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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임진강’ 기강해이 논란 속 조기 인사로 지휘권 확립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 등 14일 전격 발표된 육군 대장(6명) 인사는 군의 안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예산과 관련된 서한파동을 일으킨 이상희 국방부 장관을 교체하면서도 그와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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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란 점잖게 미친 사람들”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죽음을 목전에 둔 어느 수집가가 머리맡에서 우는 자식들을 보며 힘겹게 입술을 뗐다. “내가 아무개한테 뭘 가져왔는데, 돈 덜 준 게 있다. 줘라. 꼴까닥.” 컬렉터의 마지막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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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外
◆새 의자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31일 오전 10시30분 조선대 총장실에서 이 대학 석좌교수 위촉장을 받은 뒤 ‘올림픽운동과 스포츠외교’를 주제로 강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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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소위 211명 첫 임지로
육군사관학교 제65기 졸업 및 임관식이 10일 오후 2시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열렸다. 남자 191명, 여자 20명 등 211명이 소위로 임관했다. [조문규 기자] 육군사관학교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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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잊지 않는다, 마지막 한분까지
29일 오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한 노신사가 나타났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그는 입고 있던 외투를 벗었다. 그리곤 꼿꼿한 자세로 행사장 맨 앞줄에 섰다. 6·25전쟁 중이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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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암보다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위암 투병 중인 여배우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할 환자인데도 잇따른 가십성·추측성 보도가 장씨와 가족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나는 솔직히 중도저파(中道低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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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육군, GP 소대장 지위 격상…중위 임명 추진
육군은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GP(전방 소초)의 수류탄 폭발사건을 계기로 현재 소위가 맡고 있는 GP 소대장에 중위를 임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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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숨어 있는 표적도 공격 ‘차세대 소총’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상무기학술대회에서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이 K11 복합형 소총을 들고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임 총장이 들고 있는 K11은 국방과학연구소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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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계룡대 방문한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右)이 6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27일 충남 계룡대를 방문해 임충빈 육군참모총장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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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북한 핵무기는 남한 향해”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13일 “북한 핵무기가 군사적으로 우리(남한)와 주변을 향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임 총장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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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북한 핵무기는 남한 향해”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13일 “북한 핵무기가 군사적으로 우리(남한)와 주변을 향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임 총장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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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사들도 사격과 체력 측정 통과해야 진급
육군 병사들도 사격과 체력 테스트를 통과해야 진급할 수 있다. 지난 달부터 진급 심사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육군본부가 지난 7월 31일 임충빈 육군참모총장 명의로 각급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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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국방 “현역장교 동조 용납 못해”
이상희 국방부 장관(오른쪽에서 둘째) 등 군 수뇌부가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여간첩 사건 관련 군 고위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의자에 앉고 있다. 오른쪽부터 임충빈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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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7명 전격 인사 … “정략적 인물 배제”
뉴스 분석이명박 정부의 첫 군 수뇌부 인사가 실시됐다.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17일 오전 합참의장에 작전·정책통인 김태영(육사 29기) 1군사령관을 내정하는 등 대장급 7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