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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하류 주민 50만명 붕괴 위험에 밤새 떨어
【진주=이성백·허상천 기자】남강 「댐」은 아슬아슬하게 붕괴 위험을 모면했다. 그러나 이번 폭우로 20만 진주 시민을 비롯, 진양·사천군 등 남강 유역 50만 주민들에게는 남 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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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1분간 불통|전차 공기 호스 파열
6일 하오7시50분쯤 청량리 발 구로행 제379호 전동차(기관사 김지형·22)가 서울역에서 남영동 쪽 7백m 지점에서 철길을 걷던 취객을 발견, 제동을 거는 순간 제동관의 공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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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작용과 안전대책
전철「붐」으로 수도권 전철역주변 부동산거래가 활발해지자 매매를 둘러싼 사기등 부작용이 크며 전철개통에 따른 안전대책 등이 문제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한 전철역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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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경인선 불통
▲새벽 5시24분 경부선의 안양과 군포사이(서울 깃점 24㎞)의 철로가 침수, 일부지점에선 노반이 침수돼 상·하행 선이 불통되고있다. 또한 영등포∼오류동간(용산 깃점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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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인도교 북쪽 오버.패스 위험한 좌회전
한강인도교 북쪽 오버패스 좌회전 규정이 말썽을 빚고있다. 용산턱에서 강변4로로, 한강아파트입구에서 강변4로나 영등포쪽으로, 강변4로에서 영등포쪽으로 가려면 한강인도교 북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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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된 전화가설비 13억원
체신당국은 지난해 10윌과 12월에 전화신규가설 대상자를 추첨에 의하여 결정한 후 미리 9만여원의 가설비를 받았었으나 연말까기의 개통약속을 지키지 않아 관영기업인 체신의 공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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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조약체결의 이면사|조인당시의 파문과 개화승 이동인의 업적|대국주선에 억지 조인
◇조인당시의 파문과 그 광경. 어찌되었든 천진의 북양아문에서 한·미조약의 세목절충까지 거의 끝내게 되자 이홍장은 이제야말로 조선정부가 하루 속히 전권대관을 파견하여 조인식을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