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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후보 7∼8명 물망
김용우 대한체육회장의 사표수리와 후임회장 인선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가 이틀 앞으로 박두했으나 후임회장의 물망에 오른 인사는 혼선, 이에 따라 체육관계자들은 갈팡질팡-. 물론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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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26주년…분단·통일 관련된 결정과 제의
일제에서 해방된 지 26년. 국토는 양단된 채 통일를 전망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러나 최근 미·중공간의 접근과 국제권력구조의 재편성과 함께 한반도에도 긴장완화의 기미가 서서히 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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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선수」의 스포츠 애호가|23대 체육회장 김용우씨
민관식 회장에 이어 제23대 대한 체육 회장으로 「바통」을 받은 김용우씨는 「스포츠」애호가로 회장선출 때마다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인사. 신임 김 회장은 배재고보와 연희 전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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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씨 회장직무대행
대한 체육회는 10일 하오 제12차 이사회를 열어 문교부 장관으로 입각한 민관식 회장의 사임을 받아들이고 신임회장이 선출 될 때까지 이병희 수석 부회장에게 회장 직무를 대행토록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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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고대생 교문 밖 데모
고대생 2천여명은 20일 상오 11시40분쯤 수업을 전면 거부하고 교수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구속 학생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교문을 나서 「데모」를 벌였다. 학생들은 각 대학별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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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던진 사학운영|국고보조 요구결의 언저리
지난달 30일 대한사립 중등학교장회 연합회 대의원회에서 사립 중·고교에 대한 국고 보조를 요구한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문교재단연합회(사립학교 재단 이사장회) 임시총회가 똑같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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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