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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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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經協-업종별점검
남북경협활성화 조치가 발표되자 일부 대기업그룹은 총수들이 전면에 나서 진두지휘하는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가 하면 조직력이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조합이나 기협중앙회 중심으로 경협품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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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각료·외상회담 8월 24일 개최
【북경=신성순 특파원】 한일정기각료회의 및 한일 외무장관회담이 오는 8월24일 부터 3일간 동경에서 열릴 전망이다. 2일 일본외무성 소식통에 따르면 그동안 회담시기·장소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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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고질적 고문의 병폐고쳐야 질의|중동건설요원 만5천 감소 답변
▲김영생의원(국민)질문=경찰에 주어진 공권력은피의자롤 고문하고 폭행하라고 준것은 아니다.어떻게 이같은 불법행위가 또다시 꺼리낌없이 자행될수있는가.김근조씨사건과 관련, 검찰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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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기구 통폐합 건의
국회예결위는 20일로 새해예산안에 대한 분과위별 심의를 모두 끝내고 23일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분과위별로 채택한 심사보고를 듣는다. 이어 예결위는 25일 계수조정 소위를 구성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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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대책비 94억 긴급배정
전두환대통령은 2일 가뭄이 심한 지역에 총1백32억원규모(농가자부담 38억원포함)의 한해대책비 방출계획을 재가하고 가뭄이 특히 심한 남부 십개도에서는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원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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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개간, 거의가 적지 잘못 선택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농지확장을 위해 전국에서 추진된 「농지개간사업」이 적지선정의 잘못과 공사부진 등으로 기대했던만큼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개간사업을 벌이면서 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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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구 농업용수개발에 청탁·압력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는 28일 대소규모의 농업용수 개발사업이 지역별 여건과 경제적 타당성 등 객관적 기준에 의해 집행되지 않고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들의 과다한 간여와 압력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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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의 대한발」보다 저수율 더 낮아|「가뭄 10년 주기」…대책은 어느 정도인가
올해의 봄 가뭄은 모내기전의 가뭄이 든 점에서 68년의 가뭄과 비교되고 있다. 한발의 유형은 이앙전기형과 이앙후기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지난 10년간 겪었던 4차례의 대한발, 즉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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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우리는 이제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와 경험과 자신을 토대로 하여 내년부터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출범시키게 되었다. 이 계획이 끝나면 1981년에 가면 우리 경제규모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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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차관만을 도입
【광주=이억순기자】박대통령은 13일 군산의 PVC공장 준공식에서『과거국력이 빈약했을때는 일부 조건이 불리한 차관도 들여왔으나 앞으로는 조건이 좋은 양질의 차관을 들여와 업체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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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로폭 넓히라
【광주=이억순기자】박정희대통령은 6일상오 광주전남도청을 연두순시, 김보현지사로부터도정을 보고받은 뒤『도로법 개정에따라 지방도로의 폭을 최대한으로 늘리라』고 말하고 건설부는 국도와