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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으로 맵시 가꾼다-서울Y 재활용의류 발표회
장롱 깊숙이 들어있던 두루마기.양복.낡은 셔츠.임신복에서부터싫증난 커튼이며 소파시트가 원피스.어린이옷.앞치마.재킷.점퍼스커트.바지등 맵시있는 새옷으로 태어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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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SBS-TV 수목드라마 『궁합이 맞습니다』(13일 밤8시50분) 지혜가 하루 번돈을 세고 있자 진욱은 돈독이 올랐다며 핀잔을 준다. 소영은 완수가 츨장에서 예정보다 일찍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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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전문매장 늘어난다
백화점들이 종래의 상품구색 위주의 매장구성이라는 획일적 운영에서 탈피, 백화점간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전문매장을 확대 운영하는 추세에 있다. 백화점 전문매장이란 운동용품이나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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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사탕과 아기|김혜순
선반에 올려 두었던 빨간 상자를 내려서 인삼사탕들을 종이 봉지에 가득히 담았다. 조금 전 친정에 와 있던 친구 옥순이가 갑자기 시댁으로 돌아가게 되어 떠나기 전에 얼굴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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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바자 "붐"
갖가지 바자를 주최하는 사회단체들이 부쩍 늘어나는 계절. 이번 가을에는 공해추방, 우리 고유의 전통되살리기등 특별한 주제가 있는 이색바자들과 함께 특수목적 사업을 위한 바자들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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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맵시 나는 홈웨어 주부들 1백여점을 선보여
『눈요기감이 아닌 「진짜 입는 옷」을 보여드립니다.』전문모델이 아닌「주부모델클럽」의 20명 주부들이 지난 12일 동방플라자이벤트 홀에서 벌어진 홈웨어 패션 쇼에서 1백점의 홈 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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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물건을 사고팝니다."|모유먹이기 운동협회서 아동용품 바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기나 어린이들의 옷은 한철만 입어도 금세 작아지기 십상이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은편. 따라서 자녀들이 입던 옷을 새것 20%쯤의 가격으로 사고 파는 알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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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임신복 붐|다이애너 비 겨냥
■…「다이애너」 영국황태자비가 두번째 아기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의 의상디자이너들은 보다 멋진 임신복을 만들어내기에 골몰. 임신발표 다음날부터 신문에는 「다이애너」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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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무기여죄수|옥중서 쌍둥이 낳아
■…테러활동혐의로 무기징역을 살고있던 한여죄수가 지난20일 옥중에서 쌍둥이를 분만했으나 산모와 아기들의 건강은 양호한편이라고. 이탈리아 좌익테러단체인『붉은 여단』소속으로 올해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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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1?의8천만원어치 훔쳐
■…프랑스에서 주로 대형슈퍼마킷만을 골라 지난 7년 동안 1천4백 차례에 걸쳐 24만달러(l억8천7백20만원) 어치의 물건을 들치기 해오던 31세의 한가정주부가 남편과 함께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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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경관의 임신복
뉴욕 브루클린 제66 파출소 소속「수전·매케너」(25) 여 경관이 17일 새로 고안된 임신한 여 경관용 제복을 입어 보이고 있다. 만삭인「매케너」가 새 제복을 입은 모습을 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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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현장
정씨부부의 시체가 발견된 현장은 부산시내에서 울산쪽으로 30㎞떨어진곳이며 바다낚시터로 이름난 기장면죽도로가는 길목으로 현장에서 동쪽으로 7백m 나가면 낚시터가 있다. 발견당시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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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주변
정씨는 76년 군에서 제대. 그해말 고향인 전남승주군 악안면 남내리267에서 이씨와 결혼, 부산으로와 범일청과시장에서 「호구상회」라는 청과물상점을 1백만원에 구입. 장사해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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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 공군에 임신복-복부 가릴 짙푸른 옷
지금까지 임신하는 경우 사복만 입어야했던 미국 공군소속 여군 임신부들은 내년 여름부터는 감청색의 새로운 제복을 입게된다고. 임신부들의 새로운 제복은 감청색의 바지나 「스커트」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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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엔 더워도 찬물목욕 않아야
최근에는 젊은 임신부들을 위한 임신복이 여러가지로 나돌아 임신중에도 멋있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편리하다. 그러나 임신복은 무엇보다도 기능성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더구나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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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을 위한 옷감 『가이트』
금년 여름의 옷감 시장은 일대성시를 보이고있다. 어느해 보다도 화려하고 값이 싸고 무늬가 예쁜 옷감들이 가게마다 줄줄이 걸려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적당한 여름 옷감은 어떤 것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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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의상|나이에 맞는 입음새-10대 최경자
날씨가 더워질수록 여성들의 옷차림이 눈에 띈다. 개방적인 계절과 강렬한 햇빛에 나들이가 많아지는 탓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우리 옷이 되어버린 양장을 여름철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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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유행?… 내리닫이 「드레스」
고작해야 열아홉살이나 되었을, 분명히 미혼의 소녀가 펄렁거리는 내리닫이 「마타니티· 드레스」를 입은 모양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그러나 올봄에 난데없이 한국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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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조 여사 제1회 의상 발표
「디자이너」 「조세핀 조」여사는 제1회 의상 발표회를 9일 하오 2시부터 반도호텔 「다이너스티 룸」서 갖는다. 가을과 겨울을 위한 이번「쇼」는 「타운 웨어」에서 통근복「칵테일 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