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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피커’ 출력 높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나랏돈 마구 쓰고 다음 세대에 떠넘기는 이 정부는 패륜정부” ■ “대통령 현실 인식 부족 이은 참모 다주택 논란 국민 분노 불러” ■ “서울시장? 대선? 야권 전체 파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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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률 둔화 사실" 文엄호 나선 靑, 전세 급등은 언급 안해
11일 63빌딩에서 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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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직진' 의지 보인 文대통령 "집값 상승 진정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과열 현상을 빚던 주택 시장이 안정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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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참모 줄사표' 언급 없이…文 "집값 진정됐다, 경제 선방했다"
문재인 대통령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에 노영민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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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빠진 국회···추경안 심사 쓴소리 입법 공무원이 대신 했다
정성호 예결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불참 가운데 2일 국회에서 열린 3차 추경예산안등 조정소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7.2 임현동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은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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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자유 종언…美 특별대우 폐지 넘어 무역합의 손대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6월 30일 홍콩 국가보안법(국가안전법) 최종 입법을 강행한 날 한 여성이 홍보 플래카드를 쳐다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세 시간전 홍콩에 대한 기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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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비전포럼] 과거사 굴레 벗어나야 역사화해를 향해 나갈 수 있다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18〉 ■ 박철희 교수 발제문 요약 「 박철희 교수 법원이 강제징용 일본 기업에 대한 자산압류 공시송달을 시작하면서 현금화는 시간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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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채워라” 비상…정의당 등 군소 정당의 비애
“차별금지법은…(중략)…혐오를 처벌로써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법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전과 존엄을 위해 민주주의의 원칙을 세우고, 인권에서 물러설 수 없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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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중의 벗’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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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개혁 끝을 보겠다”…한국당 “조국 구하기 가짜개혁”
검찰 개혁 논의를 위한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법무부 장관, 이인영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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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검찰개혁 끝을 볼 것”…서울중앙지검 특수1~4부 유지
조국 법무부 장관과 박주민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 개혁 방안 논의를 위한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19.10.13 김상선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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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 알린 이탄희, 조국 檢개혁 합류
이탄희 전 판사의 모습. [JTBC 캡쳐] 조국(54) 법무부 장관 검찰 개혁에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세상에 알린 뒤 사표를 냈던 이탄희(41) 전 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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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日 거쳐 韓 오는 볼턴, ‘트럼프 메시지’ ‘갈등 해법’ 내놓을까
━ 일본 거쳐 한국 방문하는 볼턴 ‘트럼프 메시지’ 들고 올까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 방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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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국회의원 미워도 국회는 살려야 한다
━ 쏟아지는 의원들 법안 발의 내막 13대 국회는 특별했다. 1988년 처음으로 여소야대(與小野大)를 만들었다.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뤘다. 당시 국회를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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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여성정책 조언할 '젠더특보'로 임순영씨 임명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여성정책을 조언할 특별보좌관으로 임순영(54)씨가 임명됐다. 임 특보는 박 시장이 상임이사를 맡았던 시민단체인 희망제작소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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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남인순 “민주당 성평등 점수 50점, 공천 줄 여성 없다는 건 핑계”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3일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중앙포토] 시가 좋아서 국어 선생님을 꿈꾸던 여대생(수도여자사범대 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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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文정부, 실험적 정책 남발…무능·무모·무책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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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좌관제 도입해달라"… 시도의회의장들, 국회·정부에 요구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국회와 정부에 보좌관제 도입 등이 담긴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6일 대전에서 정기회를 열고 국회와 정부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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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청와대 정부 시대 … 대통령이 다 결정, 몸 남아날까
━ 특별 대담 강원택 서울대 교수(오른쪽)와 정치학자인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이 18일 중앙SUNDAY에서 대담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1년여 국정운영 방식이 ‘청와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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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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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화인민공화국이 ‘중화공산제국’으로 퇴행하나
“독재자는 결코 호랑이 위에서 내리려 하지 않는다. 호랑이는 점점 배가 고파가는 법이다.” ‘철의 장막’이란 신조어를 만들었던 영국 정치가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독재자의 운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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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다며 바지 내린 의원님” … 국회 게시판에도 미투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에 분개한 한 시민이 6일 충남 홍성읍 도지사 관사에 야구방망이를 던져 유리창이 파손됐다(아래 사진). [연합뉴스] 정치권에도 미투(#MeToo)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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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다며 바지 내리신 의원님"... 봇물 터진 정치권 미투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와 그의 성폭행을 폭로한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 [연합뉴스] 정치권에도 미투(#MeToo) 파문이 몰아닥쳤다. 5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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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도 능력인가…친구를 내무·법무장관으로 임명한 대통령의 최후
글로벌 줌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멕시코의 활동가들이 지난 20일 수도 멕시코시티의 미국 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