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총선 D-4 … 현장 가보니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25일 도쿄 지요다(千代田) 구청에서 중의원 선거 부재자 투표를 하고 있다. 후쿠오카(福岡)현 이즈카(飯塚)시가 지역구인 아소 총리는 선거 당일인 30일 도
-
‘강부자·고소영’ 논란 부를 인사는 배제
이명박(사진) 대통령이 내각을 개편하기 위한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 이 대통령은 공석 중인 검찰총장직 인선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8월 초 휴가를 다녀온 다음 본격적인 개각 작업에
-
“그들은 무력을 동원해 서명을 강요했소”
대한제국과 일본 간의 을사늑약(을사조약) 직후 최초로 조약이 국제법상 무효임을 주장하는 고종의 전문이 발견됐다. 추론 결과 조약이 체결된 1905년 11월17일부터 23일 사이
-
밀린 국정에 팔 걷는 MB … “미디어법 이달 처리 고대”
‘정치 국면’에서 ‘정책 국면’으로의 전환.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생각하는 국정 운영 방향이다. 6·10 민주항쟁 기념일이 큰 무리 없이 지나가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사설] “면목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아침 검찰행 버스에 오르기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민에게 이렇게 사과했다. 100만 달러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남편의 등
-
![[취재후기] 만우절, 한국 신문이여 정신 바싹 차리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09/03/28233050.jpg/_ir_410x230_/aa.jpg)
[취재후기] 만우절, 한국 신문이여 정신 바싹 차리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통념을 깨는 변화의 이미지로 대권을 잡았다. 야구 모자를 쓰고 운동복 차림으로 체육관에서 나와도, 웃통을 벗고 해변을 거닐어도 모두 신선해 보인다. 심
-
[해외칼럼] ‘그린칼라’ 시대의 개막
거리엔 실업자가 넘치고 기업은 줄줄이 쓰러지며 주식시장은 곤두박질치고 있다. 사정이 이러니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이나 환경을 위한 투자는 미루는 게 일견 타당해 보일 수 있다. 그
-
두바이, 굿바이?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태국 신임 총리 아비싯, 이튼스쿨·옥스퍼드대 졸업한 엘리트
정계 입문 13년 만에 태국 민주당 총재, 그로부터 3년 뒤 총리에 당선된 아비싯 웨짜지와(44)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은 젊고 ‘포토제닉’한 인상과 귀족적인 이미지를 꼽을 수 있
-
“부하 충성에 집착하는 대통령은 실패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충성을 고위직 선발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알베르토 곤살레스 전 법무장관과 마이클 브라운 전 연방재난구호청장이 그렇게 선발됐다. 그러나 곤살레스는 고
-
방콕 공항 잇단 폭탄테러 …‘무정부 상태’
태국 정정이 무정부사태 직전까지 갈 정도로 악화된 가장 큰 원인은 리더십 부재에 있다. 정치와 군, 국민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국왕도 이번 사태에선 위기 관리 리더십을 발
-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 숨진다면?
올 11월 4일 미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후보가 내년 1월 20일 취임하기 전에 사고 등으로 숨질 경우 누가 대통령직을 맡게 되나. 미 의회조사국(CRS)은 최근 대통령 당선인
-
![[후쿠다 사임 배경] 각료비리·경기침체 …‘바닥 지지율’ 못 벗어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809/htm_2008090203315840004200-001.GIF/_ir_410x230_/aa.jpg)
[후쿠다 사임 배경] 각료비리·경기침체 …‘바닥 지지율’ 못 벗어나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1일 전격 사임하면서 일본 정국은 본격적으로 중의원 선거 체제로 들어갔다. 후쿠다 총리는 “정치 정세가 좋지 않은 가운데 경제 상황까지 어려워
-
도하 라운드 실패의 이면
농산물 무역자유화가 지구촌의 식량불안을 해소하는가, 아니면 개발도상국들의 식량안보를 해치는가. 실패로 끝난 도하의 ‘개발라운드’가 7년 내내 씨름해 온 딜레마다. 식료품 값이 계
-
‘비동맹회의’ 최종 합의문 한국 입장 상당부분 반영
지난달 30일 폐막된 15차 비동맹운동(NAM) 장관급 회의의 최종 합의문에 ‘남북한 간 합의된 모든 성명과 선언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한반도 조항이 채택됐다고 외교통상부가 31일
-
홍준표 “왜 정권 교체했는지 답답”
“왜 정권을 교체했는지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9일 ‘울분’을 토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국정 난맥상을 바라보는 심정을 드러낸 것이다. 이어
-
제네바서 열리는 WTO총회 거세질 시장개방 바람
무역자유화 확대를 예고하는 큰 바람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불기 시작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23일부터 30여 개국의 통상 담당 각료들을 모아 놓고 도하개발어젠다(DDA·일명
-
[해외 칼럼] 한국에 쇠고기는 무엇인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로 시작된 한국의 촛불시위로 이명박 정부의 각료들이 전원 사표를 제출했다. 이달 초 이 대통령은 이들 중 3명을 교체했다. 그러나 쇠고기 문제는 이 대통령에
-
[글로벌 아이] 촛불보다 공부다
광화문에 촛불이 넘실대던 지난주 홍콩의 도널드 창 행정장관이 시민단체 회원 9명을 각 부서 국장(장관) 정치보좌관에 임명하는 일이 있었다. 노동과 복지는 물론이고 금융에 이르기까지
-
협상 끝내자는 각료들에 "피도 눈물도 없나" 격노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72시간 연속 촛불집회’ 사흘째인 7일 서울시청 광장 미국소 모형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5만 명(경찰 추산)이 참
-
협상 끝내자는 각료들에“피도 눈물도 없나” 격노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72시간 연속 촛불집회’ 사흘째인 7일 서울시청 광장 미국소 모형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5만 명(경찰 추산)이 참
-
거침없는 중국·일본 자원외교 리더십
이명박 대통령이 자원외교를 가장 시급한 국가과제로 천명했다. 그러나 세계에선 총성 없는 자원 확보 전쟁이 이미 한창이다. 자원이 곧 국력인 시대이기 때문이다. 선진국 지도자들은
-
기사 속 얼굴 인식해 프로필로 연결 “뉴스 보는 재미 두 배”
마우스가 기사 속 사진 위에 놓일 경우 해당 인물정보를 알려준다. 조인스닷컴의 뉴스 애독자라면 지난달 말 사이트 개편 후 기사 속 인물사진에서 뭔가 다른 점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
-
이명박 대통령 + 노 정부 장관 이상한 동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현 정부 장관들과 어색한 동거 기간을 갖게 될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각료들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기 전까지 장관들이 제출한 사표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