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상의 신용협동조합 오는 10월 영업 시작
대구상공인들의 든든한 금고가 될 대구상의 신용협동조합이 오는 10월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회원업체 1백50여사가 출자할 30억원으로 출발하는 대구상의 신협은 은행거래가 어려워
-
신한국당 지구당 개편대회 회식용 봉투뿐 거액살포는 없어
신한국당 지구당개편대회를 치르면서 일부 경선주자가 거액의 봉투를 돌려 혼탁하다는 비판이 일부에서 제기됐다. 구체적 실상이 어떤지 전국 지구당 현장을 대상으로 확인취재를 시도했다.
-
대구綜金 지분싸움 치열-지역 상공인들 逆매수 나서
대구종합금융 대주주인 태일정밀의 공개매수에 대항해 대구지역 상공인들이 역공개매수를 하겠다고 나서는등 이 회사 경영권을 둘러싼지분싸움이 격렬해지고 있다. 대구지역상공인들은 23일 화
-
항도綜金 M&A '회오리'
※ 부산지역 유통업체인 효진이 항도종금을 대상으로“경영권 확보를 위해 주식을 공개매수하겠다”고 나서자 현 경영진이 경영권을 빼앗기지 않기위해 역(逆)공개매수로 응수하고 나서 귀추가
-
기업들 금융기관 인수경쟁 가열
금리하락등 금융기관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데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금융기관 소유욕은 꺾일줄 모르고 있다. 기업인수.합병(M&A)시장에 나온 신용금고회사들을 놓고 기업들의 「입
-
일부 지방投信社 대주주 변동-지분인수 경쟁 거의 완료
투신업진출을 노리는 대기업들의 지방투신사 지분인수 경쟁이 막바지국면에 이른 가운데 일부 지방투신사는 대주주가 이미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증권사,특히 단독으로는 투신사를 설립할
-
자금배분 양극화 대책 없나
경기에 이상기류가 계속되고 있다.금리가 연중 최저수준을 기록하는등 시중의 자금은 풍성한데 어음부도율은 낮아질줄 모른다.특히 지방의 어음부도율은 25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해 지역경제
-
▒ 선경.쌍용,인천投金 지분경쟁 치열
인천지역 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인천투자금융의 최대주주자리를 놓고 쌍용그룹과 선경그룹의 지분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있다. 쌍용그룹 계열의 쌍용투자증권과 쌍용할부금융은 지난달
-
지방행정 겉돈다-단체장 꿈꾸는 간부들 업무뒷전
6월27일의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행정에 공백이 생기고 자치단체장들의 令이 서지않는 레임덕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관계기사 22面〉 일부 지방에서는
-
세계 韓人상공인대회 이창수 준비委長
『올해 대회가 명실상부한 교포 상공인들의 단합의 장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열리는 94세계韓人상공인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李昌洙 삼익
-
부산지역 러시아인전용상점 과당경쟁.저질상품 판매등 부작용
90년대 들어 부산지역경제가 누리고 있는 연간 수백억원대의「러시아 특수」가 상인들의 과당경쟁과 저질상품 판매등의 각종 부작용을 빚으면서 흔들리고 있다. 90년10월 韓蘇 수교 이후
-
제5회 보호선도대상 본상 영예의 얼굴들
◎본상/김계윤씨/16년간 비행소년선도 형사처벌보다 선도를 목적으로 하는「선도조건부 기소유예」제도를 뿌리내리게 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특히 웅변대회·서화백일장·
-
民官투자유치단 東京등 파견
■…韓日경제협회(회장 朴龍學)는 25일부터 7일간 기업대표. 경제단체.정부관계자등 1백3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투자유치단을東京.오사카.기타규슈에 파견한다.유치단은 3개 지역에서 日
-
삼성승용차 부산유치를 위해 범시민활동 나서-부산시
[釜山=金寬鍾기자]부산상의를 중심으로 지역 상공인들이 삼성승용차 부산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범시민활동에 나섰다. 부산상의는 주종산업인 신발산업의 퇴조로 부산지역경제의 낙후가가속화되고
-
신낙균,정대철,박홍식,정진태,정광익,이근규
◇申樂均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은 28일 유권자연맹정기총회에서임기3년의 회장에 재선됐다. ◇鄭大哲 국회의원(민주당 상임고문.前민추협 통일특위 위원장)은 31일 오후6시30분 서울종로
-
외국자본.기술 적극 유치 겨냥-수정보완된 북한 합영법
北韓이 외국의 투자 유치를 위한 관련법규들을 제정 또는 정비하는 가운데 최근 기존 합영법을 수정,보완한 새 합영법을 내놓았다. 84년 9월8일 5장 26조의 합영법을 채택하고 이듬
-
토개공 녹산국가공단 분양자격 부산에 제한-경남업체들 반발
[昌原=金相軫기자]토지개발공사부산지사가 부산시강서구녹산동과 경남진해시용원동 일대 2백10만4천평에 조성중인 녹산국가공단의분양자격을 부산지역 중소기업에만 제한하고 있어 경남지역 중소
-
신용금고 신설재개 논란
서민들과 소규모 기업들이 주된 고객인 신용금고가 10년만에 신설이 허용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아직 신용금고가 없는 30여개 시.군 지역을 중심으로신용금고 설립인
-
신협설립 쉬워진다/출자금한도 대폭 낮춰
◎대출·예금 취급범위도 확대/재무부,영세상공인 서로 돕게 영세한 상공인들까리 조합을 만들어 자금을 서로 융통해 쓰는 신용협동조합이 새로 만들기도 쉬워지고 또 대출·예금 등에서의 활
-
국민당이 공개한 기관장모임 대화록
김기춘 전법무장관이 지난 11일 아침 부산 주요기관장들과 나눈 대화요지를 국민당은 15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국민당측은 녹취한 대화내용중 발언자를 추정한 것이어서 일부 착오가
-
(3)지방기업들의 대응
허상천(창원) 김상진(울산) 현석화(군산) 이해석(광주) 안남영(청주) 홍권삼(대구) 강진권(부산) 기자 울산 상의는 한중수교를 계기로 지역 상공인들의 중국시장 개척과 교역 가능
-
다가선 중국 지방경제 새바람(1)|「경협사절단」잇단 방한|화상이 몰려온다
한중 수교 한달여. 중국측의 한국기업 투자요청제의와 관리·경제인들의 한국 발걸음이 활발하다. 우리 정부와 업계의 중국에 대한 탐색전도 마찬가지이며 불황 속의 지방기업들은 중국 진출
-
태국의 민주화시위 유혈진압(사설)
군사독재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던 태국국민들의 몸부림은 결국 유혈의 참극을 불렀다. 일부 보도로는 시위군중 1백20명이 무장진압군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고 8백여명이 부상하는 등 1천여
-
시·도 공무원 15명/미·일에 통상연수
각 시·도의 통상담당 공무원 15명이 미국·일본 등 해외로 단기 통상연수를 떠난다. 총무처는 지방자치제도의 실시에 따라 그 역할이 커진 시·도의 통상행정 처리업무 능력배양과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