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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국방부정치국에서 관할하는「대한학도 의용대」소속의 북한 파견 선무원들은 대체로 50년 10월 중순부터 부푼 희망을 안고 이북으로 들어갔다. 특히 자기 고향으로 가게 된 대원들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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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학도 의용군(8)-이북선무(1)
학도의용병의 전국적 조직으로는 「학도의용대」가 있었다. 6·25 직후에는 각 중학이나 대학에서 개별적으로, 혹은 몇명씩 집단으로 군문으로 들어갔지만, 그후부터는 몇갈래의 조직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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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대구 사수(5)|낙동강 공방전 (19)|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낙동강 공방전 때 대구·부산 시민을 비롯한 후방 지역의 주민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낸 것은 사실이었다. 전선이 뚫려 적이 침투하게 되면 갈곳은 부산 앞 바다밖에 없으니까 전세의 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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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위문품 전달
중앙일보사는 지난 10월1일부터 모집한 일선장병 위문품(위문대 2백11개, 위문품 2백98통, 승 공 화보 및 책 3백50권, 라면 2천 개)을 29일 상오 육군 제7223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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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인 협회, 일선장병에 성금
한국역도인(역도인) 협회 중앙회장 김 학 씨는 28일 상오 신세계백화점의 신년 운수관상 「서비스」에서 모은 돈 5만원을 연말연시를 맞아 일선장병 위문에 써달라고 중앙일보사에 보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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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에 훈훈한 인정 각계서「이웃돕기」
예년보다 조용하고 경건히 보낸 올해의「크리스마스」-. 조용히 보내자는 운동과 함께『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운동이 메아리쳐 일선 장병 위문, 영세민 돕기, 사회 시설 방문 등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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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장병의 노고위문
세모가 다가 왔다. 앞으로 나흘 후면 성탄절, 열흘 후면 새해가 된다. 연말 연시의 계절, 누구나 마음이 설레는 때라고 하겠다. 이런 가운데서도, 귀여운 자제를 군에 보낸 부모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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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협 이사진도 일선 장병에 위문품
한국 신문협회(회장 장태화)이사 12명은 17일 상오 이민우 국방부 인력차관보의 안내로 전방 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문하고「라디오」와 벽시계 등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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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장병에 위문품
종로 6가 상가 청년친목회(대표 김창기)는 14일 연말을 앞두고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대 l백 개, 연하장 67장을 일선에 보내달라고 본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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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 부서 가겠다"에 개탄
○…정부는 내년에 전국 공무원 체육대회를 열 계획. 서일교 총무처장관은 3일『공무원들의 건전한「스포츠모츠먼쉽」은 행정에도 절실히 요청된다』면서『금년 가을에 이 대회를 열려고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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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장병에「사랑의 주머니」
대한적십자사는 언말을 맞아 일선장병들에게 위문품을 보내기로 했다. 26일 상오10시 육영수여사 등 정부 장·차관·과 국영기업체 장·차장 부인들로 구성된 30여명의 적십자특별봉사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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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청년클럽 우암회
서울YMCA에는 부부클럽을 비롯하여 여러 직종별 클럽에 이르기까지 20여개의 성인클럽이 있다. 이들은 모두가 자기 나름의 독특한 조직과 목표를 갖고 서로 돕기도 하고 때론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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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장병에 위문품|대한어머니회 모집
대한어머니회장(회장 고황경)는 6·25 20주년을 맞아 일선장병에게 보낼 위문품 모집과 6월 월례강연회를 갖는다. ▲위문품=연락처 을지로4가 삼풍빌딩 11층10호(26-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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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2)|작전지도의 혼돈(3)
육군본부가 미군사고문단(KMAG)단장대리 윌리엄·라이트 대령으르부터 맥아더 전방지휘소(ADCOM)가 한국에 설치된다는 소식을 듣고, 철수했던 시흥으로부터 27일하오 6시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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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가장 길었던 3일(1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월25일 아침부터 28일 새벽 2시반에 한강다리가 폭파될 때까지 서울시경 산하의 5천여 경관이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당시의 몇 시경찰관들의 증언을 통해 다시 알아보자. ▲이계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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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품 못 거두게
내무부는 18일 국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부금품모집금지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앞으로 누구나 기부금품이나 잡부금을 거두는 자를 엄중히 단속키로 했다. 내무부의 이 같은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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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 음악「콩쿠르」서 최고상탄|석수혜양 노래 녹음으로 엮어TBC콘서트|한국동란의 모험담 TBC-TV의「탈출」
◇TBC「콘서트」(TBC·일·밤 11시30분∼12시) 69년도「말레이지아」전국음악「콩쿠르」에서 영예의 최고상을탄 한국의 석수혜양(19)의 노래를 녹음「테이프」로 엮는다. 이화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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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요직 개편설 돌아
야당생활 20여년 만에 당수직을 맡은 유진산 신민당대표는 지난 31일 밤 금산군 진산면 교촌리 선영을 참배했다. 유대표는 31일 밤 자동차편으로 내려가 복수면에 있는 아들 유동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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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 공작·서명운동 뒤범벅
신민당의 당수 경쟁자들은 요즘「호텔」과 여관등을 잡아 놓고 막바지 득표에 불을 뿜고있다. 유진산씨를 밀고 있는 측은 시내 청진동에 있는 P여관과 S백화점안의 한식 다과원에, 정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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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품30부대 기탁
서울동대문구 망우동에 있는 영란여자상업고·중학교학생 9백여명은 연말을 당한 일선장병에 보내달라고 학생들이 정성을들여 만든 위문대 30부대를 22일 중앙일보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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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장병에 위문품 대한종합식품서
대한종합식품회사(사장 양국진)는 19일 상오 전후방에서 근무하는 국군장병 연말연시 위문품으로 전투식량「케이·레이션」8백34상자(4백 만원 상당)를 국방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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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차 늘리면 집권에 도움
여당 없이 진행된 12일간의 국정조사를 끝낸 공화당은 그 동안의 국감 결과에 대해『그런대로 괜찮았다』고 자평. 각 상위가 소관 부처에 대한 감사를 일제히 끝낸 9일 김택수공화당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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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에 위문대 전달
2일 김학렬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의 부인 김남옥씨 등 「라이언즈·클럽」부인회 회원10여명은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 일선 장병에게 보낼 위문대 2백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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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짓밟힌 꽃시계
서울 남산 야외음악당의 꽃시계가 지난8일 술 취한 일부 군인들의 발아래 마구 짓 밟혀 버리고 맡았다 한다. 이 시계는 약 두달 전 어느 회사가 남산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의 정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