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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악가 꿈' 시각장애인 "교사가 학대" VS "대가 없이 헌신"
아동학대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 경찰에 고소장…'아동학대' 진실 공방 성악가를 꿈꾸던 시각장애인 소녀가 성인이 된 뒤 학교에서 자신에게 음악을 가르친 스승을 아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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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따는 노예" 흑인 한 서린 곳, 첫 의원당선 '흙수저 목사'
조지아 주 최초 흑인 상원의원이 된 라파엘 워녹.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는 폭력 시위로 얼룩졌지만 조지아주에선 희망의 역사가 쓰여졌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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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예수님은 왜 물을 포도주로 바꾸었나?
지난번에는 ‘물 위를 걷는 예수’를 다루었습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정말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대목이 등장합니다. 다름 아닌 ‘혼인잔치 일화’입니다. 거기서 예수님은 물을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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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유럽에 간 듯, 비행기 탄 듯···좀 더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
여행 못 가 답답한 마음 색다른 여행으로 풀어볼까요 코로나19시대,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봤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한국의 작은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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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禪 공부’를 랜선으로 해냈다···원불교 혁신 DNA 깨운 코로나
1916년 문을 연 원불교는 ‘혁신의 종교’였다. 당시는 일제 강점기였다. 남녀 차별도 극심한 시대였다. 여성의 사회 활동은 엄두를 내기도 어려웠다. 원불교를 처음 연 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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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강경발언에도…한교총 "종교는 목숨, 예배 취소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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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역 방해한 특정교회, 사과 대신 적반하장 음모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코로나(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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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얼큰한 국물 요구에 짜장면 배달까지 ... 코로나 병실에 놀러왔나?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 신혜식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에서 방송하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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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에 독약탄다"…붙잡힌 파주병원 탈출 교인 횡설수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지난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을 나와 성북보건소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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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기어서 파주병원 탈출 신도, 25시간만에 신촌카페서 검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치료 중이던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지난 18일 도주했다가 25시간여만인 19일 오전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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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순간, 그들은 아이부터 안았다…SNS 울린 베이루트 영상
해외 동영상 공유 커뮤니티에 게재된 폭발 당시 영상. 4일 오후 6시 8분 레바논 베이루트 시내의 한 가정집에 폭음과 함께 연기가 들이닥치자 중년 남성이 어린 아이를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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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미뉴 강 다리에 그어 놓은 국경 밟고 스페인으로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5) 도보순례 25일차, 발렌사(Valenca) - 포리뇨(O Porrino) 21.2km 바지가 없어졌다. 빨아 널은 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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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너는 나의 심장, 생명, 꽃…" 아빠가 이런 엽서를?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23) - #1. 막둥이의 기억 “아빠의 어디가 좋았어?” 엄마의 대답은 늘 같았다. “키가 커서. 할아버지도 오빠들도 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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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코로나 전쟁···中 국경 맞댄 베트남이 살아남은 비결
━ 동남아시아 코로나19 피해 현황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인구확진사망검사GDP(달러)1인당 GDP아세안 전체6억5430만4만70981033102만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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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확진 31번 허위진술 정황···"신천지 교회 2번 더 갔다"
13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보호구에 얼굴이 쓸리지 않게 반창고를 붙인 채 보호구를 입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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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예배 늘고 KTX 이용 13% 증가, 느슨해진 거리두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12일 충남 태안군 인근 국도가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고강도로 추진해온 ‘사회적 거리두기’의 고삐가 느슨해지고 있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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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두더지 잡기식 뒷북 방역 이대론 안 된다
서울시가 어제 부랴부랴 룸살롱과 클럽·콜라텍 등 유흥업소 422곳에 대한 영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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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첫 성지순례 중지 극약처방에도···열혈 무슬림에 뚫렸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하면서 바이러스 전파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집단예배를 둘러싸고 각국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러스가 종교를 가리지 않듯이 갈등도 이슬람, 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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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차별하나” … 코로나 사태 속 이란 혁명수비대 장례식에 수백명 모여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이란에서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의 장례식에 수백 명이 모여 논란에 휩싸였다. 소셜미디어(SNS)에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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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번인데 뭐"···전국 교회 상당수 현장 예배 강행
22일 현장 예배가 열린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앞 '2m 거리 두기' 팻말이 설치되어 있다. 백희연 기자 “일주일에 한 번인데 뭐.” 22일 낮 12시 30분 서울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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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안해 코로나 왔다? 예배해야 이긴다 뜻" 목사 설교 논란
18일 서울 송파구 한 교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기사와는 무관. 연합뉴스 "교인들에게 성경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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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바코드 찍고 입장하는 교회 예배…"헌금 20분의 1로 줄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 예배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온라인 예배에는 약 80여명의 목회자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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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교회도 ‘아메리카 올스톱’…국가비상사태 초읽기
━ 팬데믹 공포 휩싸인 북미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커크랜드의 한 요양 시설에서 방역 요원들이 방호복을 갖춰 입고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워싱턴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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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집단감염 진원지 되나…부산 학원생과 신천지 교회 신자 1명씩 추가 확진 총 84명
4일 부산 남구 공무원들이 방역복을 입고 남구 대연3동 일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4일 부산에서 추가로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