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10% 올랐다지만… 네 가지 불편한 진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재 주식시장을 강세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 코스피가 올 들어서만 10% 올랐다. 유럽 재정위기가 한창이던 작년 가을의 바닥부터 따지면 반 년
-
실업률, 미국은 떨어지고 유럽은 99년 이래 최악
미국 경제가 봄을 즐기고 있다. 3월 제조업지수가 53.4로 전달보다 1포인트 올라갔다. 2월 일자리는 22만7000개가 증가하면서 실업률은 8.3%로 낮아졌다. 석 달 연속 20
-
코스피 10% 올랐다지만… 네 가지 불편한 진실
현재 주식시장을 강세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 코스피가 올 들어서만 10% 올랐다. 유럽 재정위기가 한창이던 작년 가을의 바닥부터 따지면 반 년 만에 25%나 뛰었으니 제법 활황이
-
결혼 때 2100만원·땅 지급 받는 '꿈의 부국'
아부다비 소와섬에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클리블랜드 클리닉 현장.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이 병원은 해외로 빠져나가는 의료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다. UAE에서는 매년 수
-
홍석우 “일자리 위해 국내 투자 늘려 달라” … 허창수 “경쟁력 뒤지지 않게 여건 만들어야”
3일 홍석우(왼쪽) 지경부 장관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만나 ‘동반성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합뉴스]“대기업들이 해외 투자만 하지 말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투자를 늘려
-
브래드 피트는 내 무명 시절 고객
관련기사 자연, 전통 그리고 사람이 있었다 케네스 코본푸에(Kenneth Cobonpue·44)는 필리핀 공예의 전통에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해외시장에서 필리핀 수공예 열풍을 일
-
청년 실업 늘고 노인 소외 심화… 독일서 배우고 일본은 반면교사 삼아야
세대 갈등에 관한 한국 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이들이 토론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금주(서울대)·전상진(서강대) 교수, 김영경 서울시 청년 명예부시장, 이양수 국장 대리
-
BBQ회장 "AI때 2주 만에 매상 되돌린 비결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닭 석상에 기대어 흐뭇하게 웃고 있다. 이 석상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 안에 있다. 기존 가맹점주들은 물론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마케팅 정보 등을 알
-
김문수지사 “해외에선 좋은 평가 받는데 내부에선 갈등 안타까워”
30일 오전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열린 3월중 기우회 월례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그리고 기우회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가 30일 경
-
[노트북을 열며] 김문수와 송영길
김동호내셔널팀장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둘 다 진보 진영에서 출발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김 지사가 그렇다는 얘기는 좀 생뚱맞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20년
-
'박정희식 끝났다' 외친 이헌재 "새 모델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박정희식 경제 모델을 대체할 새 성장 모델로 ‘창의 경제’를 제시했다. 창의적 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복지·분배·재벌 문제를 해결 하는 열쇠가 될
-
“정치권 포퓰리즘 공약 자제하고…근거없는 기업 때리기 멈춰야”
경제 5단체는 22일 “정치권이 근거 없는 기업 비판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
-
관광, 창조의 시대로 들어서다 창조관광사업 육성…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발전, 관광저변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창조관광사업 활성화에 나선 이유는 창조관광사업을 통해 관광산
-
중국·인도 … 해외인턴 1000명 파견, 청년 리더 양성
지난해 12월 열린 아산나눔재단 청년 해외 인턴십 파견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
몽골서 전기안전 교육 … 봉사에 국경은 없지요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이 지난달 10일 인도네시아 마마사양 아동 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공사 임직원은 이 곳의 오래된 전기 설비를 개보수하는 봉
-
클래식 꿈나무, 요요마를 만나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12일 효성의 초청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티칭 클래스에서 다문화 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연주지도를 하고 있다.지난 1
-
한국 ‘FTA 허브’ 된다 … 외국인 투자, 일자리 늘 것
15일 오후 한덕수 무역협회장과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들이 JB포럼에서 한·미 FTA발효 이후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김도훈 기자] 한덕수(63·사진) 무역협회장은 15일 중앙비즈
-
‘투자자·국가 소송제도’ 재협상 민관 합동 TF 출범
박태호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맞춰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 재협상을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가 출범한다.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기자간담회
-
[분수대] “높은 곳이 무섭다면 스카이 다이빙을 배워라”…‘천재 소녀’ 레베카 황의 조언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임정욱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팔로어(5만3700여 명)를 둔 IT업계 인사다. 최근까지 글로벌 검색업체 라이코스 대표로 일했다. 얼마 전 그를 통해 “한
-
[특별기고] 대지진 1주년의 다짐
노다 요시히코일본 총리 지난해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인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대지진의 희생자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일본에 베풀어
-
‘제2의 중동 붐’… 젊은이들 해외 일자리로 눈돌려라
“중동 등 해외에는 아직도 기회가 많은데 요즘 젊은이들은 국내의 안정적인 일자리만 찾는 것 같다.” 송영중(57·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며
-
3월 12일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 전문
3/12(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송희영 부회장 : 역사상 처음으로 참석해 주신 이명박 대통령님을 다시한 번
-
“밀실혁신 시대 가고 개방혁신·공동창조 시대 왔다”
이상문 미 네브래스카 주립대 석좌교수가 2010년 말 대전 우송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했다. [가이드포스트 제공] 관련기사 이상문 교수가 말하는‘오픈
-
[2012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혁신적 파괴, 위기 극복하고 세계로 뛰는 33인의 CEO
‘놀이터’- KTB투자증권의 사내 인트라넷 이름이다. ‘일을 놀이처럼 즐기자’는 목표 아래 만들어진 인터넷 정보망 ‘놀이터’에서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소통한다. 제안이나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