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민석 “박정희 스위스 비밀계좌 공개 청구”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박정희 정권 및 박근혜, 최순실 등 스위스 비밀계좌 정보 공개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
-
전두환 31억, 최유정 69억 … 고액·상습체납 7157명 공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법조비리 사건에 연루된 최유정 변호사도 명단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7157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
-
전두환 전 대통령, 최유정 변호사 등...고액ㆍ상습 체납자 7157명 명단 공개
A 씨는수십억 원의 소득세를 내지 않으면서도 서울 강남 지역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했다. 체납 처분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는 타인 명의로 했다. A 씨는 또 은행 대여금고를 제삼자
-
박병대·고영한 영장 청구 … 전직 대법관은 처음
검찰이 양승태(70)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61)·고영한(63)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해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전직 대법관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
박병대·고영한, 초유의 대법관 출신 구속영장…“양승태 공범”
박병대 전 대법관(왼쪽)과 고영한 전 대법관. [연합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승태 사법부에서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61·사법연수원 12기)·고영한(
-
'웹하드 카르텔 주범' 양진호…대마초는 양성, 필로폰은 음성
양진호(46)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마약 검사 결과 일부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9일 양 회장의 모발을 검사한 결과를 경기남부지
-
양진호, 대마초 ‘양성’ 필로폰은 ‘음성’…“진술 토대로 수사 계속”
폭행과 엽기행각으로 물의를 빚어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아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6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
-
[미리보는 오늘] 치킨 1마리 2만원시대…BBQ 치킨값 기습인상
━ 검찰이 박병대 전 대법관을 조사합니다. 박병대 대법관(오른쪽)이 양승태 대법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지난해 6월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장으로 들어오고 있
-
[후후월드] 구두만 3000켤레 이멜다 …'땅콩회항'의 원조?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그녀는 8년 간 매일 구두를 갈아
-
“직장 내 괴롭힘 경험” 73% … 현행법엔 처벌 규정도 없다
━ [직장 갑질 미투] 확산되는 피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과 엽기 행각을 사회에 알린 내부고발자 A씨가 13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 회장이 ’허
-
연봉 8만원, 골프채 폭행 … IT업계 양진호들
━ [직장 갑질 미투] IT의 눈물 아이폰 디자이너처럼 성공한 IT 전문가가 되고 싶었던 20대 김현우씨의 꿈은 한 스타트업 기업에서 산산조각이 났다. 2014년 12월
-
“양진호, 성범죄 영상 올리는 비밀조직 운영 … 비자금도 조성”
직원 폭행과 갑질로 물의를 빚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성범죄 영상을 올리는 비밀조직을 운영했다는 내부고발자의 폭로가 나왔다. 양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했으며 경찰 수사 이후
-
이명박, 항소심 재판부 변경…“연고확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28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다스 비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모자 눌러쓰고 산에만 다닌다" 양승태 흔적 추적기
━ ‘적폐·부역 판사’ 난무…광풍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경기 성남시 자택 전경. 7년여 전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대법원장으로 지명된
-
고용노동부, 김영배 전 경총 부회장 수사 의뢰
고용노동부가 김영배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수사 의뢰키로 했다. 유학 중인 자녀의 학자금 지원 한도를 초과해 수령하고, 업무추진비로 상품권을 구매해 기관
-
아내 몰래 비자금? 신형 거짓말탐지기에 딱 걸려
본지 이태윤 기자(왼쪽)가 서울지방경찰청 거짓말탐지실에서 체험 조사를 받고 있다. 오른쪽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과 이재석 심리생리검사관. 강대석 기자 “아내 몰래 비상금을 숨긴
-
[미리보는 오늘] 스포츠 스타들의 전쟁, 전국체전이 개막합니다
━ 대한민국 스포츠의 꽃, 전국체전이 시작됩니다. 박태환이 지난달 26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
-
‘문재인 비방’ 신연희 前강남구청장 2심서 벌금 1000만원으로 늘어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이 지난 6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관련 항소심 2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
-
안철상 “공보관실 운영비, 검찰이 비자금 이름 붙인 건 잘못”
김명수 대법원장이 10일 서울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여야는 이날 김 대법원장의 직접답변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오른쪽은 안철상 법원행정
-
명성교회 800억 비밀···거액 비자금 때문에 세습 강행?
명성교회 예배당. [사진 명성교회] MBC ‘PD수첩’이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와 아들 김하나 목사의 교회 세습 논란을 다뤘다. PD수첩은 9일 밤 ‘명성교회 800억의 비
-
“다스는 MB 것” 징역 15년 선고
이명박 “다스(DAS)는 누구 것인가”의 오랜 의문에 사법부가 처음으로 대답을 내놨다. 지난 4월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법원 역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
“대통령 재직 기간은 공소시효서 뺀다” 권력에 발목 잡힌 MB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을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1심 법원 “다스 소유주 MB 맞다”…징역 15년·벌금 130억
[연합뉴스]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받았다. 5일 서울중앙지법
-
[속보] 법원 “MB 혐의 밝힌 이팔성 비망록, 신빙성 높다”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사진)과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법원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공개한 비망록에 대해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