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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부의…민주당 강행 처리
180여 석의 야권 주도로 ‘이태원 특별법’의 패스트트랙 지정안과 ‘노란봉투법’ 부의 등이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됐다. 국회는 30일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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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노란봉투법 본회의 부의…이태원특별법은 패스트트랙 지정
180여석의 야권 주도로 ‘이태원 특별법’의 패스트트랙 지정안과 ‘노란봉투법’ 부의 등이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됐다.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참사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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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시선] 윤 대통령의 자유, freedom or liberty?
윤석만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올해 최고(44.7%)를 기록했다. (28일 CBS노컷뉴스) ‘포괄적 전략 동맹’을 이끌어낸 워싱턴 선언, 한·일 정상의 맞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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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킨다"...'친명 호소전' 말 나온 野원내대표 후보 토론회
2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차기 원내사령탑을 가려내기 위한 후보자 합동 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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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각계 우려 경청 후 숙고"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수정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양곡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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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팬덤 늪 빠진 민주…이재명 지지율 끌어올릴 대안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리스크와 팬덤정치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15일로 출범 200일을 맞이하는 ‘이재명호(號) 민주당’에 대해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의문이다.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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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위로 번진 간호법 갈등…야당 일방 강행 멈추라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과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조영진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전지부 회장이(왼쪽부터)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간호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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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고존엄' 비판 조정훈 "욕설전화 폭주…인턴 펑펑 울었다"
법사위 국감에서 민주당 기동민 의원의 '최고 존엄' 표현을 비판했다가 기 의원과 충돌한 시대전환 대표 조정훈 의원(초선·비례)은 "내 의원실에 민주당 지지층의 욕설 전화가 수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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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떤 경우에도 정부·경찰 정면 대결 안 된다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서장(총경)들이 회의장에서 논의하고 있다. 뉴스1 ━ 경찰국 반발, 총경급 집단행동은 하극상 ━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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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월 국회 요구서 단독 제출…與 “입법독재 재시작” 충돌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오른쪽)과 박홍근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인 전용기 의원(왼쪽)이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28일 국회 의사과로 이동하고 있다.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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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령 견제법’ 논란…야당 “국회패싱 방지” 여당 “정부완박”
2015년 “배신의 정치”(박근혜 전 대통령) 발언의 진원지였던 국회법 개정안이 2022년 국회에서 다시 공방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입법을 견제하는 내용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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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발목꺾기 법"vs"국회무시 방지법"…시행령 견제법 충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야당 반대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한 것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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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국회법 개정안에 "정부완박, 국정 발목꺾기"
정부 시행령으로 입법부를 우회하는 '국회 패싱'을 막겠다며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를 향해 12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검수완박을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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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입법폭주 방지엔 양원제가 근원처방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그러나 국회는 여전히 민주당이 168석으로 국민의힘 109석보다 압도적이다. 검수완박법 통과를 위해 꼼수탈당한 민형배 의원 등 무소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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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통과된 검수완박 형사소송법…박병석 "최고 수준 합의"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2개 중 남은 하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마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했다. 이로써 70년 형사사법 제도의 근간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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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 최후의 책무
이하경 주필·부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길은 멀고 날은 저물었다”고 토로했다. JTBC ‘대담-문재인 5년’에서 임기 내 추진한 종전선언이 무산된 데 대해 안타까워하면서 남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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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측 “국민에 묻자”…선관위 “현재론 국민투표 불가능”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법’ 강행처리 시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7일 국민투표 부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기대하기도, 원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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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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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당신은 평생 여당만 할거요?
전국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현업 5단체는 1일 서울 중구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언론중재법의 사회적 합의를 위한 독립 기구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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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단체들 "입법 폭주…언론중재법 강행 처리하면 위헌심판 소송"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언론7단체장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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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언론재갈법’ 묻지마 폭주…청와대 “국회서 결정” 뒷짐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특위 김용민 위원장(테이블 왼쪽에서 세번째)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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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선]K독재의 등장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K+벤처' 행사를 열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5일 “K-테스트베드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K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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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文, 언론재갈법 선택적 침묵…카르텔 사령관 자임"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 방침을 이어가고 있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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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오기형 “언론자유 침해”…여당 내서도 비판론 확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언론독재법과 반민주 악법 끝장투쟁 범국민 필리버스터’를 열고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강행 반대 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