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협 통합 시동…17일 정관 의결
농.축협 통합작업이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축협중앙회가 농.축협 통합의 부당성을 다루는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통합작업을 중지하라고 요구하고 있어
-
농·축협 통합 시동…17일 정관 의결
농.축협 통합작업이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축협중앙회가 농.축협 통합의 부당성을 다루는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통합작업을 중지하라고 요구하고 있어
-
레슬링협회, 체육회 중재안 시정 요구키로
대한레슬링협회가 대한체육회의 중재안조차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반발, 다시 사분오열될 전망이다. 대한레슬링협회는 28일 전북 익산 그랜드호텔에서 대의원 17명중 13명이 참석한가운데
-
개정 재건축조합 표준규약 7일부터 시행
아파트 재건축 사업추진때 시공사 선정뿐만 아니라 시공사 변경도 조합원 총회결의를 거쳐야 하고 공사비 부담 등에 관한 계약내용도 계약체결 전에 총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 또 공사비
-
의사.약사 집단휴업 배경과 파장
의사.약사들의 집단휴업 배경은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실 신설에대한 반발과 비현실적인 의보수가등 복지부 정책에 압박을 주자는이중 목적으로 풀이된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로서는 한방
-
예수교 장로회 여자 목사 나올까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최대 교단중 하나인 통합측 올해 총회에서 「여성안수」헌의안이 논란 끝에 마침내 통과돼 멀지않은 장래에 여자 목사가 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앞으로 교단
-
신낙균,정대철,박홍식,정진태,정광익,이근규
◇申樂均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은 28일 유권자연맹정기총회에서임기3년의 회장에 재선됐다. ◇鄭大哲 국회의원(민주당 상임고문.前민추협 통일특위 위원장)은 31일 오후6시30분 서울종로
-
새 KBO총재 權寧海씨 내정 야구계 큰반발
○…공석중인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에 프로야구와는 전혀 무관한 權寧海前국방장관이 물망에 올라 야구인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지난해 8개구단 사장들은 비공식 모임을 갖고 군출
-
아직도 여전한 DJ 입김/민주 전당대회 연기로 본 실상
◎“당분간은 현 체제로” 각 계파 설득 성공/내외연 활동강화로 영향력 더 커질듯 임시국회만 끝나면 민주당의 계파갈등을 폭발시킬 것 같던 조기전당대회 개최문제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
KBC 새 회장단서 매년 2억지원
○…고소.고발사태로 말썽이 끊이지않던 한국권투위원회(KBC)가 신임 李鍾成회장(48)의 취임과 함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지난 1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
-
한국권투硏 이안사노 회장
조타수를 상실한 한국권투위원회(KBC)가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 KBC대의원 21명은 具天書회장 사퇴 9일만인 지난달 23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새 회장을 대의원이 아닌 전국
-
한약분쟁 끝없는 극한투쟁
약사와 한의사단체가 보사부의 약사법개정시안에 모두 반발,韓. 藥대결이 집단행동 2라운드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자 이들의 집단이기주의를 비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두
-
서립규 회장 대행체제|핸드볼 협회, 유지방침
핸드볼 협회는 12일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서립규 회장대행 체제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협회는 이날 올림픽 회관1층 중 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서 집행부 총 사퇴의사를 밝힌 서회장
-
김광선, 프러 모션과 불화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프로무대에 뛰어든「라이터 틀」 김광선(김광선·26·화랑 프러 모션)이 자신의 프로활동을 관리하는 소속 프러 모션과 불협화음을 빚고 있다. 불화의 시작
-
“인권보루”로 거듭나야/40돌맞는 변협 역할과 위상
◎「성고문사건」변호 등 5공 고발에 앞장/「군투표부정」 등 최근 현안엔 침묵일관 인권옹호와 사회정의실현을 내걸고 결성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홍수)가 창립 40주년을 맞은 것을 계
-
SBS바둑최강전 예선 없이 강행 "말썽"
엑스트라가 있으므로 주연이 있는 깃인가, 주연이 있으므로 엑스트라도 존재하는 것인가. 최근 한국 바둑의 총 본산인 한국기원(총재 김우중)의 1백12명 프로기사들은「밀림의 법칙」이냐
-
유도회 여성 담당 이사 영화배우 윤양하씨
『여자 유도 선수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영화배우 윤양하 (52)씨가 2일 대한 유도회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여성 담당 이사로 선임됐다. 윤 이사는 『현재
-
회장퇴진 하키 협 돈줄 못 찾아 "쩔쩔"
회장을 강제퇴진 시킨 하키협회가 체육회로부터 경비를 긴급 차입하는 등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 하키협회는 정태수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내보내고 새 집행부를 구성키 위해 7인 전형
-
씨름총회 무효 탄원소동
대한씨름협회 회장선출을 둘러싼 후유증이 표면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정기대의원총회때 회장경선에 나섰던 최창식(최창식·53·산보컨설턴트) 전부회장을 지지했던 7개 시·도 대의원들은
-
신당바람 몸살심한 민주/소장ㆍ중진 눈치보며 세력 규합
◎YS “서너명쯤 희생” 겉은 느긋 민주당이 정계개편 바람에 휩싸여 몸살을 앓고 있다. 새해들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영삼총재의 신당구상과 기존의 야권통합 주장 및 지도노선 등에
-
대우조선 정상화 시간 걸릴 듯
항로를 잃고 표류하던 대우조선이 일단 좌초의 위기는 모면했다. 27일 소집된 노조원 임시총회는 8천4백56명이 참석, 이 가운데 58·2%인 4천9백25명의 찬성으로 지난번 대의원
-
정부 강경수에 위기 의식
강경으로만 치닫던 대우 조선 노조가 잠정 합의안을 노조 전체 총회에 부치는 여부를 26일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다시 묻기로 후퇴한 배경에는 정부와 회사의 강경 방침, 노조의 내부
-
엎치락 뒤치락 대우조선 어디로 가나|파업→폐업 「마지막 항해」가능성
막판 철야 협상 끝에 가까스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해 난파위기를 벗어나는 듯 했던 대우조선사태는 노조측이 22일 오후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이 협상안을 거부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
갈수록 심각해지는 울산사태 |공권력·운동권 대리전 양상
공권력개입이라는 극약처방을 받은 울산 현대중공업사태는 진압경찰에 맞선 재야단체·대학생·계열사 근로자들의 연대투쟁으로 번져「장외 폭력대결」의 대리전 양상이 심각한 국면이다. 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