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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22만 명 줄어…홍콩에 일할 사람 없다
홍콩에 일할 사람이 없다. 2019년 반정부 시위 이래 2022년까지, 노동인구 22만 명이 홍콩을 떠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동인구가 9만4100명(2.4%) 줄어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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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36만명 늘었는데, 출입국본부 직원 고작 15명 늘었다
지난 15년간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은 136만 명 급증했지만 이를 관리하는 주무 부처인 출입국·외국인 정책 본부 직원은 15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사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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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일본만 콕 집은 中…별 효과도 없는 '경유비자' 보복 왜
11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홈페이지에 한국과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도착비자와 경유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공지문을 올렸다. 중국이민관리국 홈페이지 캡쳐 중국이 11일 한국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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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중도 출국 제한적 허용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 중 해외 유입 확진자가 30명으로 집계된 지난달 23일 오후 해외입국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의 한 자가격리자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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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극성수기인데…' 日 나리타공항 입국 한국인 35% 급감
지난 7월 28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내 항공사의 일본행 항공기 탑승 수속이 시작됐지만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여름 성수기에 해당하는 지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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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후 일본 도주한 50대 남성 25년만에 송환
25년 전 30만원 때문에 20대 남성을 살해한 뒤 일본으로 도주한 50대 남성이 현지에서 붙잡혀 국내 송환을 앞두고 있다. 경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김모(55)씨의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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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도 김태희도…한 해 100만명 찾는 그곳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의 사서들이 8일 도서관 3층 서고에서 장서들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늦깎이 공부를 시작해 2006년 철학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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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도 김태희도 … 한 해 100만 시민 찾는 지식 창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의 사서들이 8일 도서관 3층 서고에서 장서들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늦깎이 공부를 시작해 2006년 철학 박사가 된 가수 하춘화는 이곳을 “희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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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쓰촨지진 때 감동적 구조 …‘스킨십 작전’통했다
역사적 감정에 의한 반목과 비난은 중국과 일본이 서로를 상대하면서 오랫동안 보여 준 모습이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다. 감정의 골을 어떻게 메울까를 고민해 온 양국의 전략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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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인 19명 ‘시위 우려’ 입국 거부
일본 삿포로(札幌)시 등에서 열리는 농업 관련 국제대회에 참가하려던 농민단체 회원과 민주노총 관계자 등 한국인 19명이 4일 일본 당국으로부터 입국 거부를 당했다고 NHK가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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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취업제 시행 서울출입국관리소 가보니 … 새벽부터 중국동포 1000명 대기
# 장면 1=9일 중국 선양의 한국 총영사관. 업무차 이곳을 방문한 기업체 간부 이모(48)씨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5~6명의 사람에게 둘러싸였다. 비자 브로커로 보이는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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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미 '개성공단 제외' 입장 강경할 듯 •[이홍구칼럼] 시험대 오른 미국의 리더십 •[시론] 북한 핵실험 후의 시나리오 •[사설] 국민 여망 저버린 '전작권 시기' 합의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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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의원도 조사 불가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가 13일 철도청(현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투자 의혹사건('오일 게이트')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당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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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러리스트 4000여명 입국금지
▶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한국을 공격 대상으로 지목함에 따라 정부는 재외공관 등 정부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3일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원들이 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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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안 준 외국인 e-메일 익명 고발"
일본 법무성 산하 입국관리국이 자체 홈페이지(http://immi-moj.go.jp)에 외국인에 대한 정보를 익명으로 제공할 수 있는 난을 개설했다. 이에 대해 국제인권단체인 '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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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發 전세계 테러 비상] 한국도 테러 대비
경찰에 테러 비상이 걸렸다. 경찰청은 지난 13일 '대테러 활동 강화 지침'을 긴급히 전국의 경찰관서에 내렸다. 이 지침에 따라 일선 경찰은 공항.항만.외국 공관 등 주요 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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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비자 발급 국장 징계 없이 사표만"
법무부는 3일 최수근(崔洙根.50) 전 출입국관리국장이 불법 입국 알선 브로커에게 비자를 발급하도록 지시했다는 본지 보도(12월 3일자 8면)와 관련해 "감사원으로부터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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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출입국 관리국장이 입국 금지자에 비자 발급
최수근(崔洙根.50.이사관)전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장이 감사원으로부터 비리 혐의로 조사받은 뒤 지난달 21일 사표를 제출하고 사직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 법무부는 감사원의 조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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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이모저모] 전 총단장 "반갑습니다"
경기 참가 번복 소동끝에 20일 오전 북한선수단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경찰 등은 더욱 긴장한 모습으로 경비와 보안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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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일시 귀국 가능성
병역기피 문제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27)씨가 입국 금지 일시 해제를 신청하면 이를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라고 24일 법무부가 밝혔다. 유씨는 약혼녀가 부친상을 당해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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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천공항 도착 유승준씨 입국 거절 당했다
법무부가 병무청의 요청에 따라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가운데 가수 유승준(26·사진)씨가 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을 시도하다 거절당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유씨는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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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장남추정 인물 일본 불법입국하다 체포
[도쿄=오대영 특파원]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金正男.30)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지난 1일 오후 3시쯤 위조여권을 지니고 싱가포르에서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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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김정남 밀입국' 미리 알았다
4월 말부터 시작된 황금 연휴기간을 맞아 조용하던 일본 열도가 3일 저녁 터져나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추정 인물의 체포사건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방송들은 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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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장남 추정인물 일본 밀입국하다 체포
[도쿄=오대영 특파원]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金正男.30)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지난 1일 오후 3시쯤 위조여권을 지니고 싱가포르에서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