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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재발 위험,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까?
어, 저 아주머니 또 오셨네. 60대 초반 부산 아주머니다. 상당히 오래 전에 갑상선 유두암이 목 여기저기 여러군데 림프절에 퍼져 양측 옆목 림프절 청소술, 중앙 경부 림프절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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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땡큐맘 캠페인’
P&G는 여성의 삶과 가사를 돕는 경영철학으로 생활용품의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를 알리는 ‘땡큐맘’ 캠페인 이미지. 1870년대 미국 신시내티. 당시 주민들은 세수와 목욕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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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땡큐맘 캠페인’
P&G는 여성의 삶과 가사를 돕는 경영철학으로 생활용품의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를 알리는 ‘땡큐맘’ 캠페인 이미지. 1870년대 미국 신시내티. 당시 주민들은 세수와 목욕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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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사소한 일상이 만드는 위대한 변화
이수경한국P&G 사장 연초를 맞아 기업이나 개인 모두 각자의 계획을 세우고 다짐한다. 매년 아쉬운 점은 올해 계획이나 다짐이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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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영업중 술마시다 기절한 직원, 깨보니…"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주최한 글로벌인사이트포럼이 30일 열렸다. 왼쪽부터 서영태 퀸테사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영관 한국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문희철 동우화인켐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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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관중 바라보는 프로야구가 … 정문서 휠체어 타고 관중석까지 25분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인 7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야구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지만 구장 시설은 여전히 열악하다.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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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비 너무 싸거나 붐비는 병원 피해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연말·연초는 건강검진 시즌이다. 여기저기서 건진 결과표를 받아들고 희비가 엇갈린다. 비싼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갸우뚱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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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비 너무 싸거나 붐비는 병원 피해라
김수정 인턴기자 연말·연초는 건강검진 시즌이다. 여기저기서 건진 결과표를 받아들고 희비가 엇갈린다. 비싼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갸우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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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물티슈 대란! 대안은?
연간 40만 명 이상의 신생아가 탄생한다. 이중 90%이상이 일회용 물티슈를 사용한다. 요즘은 일상생활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이런 물티슈가 피부질환과 폐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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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형 친환경 면 생리대 특허 낸 여고생 이지연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드는 거 아닐까요? 아무리 친환경 제품이라도 쓰기 편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죠.” 고3 수험생인 이지연(18·세화여고·사진)양은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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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노래 좋던데 전 펭귄 노래 만들어볼까요”
환경콘서트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에 참가하는 인디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손현·안복진·조준호·백가영씨)와 슈퍼스타 K2 출신의 가수 김지수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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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미용티슈 세계 1위 … ‘킴벌리클라크’의 CEO 톰 J 포크
139년 된 회사. 최초의 미용 휴지, 최초의 생리대, 최초의 요실금 패드 등 많은 제품을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회사. 현재까지 제품 대부분이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회사.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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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적 폐렴, 백신으로 사망률 60% 낮춘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여기저기 콜록거리는 사람이 늘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예방접종 백신이다. 대개 영·유아기에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성인에게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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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사랑의 호스피스’ 심석규 회장 “감사합니다”
죽음을 앞둔 환자를 돌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10여 년 호스피스 일을 해 와 괜찮지만 처음 자원봉사에 나서는 사람은 당황스럽고 고통스럽다. 두려움에 싸여 환자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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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일곱 사장 이야기 ③ ㈜ 콧데 장동일 대표
화장품회사 장학금 인연으로 피부 연구해 창업까지장동일 대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 모범생 사업가 장동일 대표. 그는 조금 더디더라도 정확한 길을 가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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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한 두 남녀의 조금 특이한 사랑 얘기
연극 ‘라이어’로 유명한 영국 작가 레이 쿠니가 연출하고 출연했던 로맨틱 코미디 ‘러빙유’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2관에서 공연중이다. 1970년 영국 팔라스 극장에서 초연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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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4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스미스 -김지숙- 일러스트=김영윤길을 잃은 것 같았다. 한 블록 정도 온 길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그 길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만고만한 옷가게와 식당과 커피숍이 줄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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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rue! 쓰레기』
놀랍게도 아기가 혼자 화장실을 갈 수 있을 때까지 쓰고 버리는 일회용 기저귀는 6,000개나 된다. 더 놀라운 건 기저귀가 분해되는 데 100년이 넘게 걸린다는 사실이다. 일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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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돌상 앞의 한국인 ②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갓난아이들은 용케 어머니의 젖꼭지를 찾아 빤다. 시각이 아니라 후각을 통해서다. 설마라고 하겠지만 우리는 이미 배 안에서부터 어머니 냄새를 맡아 왔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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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에코맘 모셔라” 백화점 친환경 마케팅
백화점들이 ‘에코맘’의 마음을 끌기 위한 ‘에코 마케팅’에 나섰다. 백화점의 상품과 서비스에 환경친화 개념을 도입해 고객들이 환경 사랑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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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집에서 지구 지키는 활동 불편하냐고요? 뿌듯해요”
지구를 병들게 하고 덥게 만드는 환경 오염-. ‘지구 살리기’는 먼 곳에 길이 있는 게 아니다. 합성세제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작은 생활 실천으로도 건강하게 지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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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1600년 숨결 품고 세계 무대로
원주치악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 한지로 만든 사물놀이 인형을 어린이들이 살펴보고 있고(사진·上), 한지 패션쇼에서 남녀 모델이 한지로 만든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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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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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코오롱, 경북 김천공장 생산량 증설
㈜코오롱 유화 부문은 경북 김천공장의 고(高)흡수성 수지 설비 생산능력을 연간 4만t에서 7만t으로 늘리고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4월부터 230억원을 투입했다. 고흡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