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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 실적 악화에도…100 대기업 임원수 200명 늘어
지난해 국내 대기업 경영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한 상황 속에서도 올해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수가 200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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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임원 중 여성이 절반 넘는 회사 딱 5곳 있다
여성가족부가 2020년 1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148개 상장기업 임원의 성별을 조사한 결과, 여성 임원이 있는 기업은 720개(33.5%)에 그쳤다. 720개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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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매입의 공식, 물밑 ‘이사 교체’로 운영권 확보
━ [SPECIAL REPORT] 대학 사고팔기 실태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에 있는 삼산승영중학교는 전교생이 100명이 안 되는 소규모 학교다. 이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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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후보 3인 인터뷰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가 5일 후보 3인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김승규(58) 경영지원총괄 부행장, 김양진(58) 전 수석부행장, 이광구(57) 개인영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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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현대중공업, 관리직 이어 "임원 나가"
현대중공업이 연말 정기인사에서 임원 수를 10% 줄인다. 현대중공업은 30일 발표하는 정기 임원인사에서 총 임원수를 10%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228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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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 넉 달째 100조 밑돌아 … 증권사 계약직 3.1% 구조조정
유로존 재정위기가 세계 경기 침체로 이어지며 국내 경제에 감원 공포가 몰아닥치고 있다. 각 기업은 이미 위기에 대비해 현금 확보에 나서는 등 비상대책을 가동하기 시작했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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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빅4시대] 1. 김정태 국민은행장
우리은행(옛 한일+상업)과 국민은행(옛 국민+주택)에 이어 지난해 하나은행이 서울은행을 합병했고,현재 신한금융그룹이 조흥은행 인수를 추진 중이다. 신한의 조흥 인수가 성사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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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사외이사 늘리고 임원수 절반 축소
국민은행이 사외이사수를 현재보다 대폭 늘리되 대신 임원수는 크게 줄이는 등 올해부터 경영시스템을 확 바꿀 계획이다. 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는 10일 "현재 8명인 사외이사를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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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화, 임원 절반으로 감축
현대석유화학(대표 기준)은 12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현재 18명인 전체 임원수를 절반인 9명으로 감축했다고 밝혔다. 현대유화는 이와함께 조직개편을 단행, 전체조직을 기획지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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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통신, 임원 절반으로 줄여
대우통신(대표 이정태)은 3일 전체 임원 28명중 절반인 14명을 감축하고, 컴퓨터, 정보통신 및 자동차부품사업을 중심으로 한사업부제를 통해 수익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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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승인 7개은행 자구책 마련 부산]
조흥.상업.한일.외환.평화.강원.충북은행 등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7개 은행이 일제히 자구 (自救) 계획 마련에 돌입했다. 이들이 이달말까지 금감위에 제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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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내달 대규모 임원 물갈이 예고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보험업계가 다음달 정기주총을 앞두고 대규모 임원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사상 최악의 경영상태에 처해 있는 생명보험업계는 임기가 만료되는 83명의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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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인력·조직 대폭 축소…연간생산 60만대 규모로
기아자동차는 감량경영을 위해 현재 53명인 임원을 38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 기아자동차판매㈜의 임원도 27명에서 19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룹 회장실 직속 그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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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실업시대]2.대기업 연말 인사 대대적 구조조정…임원·고참간부 '불안'
요즘 대부분의 직장 분위기는 우울하다. 특히 연말 인사철을 앞두고 실적이 부진한 임원이나 고참 간부들의 불안감은 심각하다. 10일 단행한 현대자동차의 조직개편 소식이 재계에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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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쌍방울 임직원 급여 70∼30% 삭감
㈜쌍방울과 쌍방울개발에 대해 화의를 신청한 쌍방울그룹이 임직원 급여를 대폭 삭감하고 임원수를 줄이는등 본격적인 자구 (自救) 계획 실천에 나섰다. 29일 쌍방울관계자는 "그룹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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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우울한 추석맞이…월급·보너스 못주는 기업 속출
최근 기업들의 자금난이 심각해지면서 추석을 앞두고도 월급과 상여금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대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부도가 났거나 부도유예협약 대상이 된 기업들은 기업 회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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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특수강 조업중단 … 아시아자동차 부품조달 차질로 '위기'
기아특수강의 조업이 17일부터 사실상 중단된데 이어 아시아자동차도 부품조달 차질로 정상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또 기아그룹은 과장급에서 임원에 이르는 간부사원에 대한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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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船上投下式 감원
“전부 살리려다 공멸(共滅)한다.일부를 선상투하(船上投下)시켜서라도 배의 침몰은 막아야 한다.” 난파직전의 선박에서나 나옴직한 섬뜩한 얘기들이 요즘 재계에서 심심찮게 들린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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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구조 조정 직장인들 실업 신음
진로.대농등 부도방지협약대상그룹은 물론 한일.쌍용.기아.한라등 큰 그룹들도 최근 임원 또는 직원에 대한 대규모 감원을 잇따라 단행했거나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다른 그룹들도 인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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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임원 260명 인사
LG그룹은 10일 2백48명의 임원승진을 포함해 총 2백60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그룹창업 이래 최대규모였던 지난해 3백54명보다 1백명가까이 줄어든 것이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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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잇단 금융대책 칼바람 예고-은행 이사 수 절반이하로
금융산업에 「A급 태풍경보」가 떨어졌다.은행장을 비상임이사들이 뽑도록 하는 책임경영체제 강화방안이 나온데 이어 부실 금융기관의 강제합병,사실상의 정리해고제 도입등을 골자로 하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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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살펴본 은행책임경영 方案-輿論에 밀린 비빔밥 개정
은행의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겠다던 정부는 결국 어정쩡한 형태의 은행법 개정안을 내놓고 말았다.「경영위원회」에서 「비상임 이사 중심의 이사회」로 바꾸더니만 다시 현재의 은행 임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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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도 전문任員시대 본격개막-은행株總 결산
은행가의 인사패턴이 「능력」과 「전문성」위주로 바뀌면서 올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전에 없이 큰폭의 물갈이 인사가 이뤄졌다. 고졸(高卒)출신이 내로라 하는 명문대 출신들을 제치고 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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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이사임용에 새 판도 이공계 출신 절반 넘었다|최근 9대그룹인사 분석
올해 국내 대기업의 임원승진인사는 이공계출신이 절반을 넘었다는게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 연령층은 40대 후반이 승진임원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전체의 53%가 서울대·연세대·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