분한 분위기 속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제주도에서도 26일 오전 9시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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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의사도 놀래킨 ‘알약’…10대~노인 열광 ‘5조 시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1알과 혈압약, 콜레스테롤약을 먹는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짜리 3알을 먹고, 밀크씨슬과 루테인도 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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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고령층 제외 논란…"백신 신뢰 얻으려다 불신만 키웠다"
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미룬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봄철 4차 대유행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요양병원 노인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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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65세 미만부터 우선 접종…고령층은 3월말 판단
오는 26일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직원 가운데 65세 미만 약 27만명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국내 첫 접종을 시작한다. 요양병원 등의 65세 이상 고령층 40만명은 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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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26일부터 국내 접종…요양병원 입소자 先투약
이달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접종이 시작된다. 곧 정부 사용 승인을 받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병원 등의 우선순위 대상자가 맞을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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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가능성 낮은 어린이, 시설 격리 필요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경우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낮고 증상이 경미한 만큼 시설 격리 필요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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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자 100명에 "집에 가"…軍 "간부가 규정 잘못 알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지난해 12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후 전국에서 훈련소로 도착한 입영장정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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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저주' 받은 벨기에 요양원...그 다녀간뒤 26명 사망
벨기에 한 요양원에서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면서 20여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요양원의 확진자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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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외국인 30명 무더기 확진…논산훈련소 확진 11명 재검사
충남 천안에서 외국인 3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안시청 봉서홀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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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입영 장정 11명 무더기 확진…“전원 퇴소 조치”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서 입영 장정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에서 입영장병과 가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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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14명 무더기 확진”…춘천·원주 등 강원서 확진자 속출
지난 17일 강원 철원군 동송전통시장이 한산한 모습. 최근 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주민들이 상가 방문을 꺼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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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산후조리원서 간호조무사 '결핵 양성'…신생아실 이용 300명 긴급 검사
결핵 이동검진. 연합뉴스 부산 사하구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감염성 결핵 양성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조리원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긴급 결핵 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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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못 가둘것" 재수감된 MB, 구치소 첫 식사는 꽁치조림
횡령 및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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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서 입국한 어학 연수생 43명 중 11명 코로나 집단 확진
11일 서울 영등포구청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네팔에서 국내로 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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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에서 1년반…지옥훈련 뒤 北 보복위해 백령도 간 그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드디어 김일성 모가지를 따러 가는구나.” 1969년 10월. 실미도 백사장에 어둠이 깔리자 검은 그림자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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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의 지옥훈련…北 보복위해 백령도 향한 특수부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드디어 김일성 모가지를 따러 가는구나.” 1969년 10월. 실미도 백사장에 어둠이 깔리자 검은 그림자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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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대형학원에서도 응시 가능…재수생 혼란은 계속
서울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으로 대형학원 집합 금지 조치도 연장됐지만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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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수용자 8년새 2배···‘무방비 폭행’에 떠는 교도관, 왜
교도관의 모습. [중앙포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범죄 수용자 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들을 관리‧감독하는 환경 역시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정기관뿐만 아니라 학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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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0년 최측근 '파격 사면'…징역·벌금 싹 없애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 로저 스톤(68)을 사면하면서 법원이 부과한 모든 형량을 없앤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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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아들 구인장 발부해달라" 양승오 박사 법원에 요청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왼쪽)과 차기환 변호사. 양 박사는 2016년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진행된 공직선거법 위반 선고공판에서 유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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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인요양원 직원 등 2명 추가 확진…15일 이후 71명 감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이후 재확산으로만 71명이 감염됐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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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의 배틀그라운드] "고글에 땀 찰랑찰랑"···임관식직후 대구 간 간호장교의 미소
6ㆍ25전쟁 70주년을 맞은 올해 또 다른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올해 초 전 세계적 역병이 기습 공격했다. 꽃이 번져야 할 한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