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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 주 52시간 공약 … 자의반 타의반 야근은 어쩌나
━ D-15 긴급 진단 주당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연간 근로시간이 2052시간(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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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주52시간…3일 근무해 45시간 일했다면 "위법"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근로시간단축 시행 일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당 최대 68시간(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토·일 16시간)이던 근로시간이 주당 52시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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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퇴근 빨라 좋겠다고? 좋은 시절 다 갔다
━ 논설위원이 간다 - 안혜리의 뉴스의 이면 오후 5시가 되자 일제히 퇴근하는 이마트 본사 직원들. 오른쪽에 '정시퇴근을 위한 몰입도와 생산성 강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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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사실상 모든 일자리 정규직화 … 유연성 떨어진 고용시장
━ 일자리 로드맵 확정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제3차 일자리위원회가 열린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입주사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헤이그라운드에는 사회적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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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명 중 넷은 주 3일 이상 야근 … ‘슈·톡·칼법’ 지켜질까
━ ‘저녁이 있는 삶’ 가져다줄 법안 잇따라 발의 금요일 오후 6시 회사 사무실. ▶부장=“자~금요일이니까 퇴근할 수 있는 사람은 퇴근해요!”(직원들 ‘야호’ ‘앗싸’ 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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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9회] 워킹맘의 희망사항
맘스토크 9회 (워킹맘의 희망사항) 참가자 : 사당동 에코맘, 평촌 이지맘,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 낙성대 앨리스(6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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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우울한 초상화
링린(25)은 얼마 전 아마존의 미국 시애틀 본사 소매팀에서 일할 때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 같은 대목엔 24시간 교대근무를 했다고 돌이켰다. 스트레스를 받은 동료들은 서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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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강하다 … 리더 키우기 나선 한화
한화그룹은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차세대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2014 한화 위드(WITH)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한화그룹]‘신용’과 ‘의리’의 한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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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리조트, 서비스 교육 꼭 이수해야 … 고객만족 역량 강화
한화호텔&리조트는 서비스아카데미를 설립·운영하는 등 CS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화호텔&리조트(대표 홍원기·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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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 신입사원] 매보다 칭찬이 ‘신입’ 춤추게 해
“당신의 자식뻘 되는 신입사원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이 질문을 받는 순간부터 등에 식은땀이 흐를지도 모르겠다. 같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기는 하지만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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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는 작아도 수억 년 생존, 외형 경쟁은 안 한다”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새 길을 갈 때는 책이 제일 확실한 스승”이 관련기사 윤도준 회장의 조용한 개혁 윤도준(57) 동화약품 회장은 소탈했다. 24일 오전 인터뷰를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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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양성이 경쟁력이다
세계 3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 앤 영’의 베스 브룩 부회장과 중국 칭다오 맥주의 옌쉬(嚴旭) 부사장은 둘 다 운동선수 출신이다. ‘꺽다리’ 브룩은 학창시절 날리는 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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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인터넷 하이웨이 젊은 그들이 달린다
LG파워콤의 사원들이 서울 서초동 본사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훈, 김경배, 김영봉, 최형광, 김상현, 김영록, 김원기씨. 김상선 기자 LG파워콤을 잘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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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해가 지지 않는 호텔’ 꿈 꿉니다
신라호텔은 국내 최고급 호텔 중 하나다. 서양식 체인 호텔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특급호텔계에서 토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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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롯데그룹 분위기 확 바뀐 이유
“우리 회사 주가가 왜 이 모양이오.” 지난해 여름 신격호(85) 회장이 참석한 롯데쇼핑의 임원회의. 분위기는 내내 무거웠다. 그해 2월 상장한 롯데쇼핑의 주가는 맥을 못 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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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롯데그룹 분위기 확 바뀐 이유
신동빈 롯데 부회장 “우리 회사 주가가 왜 이 모양이오.”지난해 여름 신격호(85) 회장이 참석한 롯데쇼핑의 임원회의. 분위기는 내내 무거웠다. 그해 2월 상장한 롯데쇼핑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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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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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KT 이용경 사장
▶ 이용경 사장(오른쪽)이 노조원들과 함께 농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용경 KT 사장은 임직원들한테 외유내강형이란 소리를 듣는다. 말씨가 부드럽고 미소도 잘 짓지만 어쩌다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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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사람들] "글로벌 수준 차종으로 불황 돌파"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미국 자동차 조사기관인 J.D 파워가 현대차를 연속 2년 최고의 차로 뽑았습니다.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의 결과로 세계적인 명차들과 당당히 겨룬 쾌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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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여성인력 전문성 강화를
85개국 900여명의 전 세계 정치.경제.NGO 여성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더십, 테크놀로지, 성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계여성지도자회의(Global Summit of 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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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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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영 10년…삼성 2010비전 발표
삼성이 2010년까지 매출액 2백70조원과 세전이익 30조원을 올리며, 브랜드가치 7백억달러에 세계 1등 제품 50개를 확보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장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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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 기업 노무담당임원 간담회
유용태(劉容泰) 노동장관은 26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 코스모스홀에서 LG전자, 대한항공 등 50여개 기업의 인사 노무 담당 임원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노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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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줄이어…고통분담 확산
중앙정부 차원의 노.사.정 (勞.使.政) 대합의 도출이 노동계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별로는 '밑에서부터의 합의' 를 이끌어내려는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