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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반성
6·8의 상처가 전혀 아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열렸던 제661회 임시국회는 야당의 출석거부라는 벽에 부딪쳐 마침내 공전되고 말았다. 상임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한 채 8일 회기만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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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경제법안·9개 지 보안|3일동 안에 처리키로
정부·여당은 11일 농업 기본 법 등 7개 경제관계 법안과 이미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9개사업에 대한 외국 차관지불보증 동의 안(총액 8천77만 불)을 오는 14일로 끝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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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산적된 채 14일에는 폐회
57회 임시국회는 14일로 회기를 끝내고 폐회한다. 당초 이번 국회는 3백여건에 달하는 중요 법안등 비결안건을 처리하는 결산국회로 소집되었으나「테러」사건, 반공법운용문제등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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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임시국회개회
국회는 15일 상오 제57회 임시국회 개회식을 가졌다. 67일간의 장기 폐회 끝에 열린 이번 국회는 공화당이 밀린 법안과 청원처리를 서두르는 반면, 민중당은 폐회 기간 중에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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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회담도 결렬
회기 만료 1주일을 앞둔 이번 임시 국회는 국군의 월남 증파 동의 안, 제1회 추경 예산안, 66년도 지불 보증 추가 동의 안 등 3개 중요 안건 처리를 둘러싸고 여당의 통과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