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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아파트 산 미성년자 등 268명…국세청, 소득없는 ‘금수저’ 세무조사
#. 고액 자산가 A씨는 금융 및 과세 당국의 감시망에서 벗어나고자 소액씩 수시로 미성년 자녀에 대해 분산 증여를 했다. 이런 규모가 수억원에 이르게 됐음에도 미성년 자녀는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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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사실상 마지막 남북 실무회담, 어떤 대화 오갈까?
4월 23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판문각에서 3차 남북 실무회담이 열립니다.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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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대구은행에 무슨일이? 지방은행 1위 은행의 얼룩진 민낯
대구경실련 등 지역 5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은행 박인규 행장 구속 및 부패청산 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22일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앞에서 대구은행 주주총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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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모 "이명박 재산관리인 호칭 억울…권영미 지시 따랐을 뿐"
28일 자신의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연합뉴스] "구속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언론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 재산 관리인이라는 네이밍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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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금고지기들' 재판 시작…10년만에 진실 털어놓을까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구치소로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구속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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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조사 앞둔 검찰, MB '아킬레스 건' 공략할 '카드'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지 25일로 사흘째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주말까지는 이 전 대통령이 신변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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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아들 시형씨가 아버지 면회를 하지 못하고 돌아간 이유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구속된 날(23일), 아들 시형씨가 구치소를 찾았지만 면회를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이날 구치소를 찾은 MB 가족은 시형씨와 MB의 딸 주연씨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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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윤옥 여사가 받았다는 ‘주황색 에르메스백’ 진실 공방
임종규 뉴욕 뉴스메이커 선임기자 검찰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김윤옥 여사가 받았다는 주황색 에르메스 벌킨백에 쏠려 있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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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2006년에 큰 꿈 있다며 다스 비자금 조성 중단 지시”
2006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현대자동차그룹 비자금 수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의 ‘변곡점’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일 검찰이 법원에 낸 이 전 대통령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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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MB 구속여부 늦어도 23일 새벽 결정된다
2018년 3월 20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심사가 22일 열립니다. 검찰 조사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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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MB, 92년 현대그룹 퇴사 직후부터 범죄행위 시작"
검찰은 이명박(왼쪽) 전 대통령이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등 관련자를 모아놓고 변호사들에게 '검사' 대역을 시킨 뒤 수차례 허위 진술 연습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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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결과 뒤집은 검찰 "MB, 20년간 조직적 증거인멸"
“조직적 증거인멸, 말맞추기 등을 통해 형사 처벌 및 정치적 타격을 회피했다.” 검찰이 청구한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검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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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는 MB 것 증거 넘쳐” MB 측 “가족회사일 뿐”
문무일 검찰총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시스] ‘다스 전신(대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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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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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MB 신병 처리 놓고 고민 … 1년 새 ‘전직’ 2명 구속 부담
문무일. [연합뉴스] 청와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에 ‘불개입’ 입장을 밝히면서 신병 처리 문제는 오로지 문무일(사진) 검찰총장의 몫이 됐다. 문 총장은 15일 대검찰청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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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 1억 수수 인정한 MB “대북공작금으로 썼다”
21시간의 검찰 소환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국정원 특활비 수수 등 혐의 일부만 인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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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패밀리 게이트’ 되나, 20여 개 혐의에 3형제·아들·조카·사위 연루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여 개 비리 혐의에는 3형제를 비롯해 아들, 조카, 사위, 처남댁 등 온 가족이 연루돼 있다. 앞서 4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연관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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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잔혹사, DJ·YS 빼고 검찰 출두 “제왕적 대통령제 고쳐야 수난 멈출 것”
이명박(17대) 전 대통령의 14일 검찰 조사로 ‘대한민국 대통령 잔혹사’에 한 페이지가 더 보태지게 됐다. 1945년 광복 이후 대통령 자리를 거쳐 간 이는 모두 11명.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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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스·도곡동, 나와 관계없다" 주장
1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나온 이명박 전 대통령.[사진 공동취재단]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다스 등 차명재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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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혐의, 110억원대 뇌물’ 시작된 MB 조사…“한 번 소환으로 끝"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했다. 14일 오전 9시 23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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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이후 차명계좌도 과징금”
금융위원회가 1993년 8월 12일 금융실명제 시행 이후에 개설된 차명계좌에도 과징금을 물리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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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스 지분 일부 차명 보유” 큰형 이상은 검찰에 진술
이상은 검찰이 1일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형 이상은(85·사진) 다스 회장을 소환해 장시간 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실소유주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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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검찰 조사 후 "MB, 다스와 연관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84) 다스 회장이 1일 검찰 조사를 받은 직후 다스와 이 전 대통령과는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다스 일부 지분이 이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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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법정 근로시간 68→52시간 단축…‘저녁 있는 삶’ 시대 첫발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법정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됩니다. ‘저녁이 있는 삶’ 시작될까요? 근로시간단축 법안통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