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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회의부터 날 세운 나경원 “경제 이렇게 만든 거 대통령 사과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상황을 이렇게 만든 것부터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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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단식, 어제부터 괴롭다…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촉구하며 7일 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오른쪽)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7일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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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추석, 고향 가는 열차·항공편 예약이 시작됩니다
━ 이해찬 대표가 9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당·정·청 전원회의 발언하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월 정기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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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에 놀란 정부, 23일 발표가 두렵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오른쪽)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용 쇼크’ 관련한 대책 마련 당·정·청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 실장은 최근 고용지표 악화에 대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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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중앙당 해체” 쇄신안 냈지만, 심채철 "엉뚱한 헛다리 짚기"
6ㆍ13 지방선거 참패로 벼랑 끝에 몰린 자유한국당이 당 개혁의 첫발을 뗐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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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정부·여당, 특검 막으려 꼼수…국정조사도 별도 추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드루킹 특검과 관련해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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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 대통령 너무 들떠 있어…오버하지 마시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김정은을 한 번 만나고 나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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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특검 안 받는다면 드루킹-문재인 게이트 될 것”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49)씨의 첫 재판이 열린 2일 야당은 더불어민주당에 특별검사 수용을 압박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특검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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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외딴집에 원내대표 모아놓고 못 나가게 해야"…국회 정상화 요청
정세균 국회의장이 1일 오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국회의장 초청 원내대표단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5월 임시국회가 오는 2일부터 소집되지만, 여야가 의사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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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준표, 덜떨어진 소리 그만하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연일 비판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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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대통령 개헌안 발의, 국민 우습게 보는 행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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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지방선거 선거구획정 끝내 무산…5일 원포인트 본회의 처리
28일 국회 본회의. 임현동 기자 ‘6ㆍ1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핵심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가 끝내 무산됐다. 국회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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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도 본회의 불투명…물러서지 않는 여야
임시국회 본회의 개의를 둘러싼 여야의 지리한 줄다리기는 28일에도 계속됐다. 민주당은 29일 본회의를 열어 시급한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야당을 설득했으나, 쟁점을 둘러싼 여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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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과 오찬 미뤄가며 야당 설득에 나서…원포인트 본회의 열릴까
지방선거-개헌 동시 시행, 국회 운영위원장 교체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지난 22일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국회에는 비난이 쏟아졌다. 민주당은 25일 처리가 시급한 법안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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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특별법 무산에 뿔난 민주당 “법안 미처리 뺑소니, ‘내가 간다 하와이’냐”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5ㆍ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에 관한 특별법’ 등의 처리가 무산된 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해외 시찰을 떠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뺑소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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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척 해산’과 닮은 아베의 전격 해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국회 개막일 단행한 중의원 해산이 일단 집권 여당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모양새다. 10일 선거 고시, 22일 투개표를 앞두고 야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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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회도 ‘아킬레스건’ 공략... 여당은 최순실, 야당은 북한 쟁점화
국회가 오는 18일부터 2주간 결산 심사에 나선다. 여당은 지난해 불필요하기 지출된 '최순실 예산'을 찾아낼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달 추경안 심사를 하는 예산결산소위 현장. 조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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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에 골몰할 때 아냐" 흔들리는 아베의 개헌 스케줄
"헌법은 지금 정권이 골몰할 과제가 아니다."자민당과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가 5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개헌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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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결론 못냈다...23일 재논의키로
국민의당 김동철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 때 이용호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 연합뉴스] 국민의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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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제는 광장 아닌 국회서 문제 풀어야”
황교안 권한대행이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가 다시 최장 60일간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비상 시국을 이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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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역할 대신할 땐 청와대 보좌 받는다
━ 탄핵 가결 이후 2004 고건 vs 2016 황교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다음날인 지난 1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왼쪽 셋째)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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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비대위원장 먼저” “1당 대표께서” 미묘한 탐색전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8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의장실에서 만나 4월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정 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종걸·국민의당 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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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21일부터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합의…"1당 먼저" 뒤집힌 의회권력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18일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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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XX야”…봉숭아학당된 새누리 최고위
2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파행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면서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