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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핼러윈 행사에 차량 돌진… 경찰, 총쏴서 막았다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시의 지역 핼러윈 행사에 정체불명의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시의 한 가족이 1일 핼러윈 행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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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모자 사망의 반전..."며칠전 준비" 남편의 계획범죄였다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광명 일가족 사망 사건’은 최초 신고자인 남편의 계획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40대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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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1장 빼앗자고 이웃집 둔기 폭행…"성범죄 벌금 필요해서"
지난 17일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집주인에게 둔기를 휘둘러 체크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사건 당일 해당 아파트 비상계단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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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에 물려 질질 끌려간 손자…휠체어 탄 할아버지의 반격
흑곰 자료사진. 사진 pixabay 미국에서 휠체어를 탄 할아버지가 곰에 물려 끌려가는 손자를 구해낸 사연이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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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서 웨딩드레스 입고, 월악산서 붓질하고…무슨 일이래
━ ‘산의 날’ 20주년 앞둔 진풍경 결혼을 앞둔 이제성·양지원씨가 14일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북한산 영봉에 올랐다. 꽃이 된 캠을 들고 자일을 어깨에 걸친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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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내가 한 주례사
박청수 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 어릴 적 보았던 소년 김군이 어머니랑 함께 미국에 가서 크고 배우고 자라서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고 이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내가 주례를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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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칼럼] 두 개의 프로파간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전쟁의 첫 희생자는 진실’이라는 말이 있다. 진실보다 중요한 것은 전황. 우크라이나 전쟁도 마찬가지다. 가장 먼저 희생된 진실은 ‘전사자수’. 양국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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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추워진다…노벨상 발표 시즌, 국감도 스타트 [이번 주 핫뉴스] (3~9일)
10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국정감사 #새출발기금 #기온 #예비군 원격교육 #이건희 컬렉션 #노벨상 #이준석 #전국체육대회 #이대호 #카만닥(KAMANDAG)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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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폐쇄공포증 느낀다"…월세 90만원 뉴욕 아파트 충격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2.2평 초소형 아파트 내부 모습. 사진 CALEB SIMPSON 유튜브 캡처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약 7.4㎡(약 2.2평) 초소형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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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의 속풀이처방] 혐오 문화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우리 사회에 혐오 문화가 퍼져나가고 있다. 오래전에는 정치적 혐오가 범람해서 좌파 혐오와 우파 혐오가 사회를 갈라놓았고, 지역 혐오로 인하여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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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살린 '복순이'의 비극…학대로 코·가슴 잘린 채 발견된 곳
학대 당하기 전 생전 강아지 ‘복순이’의 모습. 사진 비글구조네크워크 전북 정읍에서 동네 마스코트로 불리던 강아지가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과 관련, 견주가 학대당한 강아지를 치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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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진핑은 北보다 韓 먼저 찾아왔다...한·중 8번의 변곡점 [한·중 수교 30년]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마지막 장애가 제거됐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1992년 8월 한ㆍ중 수교에 즈음한 담화) 1992년 한·중 수교는 노태우 정부 북방 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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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목적이 없어도 되는 삶을 위하여
━ 나는 왜 산책을 하는가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나는 산책 중독자다. 나는 많이, 아주 많이 걷는다. 나에게 산책은 다리 근육을 사용해서 이족 보행을 일정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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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한·중 수교 30주년을 논하다
“삼십이립(三十而立), 한·중 우호 협력은 변하지 않을 것” ■ “한·중의 지난 30년은 이례적인 성공의 역사, 尹 정부에도 中은 존중 보내” ■ “反中 체감한 적 없어,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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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살아요"…영국식 영어하는 北 11살 유튜버 송아의 정체 [영상]
송아가 지난 4월 유튜브에 처음 올린 자기소개 영상. “일주일 전에 체온이 39도였어요. 다음 날은 상황이 더 심각했고, 엄마도 앓아누웠어요. 약은 떨어졌고 너무 걱정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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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에서 챔스까지…손흥민 새 도우미, ‘태클 머신’ 비수마
브라이턴의 하드 태클러 이브 비수마(오른쪽)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AP=연합뉴스] “내가 성장한 아프리카에선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배우는 아이들과 같은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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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한국과 중국이 함께 웃을 이야기를 짜자
21세기 들어 중국이 굴기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내심 큰 기대를 걸었다. 확실히 당대 중국은 일개 민족국가의 위상을 벗어나 과거 중화제국이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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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왜 안해"…폭염에 5살 딸 옥상 묶어 방치한 비정한 엄마
[인디아투데이 캡처] 폭염이 이어지는 인도에서 한 여성이 5살 딸의 팔다리를 밧줄로 묶은 뒤 옥상에 방치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다. 9일(현지시간) ANI 등 인도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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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털 난 물고기, 기괴한 데서 아름다움 찾아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드랙퀸 아티스트 모지민 최근 에세이집을 낸 드랙퀸 아티스트 모지민. 6월 23일 그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모어’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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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됐다" 남행열차 오른 文…지지자들 '참 잘했어요' 손팻말
“저는 해방됐습니다. 저는 자유인이 됐습니다.”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을 환송하기 위해 서울역으로 몰려든 지지자들을 향해 “퇴임하고, 시골로 돌아가는 걸 섭섭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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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아이콘' 강수일, 대통령 취임식장에 등장한 이유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 받은 다문화 출신 축구 선수 강수일. [사진 강수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자격이 되는 사람인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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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출근길…빨간옷 주민 '헬로 프레지던트' 팻말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펜스 밀지 마십시오.” “통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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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조선통신사 행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5.05 오후 5:30 과거와 현재를 잇는 조선통신사 행렬 조선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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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