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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정수방법 바꿔야"
수도물 살균용으로 쓰이는 염소의 일부가 물 속의 미생물 등 유기물질과 화합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트리할로메탄(THM)이 신체기능장애나 암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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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빗물을 분리 처리
세계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고도 경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수(오수) 와 빗물(우수) 을 분리해 처리하는 하수도시절이 갖춰진다. 경주시가 경주종합관광개발사업계획에 따라 착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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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적이고 쓸모 많은 지하 저장 시설
지하 공간에 대한 이용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지하 시설은 당초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등 소련과의 인접국가에서 2차대전전부터 방공·대피 등 국방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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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봉쇄 아쉬운|공해덩어리 수입
국내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각종 폐기물이 늘어나면서 산업폐기물이 새로운 공해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환경보전법의 제정등 정부나 국민이 다함께 폐기물공해방지에 안간힘을 쓰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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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차량기지 목동등에 10여만평 확보
서울시는 83년 완공예정인 지하철2호선의 차량기지를 강서구 목동 및 영등포구 신정동 경계지역 일대 10여만평으로 정하고 지적측량을 거친뒤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키로 했다.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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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공단주변에 공해완충지대
정부는 5일 날로 심해지고있는 환경오염을 막기위해 새로 조성되는 공단과 한갇등 6대강주변에 폭1백까의 녹지대나 도로등으로 오염방지완충지대를 만들기로 했다. 보사부는 대부분의 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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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청소 제대로 안해
서울시내 수세식화장실의 정화조를 청소하는 대부분의 업자들이 정화조를 규정대로 치지 않는데다가 올들어 전체 정화조의 86%가 단 한번도 청소되지않아 식수원인 한강수질을 크게 더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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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협실무회의|자본협력문제 협의|9일부터 동경서
제5차 한일경제협력실무자회의가 9일부터 2일간 동경에서 열린다. 한국측에서 황진현경제기획원경제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11명과 일본측에서 양정신일외무성경제협력국장을 수석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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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값 9.5%·전기료 12%인상
정부는 7일 국내 석유류가격을 평균9.5%(공장도)인상, 이날부터 오른값에 팔도록 허용하고 전력요금도 평균12%올려 9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전력요금의 인상을 위해 8일 물가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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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류에 분뇨방출
서울의 분뇨처리능력이 달려 서울시가 수거하는 분뇨의 20%인 하루4백㎘의 생분뇨가 그대로 한강에 흘러들어 한강하류와 인천앞바다까지 수질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더구나 서울동부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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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 수돗물
식수문제는 주택·연료·교통문제와 함께 도시행정이 제일 먼저 해결해야할 기본 과제다. 그럼에도 수도권의 물 사정은 조금도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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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한강 취수원
7백50만 서울 시민의 상수도원인 한강 수질의 오염도가 날로 심화하여 보광·노량진·영등포 수원지 일대를 비롯한 하류 쪽 대부분의 수계는 벌써 식수원으로 사용할 수 없을 만큼 더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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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일로의 수도물
수도서울의 물 사정이 나날이 악화되어 가고 있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수도물이 턱없이 모자라 여름철은 말할 것도 없고, 비 성수기인 겨울에마저도 식수난을 빚기 일쑤인데다 그나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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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넉넉한 식수의 공급
수도행정이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깨끗한 물을 흡족하게 공급하는 것이며 이는 바로 현재 서울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다. 한데 수도서울의 물사정은 갈수록 악화일노를 치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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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이 되 살아나는가
하천의 이름과는 달리 썩은 물이 흘러 「죽음의 개천」이 되어 버린 서울 청계천 하류에 씨가 마른지 오래였던 물고기가 되살아났다. 서울 성동구 군자동 청계천과 중량천이 맞부딪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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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하수도사용료 징수
서울시는 27일 청계천하수처리장이 6월에 중공, 가동됨에 따라 내년1월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징수키로 하고 이를 위한 조례를 제정키위해 준칙을 마련해줄 것을 건설부에 요청했다.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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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행정기구 일부 개편|대기보전 계 등 11계를 신설
서울시는 15일 서울시 행정기구를 일부 개편, 2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행정기구개편내용은 공해 및 세무행정을 강화키 위해 본청 세정과에 과징2계를, 환경과에 대기보전 계를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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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새 사업
6백90만 서울시민이 흘려보내는 각종 생활폐수와 공장폐수때문에 시민의 상수도원인 한강은 날이갈수록 혼탁해져 상수도 원수(원수)는 물론 농공업용수에 마저 부적당한 상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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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새사업(8)
서울시가 동부서울의 거점 도심권으로 개발키로한 암사지구는 광나루를 낀 상습침수지구로 계획면적은 성동구 암사.천호교에 걸친 51만3천평. 「워커힐」앞에서 굽이치는 한강물줄기를 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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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위생
최근 수년내 여름철 해수욕장은 수만 내지 수십만 명의 피서 인파로 붐비는 것이 예사가 되고 있다. 산이나, 강에 몰리는 인파보다도 훨씬 많은 사람으로 바닷가의 혼잡은 도시의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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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하수도사용료 징수키로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하수도사용료를 신설, 상수도사용료의 20%선을 징수키로 하고 이를 위한 조례를 제정키 위해 준칙을 마련해 줄 것을 5일 건설부에 요청했다. 하수도사용료의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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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청소
서울시는 올해 48억6천1백53만원을 들여(일반회계 전 입금 19억 원 포함) 청소장비를 개선하고 동부위생처리장을 건설하는 한편 쓰레기 비 수거지역 23개 동을 10개 동으로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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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식」개량 당분간 보류
서울시는 올해 수조 식 변소개량사업계획을 일부 바꾸어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시행을 보류키로 했다. 5일 시 당국은 오는 3월부터 재래식변소 2만여 개를 수 조식으로 개량할 계획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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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수도물
겨울가뭄 때문에 상수도원의 오염이 심하여 시민들의 건강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가장 질이 좋다는 구의동 근처의 한강수조차 BOD가 9PPM이나 되어 염소 소독량을 평상시보다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