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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또 깼다…뉴욕경찰 첫 '한인 총경' 허정윤씨, 고위 간부 내정
NYPD 허정윤 총경. 연합뉴스 미국 뉴욕경찰(NYPD)에서 경무관급 한인 고위 간부가 처음으로 나왔다. 27일(현지시간) NYPD와 뉴욕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NYPD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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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들은 계륵이야” 뇌물 풀세트 다섯 곳은 여기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②〉 (*단독 입수한 검찰 진술 내용을 독백 형태로 재구성한 기사입니다.) 잘들 지내쇼? 늘 재밌어. 여기 경찰서에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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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면책권 안 넓히면 ‘저위험 권총’이라도 쓸 경찰 없을 것”
━ 흉기난동에 ‘저살상 총기’ 대응, 효과 있을까 강찬호 논설위원 우리 사회의 안전지수가 경계선을 넘어섰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4~25일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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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찾던 통도사, 상생길·둘레길로 이어 관광 인프라 구축”
━ [2022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지난달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통도사 108배를 올리게 된 일화를 언급하며 멋쩍은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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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108배 '나 읍장 아들'…'文 사저' 마을까지 둘레길 만든다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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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시뮬레이션 훈련장 없어, 현장 대응력 떨어져
━ 경찰, 잇단 부실대응 원인은 지난 1일 서울경찰청에서 경관들이 물리력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최근 흉기난동 부실 대응으로 경찰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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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도 부른다…러브콜 쏟아지는 '기생충' 배우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면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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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들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실제 처벌 안 될 것”
부산 사상구에서 발생한 여중생 폭행 사건에 4일 전국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들은 가해 학생 2명이 구속되거나 실질적인 처벌을 받을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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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 총기사건] 총격 출동 번동파출소엔 방탄복 한 벌도 없었다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사제총을 난사한 성병대(46)는 서버이벌 게임용 방탄복을 입고 있었다. 반면 그의 총격으로 순직한 번동파출소 김창호(54) 경감은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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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노조 "장갑차·자동소총 중무장 해야한다"
일선 경찰들을 중무장시켜 각종 총기 테러에 대비시켜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경찰은 이미 국방부로부터 장갑차와 자동소총 등을 지원받은 상태다. 샌버나디노 경찰이 중무장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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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NIE] 뉴스 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재료는 ‘마을 가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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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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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캠’ 달고 녹화, 드론으로 추적 … “범인 검거 성과” “사생활 침해” 맞서
경찰이 고화질 영상촬영 장비를 장착한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미국 노스다코타주 경찰은 전기충격기·고무탄 등 비살상 무기를 장착한 드론을 현장 수사와 범인 검거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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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죄 1년 새 최고 76% 증가 ‘살벌한 아메리카’
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로아노크의 블루 릿지 추모공원에서 시민들이 생방송 중 옛 직장 동료에게 총격을 받고 숨진 지역방송사 WDBJ의 기자 앨리슨 파커와 애덤 워드를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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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 빼앗겨 쐈다" 경관 거짓말, 동영상이 밝혀내
백인 경관이 비무장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미국 사회가 또다시 발칵 뒤집혔다. 숨진 흑인은 등을 보인 채 달아나고 있었고, 백인 경관은 8차례나 총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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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 태업? … 경범 체포율 66%↓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한 뉴욕 경관이 불기소 처분을 받자 경찰 대신 시위대 편을 드는 발언을 한 뉴욕시장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온 뉴욕 경찰이 태업을 하는 것일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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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데려가면 2명 데려가자" 흑인 청년, 경찰 2명 총격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흑인 남성의 총에 맞아 숨진 경찰관 2명이 타고 있던 순찰차를 감식반원들이 조사하고 있다. 범인인 이스마일 브린슬리는 이날 순찰차에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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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사건 경찰 내부도 갈등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경찰은! 거듭나야 합니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 황정인 수사과장은 경찰 정복 차림으로 이 같은 문구가 쓰인 종이를 든 자신의 사진과 글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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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 감동시킨 ‘다이하드 경찰관’의 사명감
마약범죄자 차에 매달려 범인을 체포한 경찰관이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불리며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부산 연제경찰서 교통과 김현철 경장이다. 김 경장은 교통단속을 하다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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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지나서야 … 곤파스 복구 첫삽 왜
서울 서초구 우면산은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봤다. 남부순환도로 방면 기슭에 있는 유점사·덕우암 약수터 인근 나무가 뽑히고 토사도 유실됐다. 서울시와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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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전망 좋은 방 ① 신라호텔
같은 특급호텔에 묵는다고 다 같은 전망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호텔마다 꽁꽁 숨겨둔 '비경'을 자랑하는 방들은 따로 있다. 서울의 특급호텔마다 숨겨둔 '전망좋은 방'을 찾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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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전망 좋은 방 ① 신라호텔
같은 특급호텔에 묵는다고 다 같은 전망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호텔마다 꽁꽁 숨겨둔 '비경'을 자랑하는 방들은 따로 있다. 서울의 특급호텔마다 숨겨둔 '전망좋은 방'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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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검찰과 신경전 조현오 경찰청장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 간 신경전이 날카롭다. 지난달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사개특위)는 형사소송법에 경찰의 수사개시권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조현오(56) 경찰청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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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경관들도 “3색 신호등 빨간 화살표 헷갈린다”
‘화살표 3색 신호등’을 놓고 경찰 내부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본지 기자들이 만난 일선 경찰관들은 “솔직히 일반 시민들이 헷갈릴 만하다. 빨간불은 정지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