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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축구 'e-월드컵'연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코카콜라와 중앙일보가 공동 개최하는 '2002 코카콜라 월드 사이버컵'대회는 세계 16개국 대표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사이버 축구실력을 겨루는 빅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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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막올릴 서울 : 벌써 60여만명이 상암구장 관광
우리에게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였다. 일본 가전제품을 쓰고, 일본 노래를 부르면서도 "일본은 안돼"였다. 항상 불편했던 두 나라가 세계의 스포츠 제전인 월드컵을 공동으로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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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6월 18일 닻 올려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경마·경륜에 이어 경정(競艇)이 오는 6월 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닻을 올린다. 이에 앞서 시범경주가 다음달 16일부터 약 두달간 벌어진다. 경주일은 매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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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력 32國중 27위" 미국 CNNSI 평가
○…미국의 스포츠 사이트 CNNSI(www.cnnsi.com)가 한국의 전력을 월드컵 본선참가 32개국 가운데 27위로 평가했다. CNNSI가 27일(한국시간) 발표한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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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공연 연습장면 공개
북한은 오는 4월 29일 개막할 '아리랑'공연을 앞두고 최근 밤 12시까지 연습을 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 지상철 문화성 부국장은 22일 중앙TV와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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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내달2일 총파업"
민주노총은 2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긴급 대의원 대회를 열고 다음달 2일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정부와 발전 회사가 발전 노조와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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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팬 찾아온 '노래의 봄비'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포의 한 스튜디오. 정태춘·박은옥씨 부부가 연주인들과 함께 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26일부터 펼칠 공연에 대비한 연습이었다. 이번 공연은 2주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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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의 '한국 알기'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가 2박3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지난 23일 도쿄(東京)로 돌아갔다. 한국 정부와의 공식일정은 22일 끝났지만 고이즈미 총리는 방한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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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로봇, 축구선수로 등장
'태권V'같은 사람 형태의 로봇이 축구선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24일 대한로봇축구협회에 따르면 세계로봇축구연맹(FIRA) 주최로 오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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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자유무역협정 탄력받아
22일의 한·일 정상회담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다지는 장(場)이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비롯한 과거사 문제에 무게가 쏠린 지난해 10월의 정상회담과는 판이했다.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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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축구·교회 모두 다시 살아나는 해 되길" :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 맡은 김장환 목사
침례교세계연맹(BWA)총회장으로, 또 국내 개신교계 지도자로 1년 중 반을 해외에서 보내는 김장환(68·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스케줄을 초단위로 관리해야 할 정도로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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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낙지 손짓하는 南道 여행 : 서해안 고속도 100배 즐기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 9백리 길이 지난해 12월 개통된 뒤 첫 봄을 맞는다. 서울에서 예닐곱시간은 족히 걸리던 남도 길이 네시간 거리로 줄었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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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지 마라" 나무에 냉찜질
매년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해 3일간 '왕벚꽃축제'를 열어오던 제주에 비상이 걸렸다. 이상고온으로 벚꽃이 벌써부터 꽃망울을 터뜨려 정작 행사 기간엔 꽃이 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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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난지도에 중국인 전용 캠핑장
월드컵 기간에 10만명 넘게 올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숙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공원과 한강 둔치에 임시 캠핑장이 운영된다. 또 중국과 터키가 맞붙는 오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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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맛 탐방] 1.서귀포시
예로부터 잔치가 벌어지는 곳엔 먹을 것이 빠지질 않았다. 오는 5월 31일부터 '2002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잔치가 우리나라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각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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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제 분위기 띄운다
서울시는 월드컵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상암동 경기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고 분수대를 가동하는 등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서울에서 경기를 치르는 프랑스·세네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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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렇게 바꿉시다 깨끗한 거리 말끔한 대중시설 (上) 화장실 : 시설 좋아졌지만 이용 문화는 엉망
화장실은 각국의 문화 척도다. 화장실은 일상생활의 적나라한 모습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드러낸다. 이 때문에 10개 월드컵 개최도시는 앞다퉈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느라 분주하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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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제주에 준비캠프
○…슬로베니아 대표팀이 제주종합경기장을 월드컵 준비캠프로 사용한다.제주시는 슬로베니아 축구협회 관계자가 최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근처 애향운동장을 둘러보고 5월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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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축구리그 중단"엄포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나-. 최근 훌리건의 집단 난동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프로축구리그 중단'이라는 초강경 조치를 들고 나왔다.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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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주요 도로 매일 물청소
서울 시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차·물청소차를 동원한 물청소가 하루 두차례 이상 실시된다. 중앙분리대 하단과 중앙선·인도는 제설차 두대를 동원해 말끔히 청소한다. 서울시는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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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체류 외국인에 영주권 허용 내달부터…2만2천명에 영구비자
이르면 다음달부터 '거주 비자(F2)'를 갖고 5년 이상 국내에 체류한 화교 등 외국인과 미성년 자녀에게 영구 거주를 허용하는 영주권 제도가 도입된다. 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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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조직 위원장의 원대한 목표
이 인터뷰는 정몽준 한국 월드컵 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과의 대담으로 '월드사커' 2002년 1월호에 게재됐다. 월드사커: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한국이 얻을 수 있는 성과는 무엇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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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분노하는 한국인들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스케이트를 둘러싼 한미 간의 거친 다툼과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간의 한미 정상회담 중 어떤 쪽이 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지 말하기 힘들다. 두 사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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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렇게 바꿉시다 쾌적한 숙식·관광 이렇게 (下) 관광·쇼핑 : 광주는 '韓流 콘서트' 대전선 인형·로봇 축제
월드컵이 계절적으로 관광 비수기에 열리므로 10개 개최도시에서는 외국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