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매석 등 엄단
검찰은 19일 연탄제조업자와 중간상인들이 연탄을 매점 매석할 때는 물가조절에 관한 임시조치법위반혐의로 엄중 단속키로 했다. 검찰의 이와 같은 방침은 경제기획원의 요청에 따라 결정한
-
시설 100% 가동이 관건|유통에 행정적 지원을
서울시의 보고를 보면 서울의 연탄공장1백55개소에서 하루 평균 3백만 개를 지난달 18일부터 계속 찍어내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도 19공탄은 여전히 품귀-협정가격으로 들린 후
-
얼음품귀
요즘 시중에서 얼음이 자취를 감추었으며 31일부터 부분적으로 나돌기 시작한 얼음은 종래에 비해 엄청나게 비싼값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빙업계에서는 얼음이 귀해진 것은 ①예년과 같이
-
미루어진 「식량자급의 해」
연간 곡가의 상승폭을 10%선(정부조절미 가격을 기준) 이하로 눌러 생계부담을 덜겠다는 공약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올해에도 정부는 예외 없이 이를 약속했지만 최근 쌀값은 정부미
-
쌀 값 파동의 수습책
지루한 장마가 개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쌀값이 가마당 4천원 선을 상회하여 이른바 주기적인 쌀값 파동이 번지고 있어 서민 생활에 커다란 위협을 주고있다. 이러한 쌀 값 파
-
조합원 60.9%가 외면|농협구판 거의가 「상항위」
전국적으로 2백24만 조합원(농민)의 수익증대를 위한 농협공동구판 사업은 취급상품의 품질저하와 중간경비의 과다한 부담, 그리고 시중시세와 같은 수준의 상품공급 등으로 대부분(60.
-
쌀 값 맹점 연말 출회 때 폭락했던 원인|매상중단으로 폭락
작년 12월 중순 이후 가마당 2천 6백 50원까지 폭락했던 미가가 농협의 상향조작 개입으로 평형을 다시 찾기까지 농민들은 이미 근30억 원을 손해본 후이다. 정부는 기회 있을 적
-
각 도별로 본 실태|대농과 상인들에게만 혜택|뒤늦은 조절 이제야 올라
충북지방의 쌀값은 지난달 31일 현재 한 가마 3천4백 원으로 작년 12월의 3천1백 원에 비해 3백 원이 뛰어 올랐다. 지난 1월 하순 정부매상이 재개되면서 뛰기 시작한 쌀값을
-
첫날부터 인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소비조합이 3일상오 11시 여성회관안에 첫공판장을 열었다. 우량국산품이 중간상인을 거치지않고 생산공장에서 직접 시중가격보다 싸게 정찰로 판매되고 있다. 오늘 진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
(4) 3시 매머드 위량|내일을 위한 시정 카르테
3백50만 서울시민이 하루 무얼 얼마나 먹고 쓰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서울의 살림을 맡은 주부 「서울시 당국자」들은 서울의 위량에 관한 한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