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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히어로 최강욱 참여"...與 공수처법 강행에 野 철야농성
7일 오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등 입법 강행에 맞서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앞에 집결해 규탄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민주당 김남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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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공수처장 합의 안되면 법 개정” 주호영 “국민적 저항 면치 못할 것”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출범한다. 6일까지 여야가 공수처장 후보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안 됐을 경우 다음 주 정기국회 회기(9일) 내에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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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완력과시 D-3···문파 "박병석 멱살 잡더라도 공수처 출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종료 사흘을 앞둔 5일 밤 페이스북에 짧은 결의를 남겼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출범한다. 6일까지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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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만난 박지원 “징용 배상문제, 양국 정상이 해결 공감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스가 일본 총리를 면담한 후 취재진 을 만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오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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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만난 박지원, "한·일 갈등, 양국 정상이 해결해야 한다는 데 공감"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오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 지난 9월 스가 총리 취임 후 한국 정부 고위 관료와의 첫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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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복지·성보호·차별…청소년 둘러싼 문제 묻고 또 물으며 개선 의지 살폈죠
[소년중앙] 지난 4·15 총선으로 뽑힌 제21대 국회의원은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됐죠. 21대 국회는 여야의 힘겨루기 때문에 7월 16일 간신히 개원식을 열었어요.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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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독식 국회 열어젖힌 날…김종인 "통합당 정권창출 기회"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연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11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다. 아직 선출 전인 정보위원장을 빼곤 17개 상임위원장 전원이 민주당 소속이다. 앞서 5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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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사무총장까지…민주당, 싹 쓸어갔다
‘거여 국회’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국회의장과 부의장 1석, 지난 15일 6개(법제사법·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 상임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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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갈등, 원 구성 또 빈손…박병석 “29일 반드시 본회의”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가 26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1대 국회 개원을 위한 원 구성 합의가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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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법사위, 대선 뒤 집권당이” vs 주호영 “기능 쪼개자” 합의 또 불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회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1대 국회 개원을 위한 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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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의장 “29일 본회의 개최…회기내 반드시 추경 처리”
박병석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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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구성 압박에 주호영 “히틀러도 법치 외치며 독재”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의장단을 선출하고 5일 개원을 강행하는 것은 분명한 위법”이라며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열 경우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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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패스트트랙 사개특위 사보임 절차는 정당"…청구 기각
헌법재판소. 김정연 기자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일어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상임위 이동)은 의원들의 법률안 심의·표결권을 침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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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주호영 14일 첫 테이블…21대 국회 원 구성 쟁탈전 예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9일 오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부친상 빈소가 마련된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주호영 원내대표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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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254건 법안 나몰라라 내버려둔채 20대 국회 끝나나
“한 번 더 국회 본회의 열어서 국민을 위한 법, 민생을 위한 법 하나라도 더 처리하기를 희망한다.” 7일 새 원내대표 선출이 예정된 더불어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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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中입국금지에 "우리도 금지대상국 된다"···황교안 "사죄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야 정당대표와의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월 4일 이후 중국인 입국자 중 새로운 확진자는 없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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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신환 사보임' 공방…“국회법 위반”vs “부득이했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였던 당시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오른쪽)이 의사과에서 본인의 사·보임계가 팩스로 접수된 것을 확인한 뒤 입원 중인 입원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을 방문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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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월 임시국회 개회 합의…검역법 등 민생법안 처리 전망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국회에서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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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개 법안 처리에 163분 걸렸다…한국당 뺀 '4+1'의 속도전
민생법안 198건이 163분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이하 4+1)’ 협의체는 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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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6일 본회의 소집 요청…패트 법안 상정”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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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속 선거법 통과…총선 셈법 ‘난수표’
27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재석 16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0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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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거법 가결·공수처법 상정에···한국당 필리버스터 시작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의장석에 앉아 있는 도중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자유한국당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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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거법 통과, 공수처법 상정 강행···한국당 "날치기" 반발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열린 본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의장석에 앉아 있는 도중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 20191227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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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움직이는 손가락이 쓰는 겁니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다음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