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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검찰, 믿었던 증인에 발목 찍혔다…‘피해자’가 피고인 감싸
━ 대통령 비판 대자보 붙인 청년, 법정에 서다 지난해 4월 보수성향 학생단체 ‘전대협’이 붙인 대통령 비판 대자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야권단체인 ‘행동하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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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도 못해주는 아빠···'미혼부 눈물' 대법이 닦아줬다
[pixabay]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 아동은 태어난 즉시 ‘출생 등록될 권리’를 가진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가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출생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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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특감반원 "유재수 빽이 좋구나…감찰중단 어이가 없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감찰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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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아이 굶어죽을까 포기"···눈물쏟던 미혼부 마지막 전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미혼부 정모(24)씨의 누나가 운영하는 식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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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띵]나무에 고양이 매단 그놈···"연쇄살인범 조짐 보인다"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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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개혁 외치며 정경심 감쌌던 김경록PB "선긋기 어려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1일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 이날 검찰은 정 교수의 전 자산관리인 김씨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뉴스1] 조국(5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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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檢, 증거은닉 정경심PB 징역10월 구형…"중대 범죄"
지난해 KBS와 인터뷰를 하던 정경심 교수 전 자산관리인 김경록씨(뒷모습, 가운데)의 모습. [KBS 캡처] ※검찰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전 자산관리인(PB) 김경록(38)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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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은밀한 '현금깡'···에어팟 중고 거래가 수상하다
서울 성동구에서 동네 마트를 운영하는 김모(64)씨는 최근 단골로부터 ‘은밀한 청탁’을 받았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건을 산 척 계산하면 현금으로 돌려달라는, 소위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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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서 동생 잃은 생존자 "지하 창고선 불날만한 작업 없었다"
1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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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검사’ 보이스피싱에 세상 떠난 20대…그 전화 발신업체 찾았다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내 아들을 죽인 얼굴 없는 검사 김민수 잡을 수 있을까요?” 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들을 잃은 한 아버지의 사연이 적힌 글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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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내 관련 수사보고서' 언론에 넘긴 경찰 2명 입건
서울 마포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전경.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아내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한 수사 보고서를 인터넷 언론사에 넘긴 혐의로 현직 경찰관 2명이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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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혼수상태" 외신 보도에…靑 "북한 특이동향 없다"
3월 1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김 위원장은 이례적으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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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검찰’ 의혹 양쪽에서 고소고발, 결국 수사로 간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관련자들의 고소·고발이 잇따르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서야 할 상황이 됐다. 강제 조사권이 없는 감찰보다는 수사로 진상이 규명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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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하드 바꿔치기 실토한 증권사PB "교체 중 조국 만났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정경심 교수의 영장 ‘발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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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형받아야 마땅, 솜방망이 처벌 관행 고쳐야”
“저는 피해자의 영혼을 파괴한 디지털 성범죄자입니다.” 대학생 김재수(25·가명)씨는 지난 2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자기를 소개했다. 김씨는 최근 불거진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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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중지 강력권고에···문 걸어잠근 클럽, '불금'에 몰린 곳은
27일 밤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 앞. 일시 영업 중단으로 한산하다. 이가람 기자 “불금(불타는 금요일)인데도 강남 클럽들이 모두 문을 닫았네요. 아마 처음일 거예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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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조국 폴더" 증거에 놀란 檢…이 모습 동양대 직원이 증언
검찰이 지난해 9월 3일 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근무하는 경북 동양대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검사님들이 '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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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하야' 전단 뿌린女 바닥에 꿇린 뒤 체포···잠실역서 무슨일
지난달 24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역에서 한 50대 여성 김모(58)씨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김씨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장바구니와 카드 한장을 들고 마트에 장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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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하는 중국인 접촉’ 검거 수배자 말에 지구대 한나절 자체격리
’기침하는 중국인과 접촉한 것 같다“고 말한 검거 수배자로 인해 경찰지구대가 한나절 자체격리했다. [연합뉴스] 검거된 지명수배자가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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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기 추정 동체 촬영 지점서 추락 봤다는 목격자 나와”
━ KAL 858기 실종 33년 “33년의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가 실종된 후 백방으로 뛰시던 어머니도 이제는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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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탑승권 있어도 공항 못가" 중국인 돌담에 갇힌 교민들
정부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30~31일 전세기를 보내 한국인들을 국내로 송환할 계획인 가운데, 우한 외 지역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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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인근 지역 교민 170여 명 “가는 길 막혀 전세기 못탈 판”
정부가 우한에 보내기로 한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하는 현지 한국인들 단체 채팅방. [사진 독자] 정부가 30·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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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병' '설캉스' '가정폭력'...다양한 명절 사회현상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북적이고 있다. *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경기도 수원에 사는 직장인 김모(4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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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대통령 비판 대자보 붙였더니 ‘건조물 침입범’
강찬호논설위원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인 사람은 ‘건조물 침입범’으로 몰려 전과자 신세가 될 것 같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최근 천안 단국대에 문 대통령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