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형 "TV엔 잘생긴 사람만 나와 내 자리 없다 생각했죠"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약에 취해 해롱대는 유한양 역할로 사랑받은 배우 이규형. [사진 tvN]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여느 드라마와 '많이 다른' 드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이번 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봤습니다. 아주 오랜 옛날의 수학자부터 많은 업적을 쌓은 조선의 왕, 그리고 현대 IT 산업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기업가를 소개합니다. 또한 상
-
소리로 조각으로 영상으로 … 타인에게 말을 걸다
모스 부호를 물리적으로 표현한 조각 ‘수신자 전원에게 알림’. [사진 아트선재센터] 1844년 발명된 모스 부호(Morse code)는 점과 선의 조합만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과
-
이상화, 레이스 끝나면 지퍼 내리는 이유 있었네
네덜란드 쇼트트랙팀 국가대표 싱키 크네흐트와 수자네 슐팅은 훈련할 때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빙상장에서 땀을 흘린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스마트 슈트’다. 겉보기에는 일반 경기복과
-
안젤리카 메시티, 소리와 몸짓으로 그린 소통의 풍경
안젤리카 메시티의 사운드 조각 작품 '수신자 전원에게 알림'. 모스 부호의 장음과 단음을 물리적인 형상으로 조각했다. [사진 아트선재센터] 1844년 발명된 모
-
암호화폐 난장판 관전기
━ 외국인의 눈 나는 화폐 속 인물이나 건물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 이를 주제로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헤이북스)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비트코인을 비
-
[월간중앙]'대통령 독주(獨走)' 침묵의 나선 부를라!
콘텐트보다 이미지로 국정 지지율 지탱한다는 비판… 불편한 진실 드러내고 상대 포용하는 진보의 가치 퇴색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0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
-
[혼밥의정석] 미국식 와플 만들기 참 쉽다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
[이택희의 맛따라기] 본고장의 차지고 시원한 맛…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를 찾아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로 끓인 국 한 대접. 현지 남성이 제대로 된 매생잇국을 보여주겠다며 끓였는데 국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장흥에서는 매생
-
2000만 다운로드 ‘국민게임’ 애니팡의 전설 재현될 수 있을까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의 곰 삼 형제가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 애니메이션 속 곰 삼 형제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갖은 시도를 하는데 게임 속에선 삼 형
-
핀란드에서 '왕좌의 게임' 테마로 한 얼음 호텔 문 열어.."겨울이 왔다(Winter has come)."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 시즌 7까지 방송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등장하는 대사다.
-
지상 최고 썰매길 만든다, 다국적 ‘얼음장이’ 45인
얼음을 다듬은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평창=김지한 기자 스켈레톤과 봅슬레이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이 ‘새롭게’ 메달을 기대하는 종목이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
EU, 일회용 플라스틱에 세금 추진한다
“만드는 데 5초, 사용하는 데 5분, 하지만 분해되는 데는 500년이 걸린다.” 프란스팀머만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과의 기
-
네덜란드 쇼트트랙 경기복에 숨은 삼성의 놀라운 기술
━ 네덜란드 쇼트트랙팀 경기복에 숨은 IT기술 놀랍네 네덜란드 쇼트트랙팀 국가대표 싱키 크네흐트와 수자네 슐팅은 훈련을 할 때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빙상장에서 땀을 흘
-
[더,오래] 푸드트럭 이젠 달리는 광고판, 부수입 기대
━ 황윤식의 푸드트럭 창업하기(13) 얼마 전 푸드트럭 시장에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규제가 하나 풀렸다. 부산 사직구장 조각공원 일대에 조성된 푸드트럭 존의 모습. 이은
-
환경미화원 사고 예방 위해 야간작업 없앤다
환경미화원들이 집 앞에 놓인 김장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뉴스1] 환경미화원의 작업 시간을 밤에서 낮으로 바꾸고, 종량제 봉투의 배출 무게에 상한을 두는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사
-
가야의 소형 무덤에서 최초로 순장 흔적 발견
가야 지배계층의 집단 무덤인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에서 가야 시대에 축조된 무덤 74기가 추가로 발견됐다. 사진은 덕곡재 기준 남쪽 B구역 제4호묘에서 나온 인
-
"유리조각 조심히 버려주세요" 환경미화원 자녀의 눈물
[사진 연합뉴스, 트위터 캡처] "다들 쓰레기 버릴 때 유리조각 조심히 버렸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버지 환경미화원이신데 자주 응급실 가서 꿰맵니다. 세상 사람들이 제발 쓰레기
-
8년째 전역 병사에 도장·반지 선물
전역하는 병사에게 손수 만든 나무 도장과 반지를 선물하고 있는 김만수 원사(왼쪽). [사진 육군] 중서부 전선 최전방 육군 28사단 GOP(일반전초) 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이
-
공항 가는 길? 미술관 가는 길
파라다이스시티호텔 로비에 자리한 쿠사마 야오이의 대형 호박과 뮌의 크리스탈 작품. 18일 개항을 앞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높이 18.5m의 거대한 설치작품이
-
인천공항은 왜 '아트 공항'으로 변신했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설치된 프랑스 작가 자비에 베이앙의 설치 작품 '그레이트 모빌'.인천공항 새 터미널의 랜드마크가 될지 주목된다. [사진제공
-
화천산천어축제 하루 방문객 22만명…역대 최다 기록 흥행몰이
'2018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일주일째인 13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 마련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화천군
-
추사의 유희 정신, 깎지 않는 조각으로
무제(1970년대 초), 30 x 37 cm, 종이에 매직 서울대 미대 학장을 지낸 우성 김종영(1915~1982)은 ‘한국 현대 추상조각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런 그를 예술의
-
맛있는 빵의 비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새벽잠이 없다는 건 나이 먹었다는 얘기다.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다. 이 예외없는 노인 증상은 어느새 매일 반복되고 있다. 남들 잘 때 깨어있고 활동할 때 잠드는 도깨비 같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