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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E마트 상대 위자료 勝訴 이명화씨
“그동안 집주변에 들어선 대형 쇼핑센터로 인해 일방적인 생활불편 피해를 당해오면서도 무조건 참고 살아야 하는 것으로 알던주민들이 이제는 자신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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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山 E마트에 4백만원 배상 판결-의정부지원
대형 상가건축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교통체증및 소음공해 피해에 대해 건축주는 주민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나왔다.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고양시법원 陳광엽 판사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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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에 빚잔치 증권맨 2重苦
D증권의 金과장(37)은 최근 서울 목동에서 일산 신도시로 이사했다..빚아닌 빚'을 갚기 위해서다. 그는 친척들 돈으로 주식투자(일임매매)를 하다가 원금을 거의날릴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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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구청앞 80m 간격 건널목
21일 오전 출근길 차량들이 늘어선 일산구청앞 네거리. 백마로를 따라 자유로 쪽으로 가던 金모(38.회사원.강촌마을우방아파트)씨는 일산구청앞 네거리에서 직진신호를 보고 차량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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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호수공원 개장50일 현장점검
한국토지공사가 3백억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조성,지난달 4일 문을연 국내 최대규모(31만3천평)의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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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종로 좌석버스 적자이유 일방 폐쇄
서울 신성교통주식회사(대표 禹정록)가 서울시와 고양시의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일산신도시~서울간 버스노선을 9일째 폐쇄,말썽을 빚고 있다. 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신성교통측은 93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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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국민회의총재.김종필 자민련총재 빠르면 週內 만나
29일 낮 자민련 총재실.김종필(金鍾泌)총재는 『과거 악덕정권도 하지 않던 일』이라며 여러차례 혀를 찼다.신한국당의 인위적 여대야소(與大野小)만들기에 심기가 단단히 뒤틀린 표정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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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불법선거운동 기승-총선 표밭현장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각당 후보들은 전철역 등 사람이 많이모이는 장소를 번갈아 찾아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열변을 토하는 모습. 광진을 국민회의 추미애(秋美愛)후보가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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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표밭 현장
…수화봉사자와 장애인들을 동원한 이색선거운동이 펼쳐져 화제. 서울서대문갑에 출마한 민주당 박경산(朴景山)후보측은 26일 오후 2시30분 연세대 정문앞에서 얼굴에 페인트로 산(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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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공동배차제 서울등 6대도시 확대
건설교통부와 각 시.도가 합동으로 확정한 「교통개선 100대과제」는 일부를 제외하면 개별적으론 사소하게 보일 수 있으나 큰 돈 들이지 않고 조금만 고치고 바꾸면 심각한 교통난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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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쓰레기 몰래 묻으려다 들통
고양시가 3,400여평의 쓰레기 적환장을 폐쇄하면서 쓰레기를치우지 않고 그대로 매립하려다 적발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있다. 시는 91년말부터 4년간 농민들로부터 임대해 식사동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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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설계 잘못 교통사고 잦다-일산 지하철 백석역앞 네거리
일산신도시 지하철 백석역앞 네거리 장항동과 능곡간을 연결하는도로구간은 도로설계 잘못으로 심야시간대 마(魔)의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항동 방면 왕복4차선과 능곡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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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불법개조단속 혼선
성남시분당구 아파트 주민 朴모(45.여)씨는 3일 구청으로부터 비내력벽(非耐力壁)을 헐고 베란다를 거실로 만든데 대한 원상복구명령을 받고 같은 경기도인 일산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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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불법개조 비상-분당 1차단속 百여가구 시정지시
그동안 계도에 치중됐던 불법구조변경 아파트가 분당에서 처음으로 적발돼 복구명령이 내려졌다. 성남시 분당구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9월 한달동안 1차로 2천여가구의 아파트에 대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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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푸른신호등" 아쉬운 이별
30년간 운전 청취자들의 벗이 돼온 MBC라디오 교통정보프로『푸른 신호등』(월~토 오전7시20분)이 10월7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MBC라디오에서 『싱글벙글쇼』(31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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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거대한 "주차장"-추석대목 시장.백화점街 대혼잡
추석을 앞두고 4일 새벽부터 백화점.재래시장들이 밀집한 서울시 주요도로마다 선물.제수용품을 사려는 지방상인들과 시민들이 몰려 서울시내는 하루종일 「거대한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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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도둑産業 국제적 호황
도난차량이 줄어들고 있으나 차도둑산업은 국제적으로 더욱 번창하고 있다.보험업계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도난차량은 44만2천9백61대로 전년보다 1.2%,91년보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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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개조 아파트 인기폭락-단속 앞두고 거래 완전히 끊겨
행정기관들의 불법개조 아파트에 대한 단속이 임박하면서 소비자들이 원상복구 대상 아파트의 매입을 꺼리고 가격도 뚝 떨어지는등 인기가 폭락하고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나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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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불법건축 활개-주차장 무단 용도변경 일쑤
일산신도시내 단독주택 단지에 불법용도 변경,근린생활시설 무단확장 행위등이 판쳐 쾌적한 단독주택촌 건설이라는 당초 의도가 급속히 퇴색되고 있다.가장 일반화돼 있는 불법행위는 주차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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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후보 총력전
○…정당연설회와 개인유세를 모두 마친 민자당 이인제(李仁濟).민주당 장경우(張慶宇).자민련 김문원(金文原).무소속 임사빈(任仕彬)등 4명의 경기지사후보는 각기 승리를 장담하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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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自 전격공권력투입 의미
공권력투입이라는 극약처방으로 휴업조치 3일만에 전격 해결된 현대자동차사태에서 불법노사분규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정부의지를 읽을 수 있다. 정부가 여러가지 부담을 안고도 공권력투입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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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不實 키우는 제도
경기도 일산 신도시내 지하 5층,지상 10층규모의 S백화점 신축현장. 건축주이자 시공자인 S기업이 허가도면을 무시하고 무면허업자를통해 별도의 엉터리 지하층 굴토공사 도면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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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비리 局長등 14명구속-지하철.國鐵공사 담합묵인 受賂
지하철.국철의 궤도 신설과 보수를 둘러싸고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와 철도청.지하철궤도감리단.세무서.구청세무과.업자등 40명이 금품을 주고받는등 불법과 탈법을 일삼으며 국고 2백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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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권전매 아파트 양도세 비상-부동산실명제 따라
부동산실명제 실시로 인해 아파트당첨권.미등기전매 아파트에 양도소득세 비상이 걸렸다. 부동산실명등기법상 특례규정에 의해 처벌은 면제된다하더라도 실명화 과정에서 불법전매 사실이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