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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For Road Safety'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에 한국도 동참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Action For Road Safety' 한국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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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서 잡힌 오징어, 동해로 실려가 '울릉도오징어'로 팔리는 이유
지난 9일 오전 5시30분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 집어등(오징어를 잡기 위한 조명기구)을 주렁주렁 매단 오징어잡이 배가 포구로 줄지어 들어왔다. 포항 구룡포 선적의 찬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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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 ‘파인’서 금융위 등록 여부부터 확인
앞으로는 금융당국이 P2P(Peer to Peer, 개인 간 거래) 대출 업체를 직접 감독할 수 있게 됐다. 또, 대부업체들이 규제를 피해 편법으로 영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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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전력수급 따져 천천히” … 탈원전 찬반 7:2서 4:5로 역전
━ 2017 이슈 배틀 ⑥ 탈원전, 맞는 길인가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 논리가 판치는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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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은↓ 무·배추는↑ … 추석 앞두고 요동치는 물가
계란은 추락하고, 신선식품은 치솟는 등 먹거리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살충제 파문과 폭염·폭우가 이어지면서 식탁 물가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런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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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금융정책에 반기 든 옐런
재닛 옐런(71·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금융정책에 사실상 반기를 들면서 내년 2월 임기종료 이후 재임용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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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한판 가격 5000원대로 추락...신선식품은 고공행진
계란은 추락하고, 신선식품은 치솟는 등 먹거리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살충제 파문과 폭염·폭우가 이어지면서 식탁 물가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런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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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트럼프의 재신임보다 은행의 건전성 택했다
재닛 옐런(7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금융정책에 사실상 반기를 들면서 내년 2월 임기종료 이후 재임용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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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녹조, 무리한 4대강 사업 탓인가
녹조 Water-blooming2017년 7월 낙동강에서 발생한 녹조. 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다. 강찬수 기자강이나 호수에 녹조류 또는 시아노박테리아 같은 식물플랑크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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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Fed 의장, 트럼프 '금융규제 완화' 정책에 제동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인상과 자산축소 시점에 대해서는 예상대로 말을 아꼈다. 대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급격한 금융규제 완화 움직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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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혁신·개혁·서민 주제로 경제 관료들과 난상토론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세종시에서 김동연 부총리 등 경제관료들과 핵심정책토의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 전략회의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재정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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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서 쓰고 저소득층 나눠줬는데 …” 생리대 파문에 분노한 여성들
여성환경연대 회원들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생리대 부작용 관련 조사를 촉구했다. [박종근 기자]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늘 ‘원 플러스 원’(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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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주고, 싸게주기에 썼건만"…'생리대 파문'에 분노지수 유난히 높은 이유
온라인에서 5팩 할인 판매 중인 릴리안 생리대. [온라인 캡처] 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늘 '원 플러스 원'(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를 하던 상품이 '릴리안'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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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뉴스 소비의 한국적 창의성
이상언 사회2부장피곤함이 조금도 없어 보이는 얼굴로 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을 맞은 뒤 커피 기계로 발걸음을 가볍게 옮긴다. 사랑의 기쁨에 빠진 주인공을 표현하는 영화 장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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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위험천만 태풍에 맞서기…제13호 태풍 하토 홍콩ㆍ마카오 상륙 피해 속출
제13호 태풍 하토가 내습한 23일 홍콩 빅토리아 하버에서 한 남성이 강풍을 몸으로 느끼다 강풍에 넘어지고 있다.[AP=연합뉴스]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몰아닥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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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 돌리는 '타워크레인'...태풍 상륙한 홍콩의 아찔한 상황
홍콩 태풍 [사진=중국 위챗]홍콩 태풍. [사진=위챗]제13호 태풍 '하토' 상륙으로 홍콩이 23일(현지시간) 학교와 관공서, 기업, 증시까지 문을 닫았다. 홍콩 정부는 이른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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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값 최고 10배 폭등…바닐라 아이스크림 사라지나
쇼콜라 바닐라 아이스크림. [중앙포토]아이스크림 등에 들어가는 향신료인 바닐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국제 바닐라 가격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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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부산에 전매금지 피했는데 양도세 날벼락...두 글자 차이가 빚은 '부실 8·2대책'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8·2부동산대책 규제 엇박자 분양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도입한 조정대상지역을 대상으로 양도세 중과를 적용하면서 예상치 못한 피해자가 생기게 됐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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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민심 진단]텃밭 TK마저 잃을라 초조한 자유한국당, 이상 행태 속속 나타나
지난 8일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강당에서 열린 노조 임시총회. 1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일부 노조 간부가 노조원들에게 자유한국당 입당 원서를 나눠줬다. 원서를 돌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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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AI 때문에 ‘알 낳는 닭’ 대거 살처분 … 살충제 사태 키웠다
‘건강한 암탉’ 부족 현상이 살충제 계란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말 재발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이후 중추(생후 10주 정도의 닭)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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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햄버거병' 진료 의사들 줄소환…곧 역학조사 방침
검찰이 '햄버거병' 논란과 관련해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를 진료한 의사들을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ㆍ일명 햄버거병)에 걸렸다며 피해 어린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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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포트] 건강한 어미닭 부족이 살충제 계란 사태 키웠다
‘건강한 암탉’ 부족 현상이 살충제 계란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말 재발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이후 중추(생후 10주 정도의 닭)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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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마케팅 외면에도 소녀상 마케팅은 활발 …과도하다는 지적도 제기
올해 광복절에는 예년과 달리 거리에서 대형 태극기를 보기 어려웠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도 '애국 마케팅'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물품 판매나 이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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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후견인 불편해도 피후견인 보호 효과적, 재산목록 작성하고 사용 내역 법원 보고해야
━ 성년후견제 오해와 진실 “발가락은 움직일 수 있으세요?”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요양병원 8인 병실. 서울가정법원의 김정은 가사조사관이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 K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