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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블로거 ‘입소문’ 파워
지난 2월 주스기 휴롬을 생산하는 동아산업의 마케팅팀은 한 주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싶다며 전화를 걸어 온 것이다. 요리·인테리어·생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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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베트남 쌀국수처럼 한식도 현지 입맛 맞춰야”
“베트남 쌀국수가 한국에서 잘 팔리는 이유는 한국인의 입맛을 제대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입맛은 지역과 국가에 따라 상당히 다르므로 한식세계화를 위해서는 현지의 요구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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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학교에서 인문학의 향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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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실패 땐 제 아파트라도 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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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때리던 해외언론 1년도 안 돼 ‘와우’
금융위기 발발 이후 해외언론에서 이른바 ‘한국 때리기’가 계속됐다. 올 초 3월만 해도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은 경제위기를 세계 어느 나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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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류 고급화로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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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예찬 4인 4색
“막걸리는 나에게…” 막걸리는 여운을 남기는 술이다. 달콤쌉싸름한 첫맛 뒤엔 언제나 친구어머니우정애환그리움이 진하게 남는다. 그래서 막걸리는 때론 향수를 부르고, 때론 허전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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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도 승부근성이 필요하다"
최고교육책임자(Chief Education Officer). 정순원 삼천리 사장이 생각하는 CEO의 정의다. 재계에서 보기 드문 경제학자 출신 CEO다운 생각이다. 그는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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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회계사가 책상머리서 숫자만 들여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삼일회계법인 딜(DEAL) 팀은 현장에서 화장품을 팔기도 하고, 빌딩을 관리하기도 한다. 이들은 고객사가 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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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경영 컨설팅에서 영업까지 장부를 넘어선다
#삼일회계법인의 김혜일 회계사는 일주일에 한두 번 부산 신세계센텀시티 내 화장품 매장 스킨랩플러스에 ‘출근’한다. 그는 화장품을 직접 팔기도 하면서 시장의 반응을 파악해 영업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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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흉가’ 이번에는 살아날까
장사가 잘되려면 목이 좋아야 한다. 그러나 목이 아주 좋은데도 희한하게 사람이 들지 않는 곳이 있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건너편, ‘아바타몰’이 있던 자리가 그런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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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해진 ‘메이드 인 재팬’ 캐논, 왜?
전 세계 카메라 시장을 주도하는 일본 브랜드 니콘과 캐논. 이 두 브랜드는 생산전략에서 대조적이다. 캐논은 일본 국내생산을, 니콘은 태국 등 해외생산을 하고 있다. 불량률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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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퍼포먼스’로 강연 마무리하는 심재혁 레드캡투어 대표
“태권도주, 골프주, 회오리주, 폭포수주 등등 말씀만 하시면 다 만들어드립니다. 마실 분은 앞으로 나오세요.” 심재혁 레드캡투어 대표는 강연을 마치기 전 청중에게 폭탄주를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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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士 아닌 深士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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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은 힘이 세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문제는 작은 차이를 만드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드는 것보다 힘들다는 점이다. 기업의 말단조직, 보이지 않는 부분을 바꿔야 하는 디테일 경영은 말처럼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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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할리우드 PPL ‘입성’
PPL(Product Placement)이라고 불리는 상품 간접광고는 업체들이 드라마 제작사 및 영화사에 수백, 수천만원을 내고 하는 것이라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할리우드에선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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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결정체 ‘소통’으로 정면돌파
글로벌 불황이다. 한국 경제는 유령 같은 안개의 숲 한가운데 있다. 어디가 낭떠러지인지, 어디가 비상구인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지금이야말로 ‘소통’이 필요할 때다. 소통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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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도 ‘빵’ 터뜨리는 ‘강의의 달인’
“아, 요즘 애들은 도대체 왜 그럽니까?” 이렇게 말하며 세대차이를 호소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그래서일까. 또래 앞에서는 달변가인데 젊은 세대 앞에 서면 작아지는 기성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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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장 실크로드 건너다
아프리카 원주민을 보고 한 영업사원이 말했다. “여기 아무도 신발을 신은 사람이 없으니 신발이 팔리지 않겠군요.” 또 한 영업사원은 말했다. “여기 신발을 신은 사람이 아무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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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간장 실크로드 건너다
사우디아라비아 소매점에 가면 반가운 상표가 눈에 들어온다. 샘표다. 샘표는 어떻게 ‘실크로드’ 너머 간장을 수출할 수 있었을까. 샘표가 진출하기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필리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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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거리의 진실’ TV만 몰랐다?
광우병 파동 이후 잠잠해지나 싶었던 식품 안전성 우려가 중국발 멜라민 사태로 다시금 불거졌다. 불안한 소비자의 눈과 귀가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TV 방송 프로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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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본 “500억대 오피스빌딩 관심”
기업의 ‘상징’이 팔리고 있다.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이 알토란 같은 사옥까지 매물로 내놓고 있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일본계 자본이 이런 빌딩을 사냥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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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도 “배울 게 많네요”
지난해 전 세계를 덮친 금융위기로 많은 기업이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런 와중에 몇몇 기업은 해외에서 주목할 만한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전 세계 MBA에서 최고의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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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BMW 울고 아우디는 웃다
미국의 빅3만 죽을 맛이 아니다. 고소득자를 상대로 하는 고급차들도 점차 경제위기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최상류층에도 세계적 금융위기는 심각하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