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 뜸해진 그단스크, 59만원 최저임금으로 외국기업 끌다
━ 다시 일어서는 발트해 연안도시들 해운 거점서 인재 거점으로 강 건너에서 바라본 폴란드 그단스크 구도심 전경. 오른쪽의 목조 건축물은 15세기께 건설된 곡물 운반용 크레인으로
-
우린 잊지 않을게, 너희는 다 잊고 쉬렴
단원고 전교생 분향소 찾아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된 안산 단원고 3학년 학생 등 전교생 600여 명이 16일 오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후 2시에 합동분향소
-
[르포]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가다 ①
3일은 중국의 ‘항일전쟁승리기념일’이다. 우리의 광복절이다. 69주년을 맞은 올해 중국은 이날을 법정국가기념일로 격상했다. 지난 2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9월3일을 중국인민항일
-
동·서독 철의 장막 1393㎞, 독일 생명 띠로 … 한국도 통일 후 청사진 마련해야
6·25 전쟁의 포성이 멎고 한반도 허리에 비무장지대(DMZ)가 만들어진 지 올해로 60년. 얼어붙어 있는 남북 관계를 회복하고 DMZ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그린 데탕트(긴장
-
“실크로드 동쪽 끝은 중국 아닌 신라”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으로 중국·우즈베키스탄 등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자 30여 명이 모여들었다. 경북도가 마련한 전날 ‘경주 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뒤 신라
-
김문수 지사“첨단농업기술 수출만이 살 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카타르 식물공장 수출 등 첨단농업연구와 해외수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농업
-
회사 세우고 10년, 나만의 시간 단 1초도 없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난 내가 공주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바레인 왕족인 셰이카 데야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39) 공주의 진심 어린 고
-
회사 세우고 10년, 나만의 시간 단 1초도 없었다
셰이카 데야 공주는 한국 기업에 인내심과 현지화를 주문했다. “사업이 조금 안 된다고 금방 철수해버리면 신뢰도 빨리 잃는다”는 조언이다. 전수진 기자 “난 내가 공주가 아니었으면
-
남해 관광 활성화 위해 카지노·면세점 허가를
부산·경남·전남 3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 박준영 전남지사는 31일 오전 10시 전남 여수시의 엠블호텔
-
세계 최고 해양 전문가들, 한국 해양레저산업 미래를 논하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해양레저산업 전문가들이 전곡항에 모여 한국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논한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012 경기국제보트쇼 개막 이튿날인 5월 31일 전시장
-
발레리오 주한 EU상공회의소 회장 “유럽 투자자, 한국의 물류낙후 많이 지적”
장 뤽 발레리오(53·사진)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신임 회장은 10일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은 향후 2년간에 걸쳐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유럽발 재정위
-
[200자 경제뉴스] 한화건설, 사우디서 1921억원 공사 수주 外
기업 한화건설, 사우디서 1921억원 공사 수주 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마라픽 얀부Ⅱ 발전·담수플랜트의 석유이송관로와 저장시설 공사를 1억8000만 달러(1921억원)에 수주했다
-
한·일 함께 바다청소 나선다
한일해협을 사이에 둔 우리나라와 일본 8개 시·도·현이 공동으로 한일해협 바다 청소에 나선다. 부산시·경남도·전남도·제주도 등 한국 4개 시·도는 31일 제16회 바다의 날 기념
-
[여수세계박람회 D-365] 해양 강국 도약 … ‘여수의 꿈’ 1년 앞으로
전남 여수시 신항 일대의 박람회장 조성 현장. 종합 공정률이 52%에 이르렀다. 전시관 건축 등에 하루 최대 7000명을 동원하고 있다. 올 한해에만 연인원 100만 명이 투입된
-
“낙동강 수질 개선 시급하다” …“사업권 회수하면 헌법소원”
8일 오전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4대 강(낙동강) 사업 15공구 현장사무실. 국토해양부가 낙동강 사업과 관련 경남도와 시·군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 속도 낸다
허남식 부산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박준영 전남지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
여수, 세계박람회·국제회의 두 토끼 잡아 ‘윈·윈’
지난달 모로코에서 열린 세계 해양학·기상학 합동기술위원회 제3차 총회 모습. 이 총회에 박준영 전남지사와 오현섭 여수시장이 참석, 2012년 제4차 총회의 여수 개최 결정을 이끌어
-
제주-전남 국제 요트대회 공동 유치
김태환 제주지사와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가 6일 해양관광 거점 구축을 위한 동반자를 선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청 제공] 김태환 제주지사와 박준영 전남지사는 6일 제주도청
-
국경을 넘어선 커뮤니케이션 툴 인터넷전화 스카이프,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기다!
“스카이프만 있으면 유선 전화기, 휴대폰 없이 사무실 곳곳에서 전 세계인과 통화할 수 있어요” 유럽 발트해 연안의 ‘IT 강대국’으로 통하는 에스토니아(Estonia)의 수도 탈
-
예멘 ‘新아덴 프로젝트’ 설계 맡는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친환경 개발 … 남해안을 지중해처럼”
경남도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이하 해안권법)’이 지난해 말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법규의 규제를 받지 않고 해안을 효율적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한
-
[월요인터뷰] 자원·환경 연계… 바다 하면 여수 떠오르게 할 것
박준영 전남지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전남뿐아니라 경남·부산 등 남해안이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만난 사람 =
-
[뉴스분석] '계산법' 다른 한·일 4·22합의
한국과 일본의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돗토리현 사카이항 연안에서 대기 중이던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 가이요(海洋)호와 메이요(明洋)호가 23일 도쿄항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카
-
대우조선 "동유럽 집중 투자"
대우조선해양이 루마니아의 동유럽 현지법인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최근 루마니아 현지법인인 대우망갈리아 조선소에서 정성립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