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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세" 지구는 환호에 묻히고
「닉슨」대통령을 비롯 전세계에 걸쳐 5억여명은 21일상오(한국시간)착륙선 「독수리」 호에서 「암스트롱」선장이 달에 첫발을 디디는 순간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소련및중공내의 10억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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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그란트입원
영화배우 「캐리·그란트」씨(64)는 12일 「그라티아·폰푸아시스·버그」양(23)과 자동차를 타고 「케네디」공항으로 가던도중 「롱아일랜드」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충돌, 코에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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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성화
[마니산=이근양 기자] 『푸른마음 힘차게, 내일을 위해』-5일부터 6일간 서울운동장에서 베풀어질 민족의 제전 제48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힐 성화가 4일 상오 11시 강화도 마니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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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세」개가 올린 「사투 16일」|김창선씨, 환호 속 서울에
김창선씨가 6일 밤 9시 15분 지난달 8월 22일 낮 12시 40분 갱 속에 갇힌 지 15일 8시간 35분만에 무사히 구출, 서울로 공수되어 「메디컬·센터」에 입원했다.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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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편싸움
24일 하오 10시30분부터 25일 새벽 2시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장병과 제1공수특전대 장병 약20명간에 편싸움이 벌어져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출동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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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진 옷 입고 코시긴 환송|윌슨 영 수상에 화제 "나라 형편 말해줄지도"
「윌슨」영국 수상은 13일 기운 옷을 입고 공항에 나가 소련수상「코시긴」을 환송해서 화제. 기본 봉급 1만2천「파운드」를 받는 「윌슨」수상은 해사한 잿빛 양복을 입고 있었는데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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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삭제소동 빚은 「루크」지..「맨치스터」의 저서
「텍사스」는 거칠하다. 그곳은 치안을 비웃는다. 각 군마다 「텍사스」인들은 정치적인 식인종들이며 순박한 외부사람이 그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면 산채로 잡아 먹힐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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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새기고… 고별하는 맹우에 "Good bye" 존슨미대통령 떠나던 날
2일상오11시25분「존슨」미국대통령부처와 그수행원들은 2박3일의일정을마치고미대통령전용기「보잉」707에몸을싣고김포공항을떠났다.「존슨」대통령일행은 김포상공을 한바퀴선회,박정희대통령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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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물들인 연휴|윤화만 32건 발생, 94명 사상
1일부터 4일 새벽까지의 연휴동안 서울에서만도 3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1명이 죽고 9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중 3일 하룻동안 「코로나·택시」를 앞지르려고 「버스」가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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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미군 사령관|「웨」장군 입경
주월 미군 총사령관 「윌리엄·웨스트모얼랜드」대장이 부인「캐더린」여사와 함께 7일 낮 12시 김포공항착 내한했다. 그의 특별보좌관「카펜터」대위, 작전참모「존슨」준장 등 4명의 수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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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헌병 지프 전복|여학생 등 4명 부상
16일 상오8시쫌 서울영등포구 공항동 원당 네거리에서 학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성서여고 2학년 최옥열 (18)양 등 4명이 김포공항쪽으로 달리던 육군 모 헌병대 소속 「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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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위 15센티 「스커트」 입경
무릎 위 15「센티」 가량 올라간 짧은 「스커트」의 미국 여대생이 20일 김포공항에 내려 시선을 끌었다. 금발을 양 어깨위로 느린 이 아가씨는 여름방학을 이용, 극동지역을 여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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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또 4명 사망|「사이공」파월 기술자 피습 사건
27일 아침 사이공 시내에서「베트콩」의 지뢰폭발에 의해 사망한 한국 기술자는 도합 11명으로 드러났다. 7명은 현장에서 즉사했으나 중상을 입고 입원한 4명은 진료 중 이날 하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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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복 입고 세계 한바퀴
미국에서 지리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등산복 차림으로 각국을 순방하며 귀국도상에 있는 서독학생 「드리히·벨스」(26)씨가 4일간의 한국방문을 마치고 23일 김포공항을 떠났다. 전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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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10역
33만 평방「킬로」의 좁은 땅에서 움트기 시작했던 「검은 구름」은 이제 서서히 세계로 번진다. 지난 2월 7일은 미국의 월맹 북폭 1주년. 「호놀룰루」 미·월 정상회담은 「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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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 곳곳서 윤화
1일 밤 10시께부터 2일 상오9시쯤 사이에 서울시 일원에는 짙은 안개 (안개2위)가 끼었는데 저지대에서는 5「미터」 앞을 분간할 수 없어 각종 차량은 거북걸음으로 다녔다. 중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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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7 정상비행|오늘낮 23회전에 돌입
[케이프·케네디6일발AP·UPI·AFP·로이터=본사종합]4일 하오 2시30분(한국시간 5일상오 4시30분 [케이프·케네디] 우주공항에서 [타이탄]2호 [로키트]에 의해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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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없는 평화 이룩하자"|교황 바오로 6세「유엔」서 역사적 연설
【유엔본부4일AP급전동화】교황「바오로」6세는 4일 세계만방에 대하여 공격무기를 버리고 세계평화를 무기 없이 이룩할 계획을 안출하도록 권고했다. 이날「유엔」총회에 참석하여 역사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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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합승 굴러 3명 사상
24일 밤 8시40분쯤 김포공항근처 개화리 앞길에서 서울을 향해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영3911합승 (운전사 김자경·36)이 운전부주의로 길옆에 굴러 떨어져, 승객 김연순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