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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통한 국부창출” 미래에셋대우 대통령상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일 열린 제26회 기업혁신대상 수상자. 앞줄 왼쪽부터 김창규 중앙일보 경제디렉터, 양동훈 서강대 교수(심사위원),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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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학자 윤평중-진보 학자 박상인의 고언(苦言)
“경청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공화(共和)의 시대를 준비하라” ■ 조국 사태가 부른 광장의 분열은 정치적 욕심 앞선 여야 모두의 책임 ■ 위기 극복하고 지지 회복하려면 통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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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인터넷 대회, 中기업 총수들이 주목한 이것
10월 20일, 제6회 세계 인터넷 대회(World Internet Conference) 기업가 고위급 포럼이 중국 저장성 우전(乌镇)에서 열렸다. 세계 인터넷 대회는 중국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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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생산성 향상 의무" 최종식 전 쌍용차 사장의 쓴소리
쌍용자동차의 반등이 눈부시다. 올 1분기(1~3월) 쌍용차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14%)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불과 10년 전 최악의 상황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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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주총서 부실회계 사과…곽상언 사외이사 후보 사퇴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29일 오전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총회장을 떠나고 있다. 김 이사는 감사보고서로 불거진 회계 사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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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株 일제히 폭락…외국인 '아난티'부터 순매도
코스피 지수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불안한 전개에 급락하며 전 거래일보다 39.35포인트(1.76%) 내린 2,195.44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1포인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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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53일 만에 침몰한 ‘동로마 제국’ 비잔틴
‘천 년 버틴 철옹성 뚫리겠나’ 심리에 위기 징후 간과 ‘설마 북한이 대화의 판 깰까’ 순진한 희망 경계해야 콘스탄티노플의 서쪽 방어선을 맡았던 ‘테오도시우스 성벽’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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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협 신임 회장에 구자균 LS산전 회장 취임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2019년 2월 20일(수)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LS산전 구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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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어 4호 쇼크
중국이 우주 기술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그제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에 착륙했다. 달 뒷면은 미국·러시아도 우주선을 보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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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선취업·후학습 화정착 위한 ‘선행학습경험인증’ 도입
경복대학교는 지난 18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다목적실에서 광릉테크노밸리 기업인 협의체와 선취업·후학습 문화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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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홍남기 부총리 기대가 크다…분위기 쇄신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홍남기 신임 부총리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문 대통령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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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가질서 파탄 5분전…분노 가까운 통탄 절로 나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를 주장하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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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지명, 이낙연이 천거 … 김수현은 문 대통령이 낙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의 인선을 발표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9일 브리핑에서 두 가지를 강조했다. “경제부총리가 원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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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이낙연이 추천…김수현, 文이 낙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의 인선을 발표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9일 브리핑에서 두 가지를 강조했다. . 신임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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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만든 60m 꽃길 … “누군가 돌보는 법 배웠어요”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한 권태봉 일신여고 교사는 학생들과 교정 에 꽃을 심었다. 2일 그 꽃길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권 교사와 아이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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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64㎞ 반도체 행군
권혁주 논설위원 백면서생 공학도 107명이 무박 2일간 64㎞를 걸었다. 당시 삼성반도체통신의 64K D램 기술개발팀이었다. 행군하며 메모리 자체 개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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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뒤 통계 놓고 청와대·통계청 이견 많았다"
지난 26일 면직된 황수경 전 통계청장(왼쪽 사진). 오른쪽은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 [뉴스1] 청와대와 통계처 간에 지표 해석을 놓고 이견이 많았다는 주장이 통계청 내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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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예금 금리 이상 수익률 기대 상가·오피스텔
하반기 알짜 수익형 부동산 한국은행은 2017년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금리가 연 1.56%라고 밝혔다. 작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9%인 점을 감안하면 은행에 돈을 맡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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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업? 세금 덜 내는 홍콩으로 오세요
홍콩 [사진 셔터스톡] 인구 6800만, GDP 1조 5000억달러(약 1688조원)의 초대형 경제권이 열린다.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다. 선전, 주하이 등 광둥성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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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 마구간 같다” 김정은, 북중접경 공장 찾아 연이어 질책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이은 산업시설 시찰에서 낡은 생산 설비와 일꾼들의 안일한 태도를 질타했다고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 매체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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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JP의 121자 묘비명
박정호 문화·스포츠 담당 흔히 공자님 말씀이라고 한다. 너무 당연해 듣기에 거북하지만 시공을 뛰어넘는 보편성이 있다. 그런 공자가 이상형으로 꼽은 이가 있다. 거백옥(蘧伯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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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키운 ‘김성태 쇄신론’ … 친박·반박 계파 싸움까지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6·13 지방선거 참패수습을 위한 당 쇄신과 혁신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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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김성태 개혁안에 놀라는 한국당 현실이 절망스러워"
━ 쇄신안 카드 꺼냈지만 계파갈등론 부각…갈길 먼 한국당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권한 대행이 18일 제시한 당 쇄신 방안을 놓고 당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한국당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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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이’신화 故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모교 부산대에 30억원 기부
고 허신구 명예회장 국내 합성세제의 시초인 ‘하이타이’와 ‘뉴 히트’의 신화를 이룬 고(故) 허신구(1920~2017) GS 명예회장이 모교 부산대학에 발전기금 30억원을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