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해조류 주 5회 이상 섭취 땐 갑상샘암 위험 58% 줄어
병원리포트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 해조류 섭취 횟수에 따른 갑상샘암 유병률을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연세암병원 갑상선
-
14만 전회원 총파업 투표한다…의협, 시도의사회장 긴급회의
대한의사협회가 최후의 수단으로 검토하는 총파업 관련, 내주 중 전체 의사 회원 상대로 찬반 투표를 하고 이후 대표자 회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
-
"이게 尹이 생각한 목숨값"…수가 1.9% 인상안 거부한 의협 회장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에 참석해 의료 정상화를 요구하는 연설을
-
[소년중앙] 박멸 위해 수천 년 고군분투, 기생충은 전부 인류의 적일까
350년 전 미라 속 폐흡충부터 12m 조충까지 다양한 기생충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과거 우리나라는 낙후된 보건의료 시설과 오염된 토양이 비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기
-
‘이’ 없으면 치매 위험 높은데…충치 막는 불소는 IQ 낮춘다?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우리가 일제로부터 독립한 1945년, 바다 건너 미국에서 구강 보건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업이 시작됐다. 미국의 한 마을에서 수돗물에
-
복통에 병원 찾은 브라질 할머니…배 속엔 50년전 죽은 태아가
[사진 G1 홈페이지] 브라질에서 80대 할머니가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배 속에서 50여년 전에 죽은 태아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
[정효식의 시선] ‘의료=공공재’ 논리가 MZ 전공의에 통할까
정효식 사회부장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일주일을 넘기고 장기화하고 있다. 주말까지 100개 대형 수련병원에서 1만34명의 전공의(전체 80.
-
1년에 365번 넘게 병원, 이런 환자 2260명…대체 무슨 병
도수치료 장면. 중앙포토 50대 남성 환자는 2022년 3009번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어떤 날은 하루에 14번 간 적도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쉼 없이 병원에 다녔다
-
[issue&] 탕약·연고 요법 병행해 부작용 없고 효과적인 ‘비수술 한방 치질 치료’ 인기
일중한의원 수술 없이 일상생활을 하며 치질을 치료하는 ‘비수술 한방 요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일중한의원] 한겨울 추위가 매서워질수록 심해지는 질환 중 하
-
"날 살린 복덩이" 뱃속 아이와 수술대…간암 이긴 기적의 산모
지난 8월 16일 태어난 아진 군. 사진 이하나씨 “아진이가 아니었으면 아마 말기쯤 암이 발견됐을 테니 아진이가 저를 살린 거죠. 엄마를 살렸으니 다들 ‘복덩이’라고 불러요.”
-
수도권도 소청과·NICU 문 닫아, 아픈 아이들 갈 곳이 없다
━ 저출산 직격탄 산부인과·소청과 의사 형제 의사 형제인 이재일(왼쪽), 이재현씨가 12일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상선
-
건강한 채식의 반전…두부·시금치 같이 먹으면 큰일난다, 왜
현명한 채식 실천법 채식은 건강한 식사법의 하나로 여겨진다. 여기에 환경 보호와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면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의 하나로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
6년째 투병 중인 암밍아웃러의 자기 사랑 스토리 '이제야 비로소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행복한 순간, 불행이 찾아왔다!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던, 20대 중반 여자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일찍 만나 결혼했고, 무탈하게 딸을 낳았
-
식물성 단백질이 백미 2배↑…다이어트엔 슈퍼푸드 ‘귀리’
윤수정의 〈건강한 습관〉 “별로 먹지도 않는데 살이 쪄요.” 비만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참 많이 듣는 말이다. 살이 찌는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정작 본인은 이유를 몰라 답답
-
[건강한 가족] 건보 적용 확대된 초음파검사 100% 활용하자
━ [전문의 칼럼]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기술 중 하나로 초음파가 있다. 초음파 기술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분야가 의료계다
-
암 케어 전문 요리사, 특수 재활치료…여성전용 ‘암재활 병원’ 대구에 등장
해성병원 본관 옆에 지어진 여성전용 암재활 병원인 ‘아리즈웰’ 전경. [사진 대구 해성병원] 암을 치료 중이거나 암을 극복한 여성만을 위한 암 재활 병원이 대구에 처음 문을 열었
-
'암식단' 요리사 갖춘 여성전용 '암재활 병원' 대구에 첫 등장
대구 '아리즈웰' 전경. [사진 대구 해성병원] 암을 치료 중이거나 암을 극복한 여성만을 위한 암 재활 병원이 대구에 처음 문을 열었다. 산후조리원이 등장하기 전까지 임산부들의
-
[e글중심] “백신 어서 맞고 싶다” vs “우리가 마루타인가” 요양병원 혼란
레바논 의료진이 지난 14일 화이자 백신을 들고 있다. 미국·유럽 선진국은 물론 레바논 등 세계 각국은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 접종에 들어갔지만 한국은 24일에야 유효성
-
日 “내년 2월 백신 접종 시작"…의료인·노인 등 5000만명 먼저 맞는다
일본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우선 접종 대상은 5000만명으로 이를 세 그룹으로 나눠 차례로 접종하겠다는 계획
-
[시론] 2월의 대구 동성로처럼 서울 광화문을 비워야 산다
이경수 영남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자 추적은 사실상 무력화됐다. 환자 급증에 따른 치료 병상의 부족은 목전에 닥
-
생선·채소 위주 지중해식 식단, 유방암 전이·재발 방지에 효과적
과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에 생선과 지방이 적은 살코기 등을 살짝 곁들여 먹는 ‘지중해식 식단’이 유방암 전이와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일과
-
[건강한 가족] 여러 종류를 살코기 위주로, 허약할 땐 피망·키위 곁들여 먹으면 '보약'
━ 고기 영양소 100% 섭취법 7가지 고기는 다양한 미세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자연식품이다. 고기에는 철·아연뿐 아니라 구리·망간 같은 미량의 원소가
-
[건강한 가족] ‘확산강조 MRI’ 유방암 발견율 표준검사법의 2배
만져지지 않는 초기 유방암 발견에 조영제를 주사할 필요가 없고 검사 시간이 짧은 ‘확산강조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가 기본 검사법인 유방 촬영과 유방 초음파검사보다 더 우수
-
조영제 없이도 숨어있는 유방암 더 잘 찾을 수 있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팀은 22일 유방암 표준검사인 유방촬영과 유방 초음파를 동시에 했을 때보다 확산강조 MRI(자기공명영상검사)가 암 발견율이 2배 높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