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꺽인 평민 다시 장내로|"세 불리하다." 자구책|「친서여부」조사가 결정적 쐐기
○…김대중평민당총재에 대한 구인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가진 24일 기자회견에서 김총재는 예상과는 달리 강경한 대응대신 정치협상을 촉구하는 등 온건한 대응을 선택했다. 따라서
-
민정 협상 배제|평민 반격 준비
서경원 의원 사건이 고정 간첩 사건으로 발표되자 정가가 큰 파문에 휩싸이고 있다. 사건에 직·간접으로 연루된 평민당은 고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탈출로를 모색하느라 부심하고 있는데 공
-
"전씨 「광주발포」 책임자로 믿는다"|국회 「광주」청문회 지상중계
국회 광주특위가 주최하는 「광주청문회」가 18일 오전 10시부터 TV실황중계 속에 개막. 청문회 첫날인 이날 첫 증인으로 출석한 김대중 평민당총재에 대해 민정당은 광주사태이전 수개
-
여건 주어지면 정치활동 고려
김복동 예비역 중장(전 광진공 사장)은 국제문화전략연구소장 자격으로 2주간의 미국방문을 마치고 7일 밤 귀국,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문에 대권도전이란 표현으로 대서특필된
-
"민정당 입당은 생각해본 일 없다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떠나면서 정치활동개시를 선언했던 김복동씨가 정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5년후의 대권도전 가능성까지도 굳이 부인하지 않은 김씨는 노태우
-
"세상 많이 달라졌다"
김대중 전 평민당 총재는 다른 두 김씨의 잇단 기자회견 등에도 가급적 말을 절약하며 정국의 흐름을 관망하는 등 신중한 태도. 김 전 총재는 30일 동교동 자택에서 기자들의「대화요청
-
김영삼 전 민주 총재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김영삼 전 민주당 총재는 27일 상오 보도진들의 기자회견 요청에 응했으나 민주당의 제2야당 화를 비롯, 13대 총선 결과와 그를 바탕으로 한
-
″내각제 개헌 음모 드러냈다〃김영삼씨
○…노태우 대통령은 22일 서울시보고를 듣고 가진 각계대표와의 다과회에서 『40년 헌정사를 통해 서울시민은 견제와 비판, 때로는 부정의 폭에 서왔으며 그것은 이 나라 지식인의 조
-
악화된 여론·위기의식 작용
야권통합의 유일한 장애요인이었던 김대중 평민당총재가 2선으로 후퇴함으로써 무산됐던 야권통합의 길이 다시 열렸다. 이번의 통합노력은 총선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그야말로 마지막 시도다
-
"야권통합 물 건너갔다"
박찬종·장기욱 의원 등 야권통합추진 회 무소속의원 6명은 평민당의 재야영입 및 평민 당 탈당 세 의원의 민주당 입당 등으로 사실상 야권통합이 물 건너갔다고 보고 5일 상오 기자회견
-
″여야총재회담 선물은 사면·복권〃
○…전두환 대통령은 5일 저녁 호텔신라에서 열린 대한상의주최 신년인사회에 참석, 1천 5백여명의 각계인사들과 신년인사를 나눈 뒤 지난해의 경제성장과 올해 경제전망 등을 화제로 약
-
"젊은세대 건전비판 날카로와도 수용"
○…민주당의 김영삼후보는 12일 아침 12·12사태 8주년을 맞아 특별기자회견을 갖는 한편 금영관전해군참모총장등 3명의인사에 대한 입당식을 갖고 민정당의 이날 서울유세에 대해 집
-
5대도시서 대세가름|1노3김 주말이틀 표밭공략 총력
12·16 대통령선거의 중반판세를 가름할 최대의 유세대결이 주말 이틀간 전국 5대도시에서 벌어진다. 1노3김의 대통령후보들은 이번 대도시유세가 후반전의 대세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것
-
신당생각 안해봤다
조윤형·이기택씨가 제안한 이 안은▲1백명 이내의 재야인사를 받아들이고▲이들중 당헌이 허용하는 상무위원 36석을 넘는 재야인사는 상무위에서 정치적 결의를 한뒤 임시전당대회에서 당헌을
-
TV유세, 야집권후 혼란부각 중점 민정|잠시 살기위해 한번도 굴복해본 일 없다 민주
>정승화씨, 대구유세 나서> ○…민정당 노태우후보의 유세 바로 다음날인 27일 제주지역에서 유세를 가진 김영삼 민주당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노태우 민정당후보가 야당이 집권하면 혼란이
-
광주사태 시민·학생투쟁위장|김종배씨 민주당입당
민주당은 80년5월 광주사태당시 광주시민·학생투쟁위원회총위원장이던 김종배씨가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김씨는 당시 무장투쟁을 지휘하다가 구속되어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그
-
부인지지연설 이희호여사가 선수|농정 잘못 시인…공가소득 배가약속 민정|우세지역의 붐 중부내륙으로 확산 민주|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 사보 비난 공화
일요일 창원에서 대규모인파가 몰려 기세가 오른 노태우후보는 23일 상·하오 고성과 진주에서 유세장 최대동원능력에 육박하는 청중이 모인 가운데 이틀간의 서부경남표밭공략을 종료. 1
-
두김 군동향 의견교환
그 날 두 김씨는 공동발표에서 신민당의 대통령후보 지명은 표대결을 않기로 했다고 했다. 표대결은 않는다는 전제가 김대중씨 입당의 길을 연것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표면의 관
-
"정권욕 없다면서 요직 다 차지했나"|"국민 요구하면 백번이라도 굴복하겠다" 노총재
○…민정·민주당간에 12·12사태를 둘러싸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재평민당부총재는 13일 기자회견에서 『정승화씨의 민주당입당으로 민주당이 12·12논쟁의 주도권을 쥔다
-
평민의 정씨 비난 사촌 땅사 배아픈 격
○…민정당은 12일 저녁의 노태우총재 관훈클럽 토론회에 대비, 지난 주말부터 노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 리허설을 수차례 가진데 이어 이날 낮 다시 「모범답변」을
-
예비역 장성들 거취에 신경|"정씨입당 범여권 대응자세 너무 안이"자책|"정전총장은 비토발언 처음한 사람" 김대중
○…김대중평민당 (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민주당에 상임고문으로 영입된 정승화전육군참모총장에 대해 『군의 정치개입과 특정정치인 비토발언을 최초로 한사람』이
-
예비역 장성들 거취에 신경|"정씨입당 범여권 대응자세 너무 안이"자책|"정전총장은 비토발언 처음한 사람" 김대중
○…평민당의 김대중창당준비위원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정강정책을 발표하면서 『한국정당사상 처음으로 중산층과 근로대중등 특정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의 입장에서 온건개혁주의노선을
-
「12·12사태」정치공방|민정-민주 선거쟁점으로 부각
여야는 정승화전참모총장의 민주당입당을 계기로 79년12월12일에 일어난 이른바 12·12사태를 둘러싸고공방전을 벌이고 있어 이문제가 대통령선거의 주요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민주당
-
국민탈당의원 8명|민정당에 입당
지난 6일 국민당을 탈당했던 김광수 양정규 김영생 이봉모 김일윤 최용안 함종한 신민선의원 등 지역구출신의원 8명이 10일 상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정당 입당을 발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