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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선전 외교가서도 화제
○…한국과 미국의 고위 외교관리 회동에서도 두 나라의 월드컵 선전이 즐거운 화제가 되면서 부드러운 대화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20일 오전(현지시간) 임성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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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공동선언 격돌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가 6·15 남북 공동선언 2항(통일방안)의 재검토를 주장한 데 대해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와 청와대가 강력히 비판했다.이에 후보가 재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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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과 대화 재개"
[워싱턴=김진 특파원, 서울=오영환 기자] 미국 백악관은 지난달 30일 북·미대화 재개를 공식 발표했다.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유엔주재 대표부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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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뉴욕회의 불참키로 "퇴원후 안정"건의따라
대통령 부인 이희호(姬鎬)여사가 유엔 아동특별총회에 정부 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박선숙(朴仙淑)청와대 대변인이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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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위원장, 南北대화 희망"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은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남북 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와티 대통령은 김대중(金大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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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달 최성홍외교 파격인사 논란
취임 한달을 갓 넘은 최성홍(崔成泓) 외교통상부 장관이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 외교통상부가 술렁이고 있다. 崔장관은 11일 장기호(張基浩) 기획관리실장을 8개월 만에 전격 교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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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부부 재산 10억 노벨상금 亞太재단에 기부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부부의 재산은 노벨평화상 상금을 지난해 아태 평화재단에 기부함으로써 10억6천8백여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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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정치권 반응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정부와 민주당은 우려했던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북(對北) 강경발언이 나오지 않았다며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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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회담 길어져 확대회담 취소
20일 오전 9시 정각 청와대 본관.군악대의 주악이 울리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대통령 내외가 도착했다. 현관에서 기다리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악수를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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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부시 대통령 한·미 단독정상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의 입장을 교환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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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오늘 세차례 정상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은 단독·확대 회담과 만찬 회담 등 세차례 열릴 예정이다. 부시 대통령이 지난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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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대통령 서울공항 도착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9일 오후 4시 50분 서울공항에 도착,2박3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오는 2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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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등과 깊은 얘기
정부는 설 연휴기간 중 미국 고위급 인사와 잇따라 전화접촉을 했다. 최성홍(崔成泓)외교통상부 장관과 임성준(任晟準)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12일과 10일 각각 미국의 콜린 파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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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집착하는 DJ 의식 '惡의 축' 진의 잘 전달 안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발언 이후 열흘이 흘렀다. 이 기간 중 부각된 한·미 관계의 난기류는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현저한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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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정부… 對美외교 총력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 이후 미국 지도부의 대북 파상 공세가 계속되자 정부는 대미 외교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한 양성철(梁性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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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對北공조 이상없어 부시 訪韓때 진전있을 것"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5일 "우리는 한반도에서 전쟁 상황이 일어날 때의 엄청난 피해에 대해 생각해야 하고 7천만 민족을 전쟁의 위협 앞에 놓이게 해선 안된다"며 "남북 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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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訪韓 선물' 정부 말 믿어도 될까
미국 지도부의 북한 때리기가 계속되면서 정부의 움직임이 급박해졌다. 서울과 워싱턴의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 미국의 진의(眞意)파악과 대북(對北)정책 조율에 나섰다.6일엔 국가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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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對北정책 난조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부가 잇따라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미·북 관계가 난기류에 빠져든 가운데 대북정책 기조를 둘러싼 한·미간 공조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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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옥죄며 "대화는 계속"
요즘 워싱턴 정치·외교가의 화제는 단연 북한이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의회 연두교서에서 북한을 가장 먼저 거명하며 이란·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a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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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 테러지원국'재확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북한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 것은 시기와 장소로 볼 때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시기적으로 이번 연설은 부시 대통령의 첫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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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개각] '남북문제 돌파구기대' 새 외교안보팀
외교안보팀의 부분 개편은 소강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한.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세현(丁世鉉) 국정원장 특보의 통일부 장관 기용은 남북관계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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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개각] 박지원씨 청와대 복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9일 이상주(李相周) 청와대 비서실장을 교육부총리에 임명하는 등 8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고, 장관급(중소기업특위 위원장) 한 명을 바꾸는 내각 개편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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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9명 교체, 청와대 비서진 전면 개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9일 이상주 (李相周) 청와대 비서실장을 교육부총리에 임명하는 등 8개부처 장관을 교체하고, 장관급 1명을 바꾸는 내각개편을 단행했다. 金대통령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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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석에 한덕수 정책기획수석 임명
김대중 대통령은 29일 한완상 (韓完相) 교육부총리 후임에 이상주 (李相周) 청와대 비서실장을 임명하는 등 9개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청와대 비서실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